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CENTER> </CENTER> <CENTER><A href="javascript:showOrgImage(5749901,24616952);"><IMG border=0 src="http://noriteri.ipop.co.kr/cgi-bin/noriter_pimage_view.cgi?mid=5749901&nid=24616952&type=2"></A></CENTER> <CENTER> </CENTER> <CENTER> <P align=center><STRONG><FONT color=#000040 size=2>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FONT></STRONG></P><STRONG> <P align=center>(펌글입니다)<BR></STRONG><BR><FONT color=#000040 size=2>내게는 오래된 그림이 한 장 있다. <BR>누가 어떤 이유로 내게 보내 줬는지, <BR>하도 오래 된 일이라 잊어 버렸다. <BR><BR>자본도 없이 망한 식품점 하나를 인수해서 <BR>온 식구들이 이리 저리 뛰어 다니던 이민생활 초기였다. <BR><BR>당시에 누군가 팩스로 그림 한 장을 보내 줬는데 <BR>연필로 스슥스슥 그린 그림이다. <BR>휴스톤에 사는 어떤 미국 친구가 그렸다는 소문도 있고 <BR>자기 아는 누가 그렸다하는 이야기도 들은 듯한데 <BR>보내준 이가 누군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BR><BR>하여튼 그날 이후, <BR>황새에게 머리부터 잡혀먹히게 된 개구리가 <BR>황새의 목을 조르고 있는 이 한 컷짜리 <BR>유머러스한 그림은 내 책상 앞에 항상 자리 잡고 있다. <BR><BR>그림을 설명하면 <BR>잡풀이 깔린 호숫가에서 황새 한 마리가 <BR>개구리를 막 잡아내어 입에 덥석 물어넣은 모습이다. <BR>개구리 머리부터 목에 넣고 맛있게 삼키려는 순간, <BR>부리에 걸쳐 있던 개구리가 앞발을 밖으로 뻗어 <BR>황새의 목을 조르기 시작 했다. <BR>느닷없는 공격에 당황하며 목이 졸리게 된 황새는 <BR>목이 막혀 숨을 쉴 수도 없고 <BR>개구리를 삼킬 수도 없게 되었다. <BR><BR>나는 지치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BR>이 제목도 없는 그림을 들여다보곤 했다. <BR><BR>이 그림은 내가 사업적인 곤경에 빠졌을 때 <BR>그 어떤 누구보다도 실질적인 격려를 주었고 <BR>희망을 잃지 않도록 일깨어 주었다. <BR>무슨 일이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BR>기회를 살피면 헤쳐나 갈수 있다는 용기를 <BR>개구리를 보며 얻을 수 있었다. <BR><BR>가족이 운영하던 비즈니스가 차츰차츰 성장을 하면서 <BR>가족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돈을 벌던 것을 벗어나 보려했다. <BR>그래서 새 사업을 시작 했다가 <BR>몇 년 동안의 수고를 다 잃어버리고 난 아침에도, <BR>나는 이 그림을 드려다 보고 있었다. <BR><BR>재산 보다 많은 빚을 가지고 이국나라에서 <BR>실패를 딛고 다시 성공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BR>절망감이 온 몸을 싸고돌았고 <BR>나의 실수가 내 부모들의 노후와 <BR>자녀들의 장래를 모질게 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BR>죄책감과 슬픔이 머리채를 휘어잡게 하곤 했던 시절이었다. <BR><BR>어느 수요일 날, <BR>아침 저녁으로 지나가는 길에 있던 <BR>휴스톤에서 유명한 소매 유통업체가 경영자들의 <BR>이권 다툼 끝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BR>매장 하나당 시세가 4백만 불이나 된다는 그 회사는 <BR>내 형편으로 욕심을 부리기에는 터무니없었다. <BR>더군다나 동양인에게는 절대 안 넘기겠다는 <BR>이상스런 소문도 들렸다. <BR><BR>주머니를 뒤져보니 68불(68만 불이 아니다) 정도가 있었다. <BR>당장 그 회사 사장을 찾아내 약속을 하고 <BR>그 업체의 거래 은행을 찾아가 은행 부행장을 <BR>만나 도와 달라 부탁을 했다. </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0040 size=2><BR>그리고 그날부터 매일 아침마다 <BR>그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그 회사를 바라보며 <BR>“저건 내꺼다. 저건 내꺼다” 라고 100번씩 외치고 지나갔다. <BR><BR>그로부터 8개월을 쫓아다닌 후, <BR>나는 네 개의 열쇠를 받았다. <BR>나의 죽어가는 회사 살리는 재주를 믿어준 은행과 <BR>내 억지에 지쳐버린 사장은 100% 융자로 <BR>40년 된 비즈니스를 나에게 넘긴 것이다. <BR><BR>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이익의 25%를 나누는 <BR>프로그램을 통해 동요하는 직원들과 함께 <BR>비즈니스를 키워나갔다. <BR>매출은 1년 만에 세배가 오르고 <BR>이듬해는 추가 매장도 열었다. <BR><BR>만약 그때 내가 절망만 하고 있었다면 <BR>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BR>내가 그 개구리처럼 황새의 목을 움켜지지 않았다면 <BR>나는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BR><BR>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수많은 <BR>절망적인 상태에 놓이게 된다. <BR>결코 다가서지 못할 것 같은 부부간의 이질감, <BR>평생을 이렇게 돈에 치어 살아가야 하는 비천함, <BR>실패와 악재만 거듭하는 사업, <BR>원칙과 상식이 보이지 않은 사회정치적 모멸감, <BR>이런 모든 절망 앞에서도 <BR>개구리의 몸짓을 생각하길 바란다. <BR><BR>요즘 시대의 우리 인생은 불과 다음해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BR>나는 과연 내년에도 이 일을 하고 있을까 <BR>나는 과연 내년에도 이곳에 살고 있을까 <BR>나는 과연 내년에도 건강하게 살고 있을까 <BR>격랑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 모두에게 <BR>개구리의 용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BR><BR>나는 이 그림에 제목을 <BR><STRONG>“ 절대 포기하지 마라 ”</STRONG> 라고 붙였다. <BR>황새라는 운명을 대항하기에는 개구리라는 <BR>나 자신이 너무나 나약하고 무력해 보일 때가 있다. <BR>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라. <BR><BR>당신의 신념이 옳다고 말한다면 <BR>절대로 포기하지 마시라. <BR>운명이란 투박한 손이 <BR>당신의 목덜미를 휘감아 치더라도 <BR>절대로 포기 하지 마시라. <BR><BR>----------------------------------------------------</FONT></P> <P align=center><BR><FONT color=#004080>이 그림을 만나는 순간..<BR>너무도 강렬한 전률을 느꼈습니다...</FONT></P> <P align=center><BR><FONT color=#004080>아마도 저 개구리가 느꼈던 절박감이 이랬을까요?</FONT></P> <P align=center><BR><FONT color=#004080>어쩌면 나는...<BR>너무도 쉽게 모든 것을 포기해 왔는지도 모릅니다..../ 펀 글</FONT></P> <P align=center><FONT color=#004080></FONT> </P> <P align=center><FONT color=#004080></FONT> </P> <P>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534E0104B73699B032475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7.uf.daum.net/image/1534E0104B73699B032475" width=400 isset="true" actualwidth="400"><BR><EMBED style="WIDTH: 400px; HEIGHT: 25px" height=25 type=application/x-mplayer2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 width=400 src=http://solomoon.ktdom.com/music/music2/solomoon1394.wma volume="0" loop="tru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P> <P> </P> <P>< Chelsia Chan > <BR>홍콩 출신의 가수, 영화배우<BR>1976년 한,홍 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秋霞, Chelsia my love)로<BR>제 1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BR>1976년 영화제작사인 홍콩 골든하베스트(嘉禾)의 송존수감독의 <BR>눈에 띈 진추하는 자신의 실제 이야기가 동기가 된 <BR>한국합작 영화 사랑의 스잔나(秋霞)에 같은 신인이었던 <BR>아비(鍾振濤,Kenny Bee)와 함께 출연, <BR>동남아에서 공전의 대히트를 하게 된다.<BR>특히 사랑의 스잔나는 한국에서 1976년 최다 관객동원 <BR>영화 1위로 오르면서 60년 대 리칭의 스잔나 이후 <BR>진추하라는 새로운 배우와 함께 영화에 삽입된 <BR>One Summer Night, Graduation Tears(졸업의 눈물),<BR>Tommy Tom Tom,우연(偶然), 생명지광(生命之光) 등 <BR>그녀에 의해 작곡된 노래까지 동반 히트하면서 젊은 세대의 <BR>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BR>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79년 속편 격인 <BR>추하내사랑(第二道彩虹, Rainbow in my heart) 이 다시 한,홍 합작으로 <BR>만들어져 아비와 함께 출연, 국내에서 촬영하며<BR>많은 화제를 모았다.<BR>75년과 80년에 걸쳐 여러 편의 영화 출연은 물론 <BR>활발한 작곡, 가수활동을 통해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하여 <BR>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70년 대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여성<BR>가수의 위치에 올랐다.<BR>81년 말레이시아의 기업인 鍾廷森과 <BR>결혼하며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연예계를 <BR>은퇴하였다.<BR>현재 세 딸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BR>생활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은 없으나<BR>사회봉사와 방송 초청... 최근 홍콩의 톱가수 알란탐의 콘서트 등에<BR>출연 ...변함없는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 <P> </P> <P><IMG src="http://img.hani.co.kr/section-kisa/2005/01/03/009000000120050103R02144334_0.jpg"></P></CENTER>
아....정말 정말 마음에 와닿는글과 그림입니다. 저도 책상에 붙여놔야겠어요...
덧글이 좀 있어서 클릭해서 그림만 보고 뭐지... 이 그림이 비싼그림인가? 하는 의구심에 글을 천천히 읽어 내려가는데... 의미심장한 뜻을 느끼고 그림을 다시보고 또 다시보게 되네요. Never Ever give up!!! 제가 항상 추구하고 싶은 삶의 지표인듯 합니다. 참으로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제가사는 동안 평생 가슴에 세기면 살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