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니뇨 성당 시눌록 미사.. (1)


푸엔테에서 산토니뇨.. 거리행진을 따라 이들의 숨내음, 땀내음을 함께 해봅니다.. 이미 발 디딜 틈 없는 성당, 그 일대 골목까지 들어찬 인파 속에서 과연 무엇이 이들을 보듬어 안을까 하는 생각에 시간이 흘러 미사가 끝나고 폭죽이 사정없이 터지고 수만의 사람들이 pit senyor, viva santo nino를 연호하며 신부고 신도고 할 것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춤을 함께 합니다..   한발 더 이들 곁으로 다가선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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