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과 뜨거운물에 담고싶어 다녀왔었어요. 목욕은 300페소이고요, 들어가시면 동네 조그마한 목욕탕과 비슷합니다. 냉/온탕 있구요, 이발하는곳도 있습니다.(한국이랑 똑같아요ㅋㅋ) 안에 엄청 뜨거운 사우나도 있구요, 때밀이 부라더도 있습니다.ㅋ 영업시간은 자세히 않봐서 모르겠지만 전에보니 아침에6시에 카운터에 사람이 있는거보니~ 보통 한국에서 동네 목욕탕 10시까지는 하지 않나요? 비슷할거 같습니다(추측) 오전부터 깜깜해질때 사이에 가시면 언제든지 이용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라 사우나 몇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시설은 딱 동네 목욕탕입니다. 뭐 오래된 동네 목욕탕 싫어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더운나라에서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서 땀빼는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금액은 300페소였습니다. 싸우나만요.. 마사지도 하는것 같긴한데, 전 목욕탕에서 찬물/뜨거운물/싸우나실 요렇게 3바퀴돌고 나왔습니다. 때밀이도 있던데.. 나름 줄서서 해야하더군요. 동생말로는 시원하다고 하네요. ㅎㅎ 목욕탕이 맞으니 한번 방문해 보셔도 될듯합니다. 물뜨겁고 찬물은 시원합니다. 지난번엔 얼음도 띄우더군요. 참고로 동네 목욕탕수준이며, 전 한라 사우나와 아무런 연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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