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건강을지킵시다

<p><strong>스모그, 끝나지 않는 전 세계적 문제</strong> 1952년 영국 런던은 순식간에 새하얀 어둠으로 뒤덮였다.<br /><br /> 산업화 시대에 급증하기 시작한 공장과 자동차의 매연은 스모그를 만들어 도시 전체를 뿌연 안개로 뒤덮어 버렸다. <br /><br />화석 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황 화합물이 안개와 결합되어 장기간 지속됐고, 공기를 통해 장시간 중금속을 흡입한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br /><br /> 약 4000명의 목숨을 앗아 간 당시 런던 스모그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을 공포에 떨게 한 시대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br /><br />하지만 <a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EB%9F%B0%EB%8D%98%20%EC%8A%A4%EB%AA%A8%EA%B7%B8%20%EC%82%AC%EA%B1%B4&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140328151213001">런던스모그사건</a>은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br /><br />지난겨울부터 한층 극심해진 중국발 미세 먼지는 우리나라가 마주한 현재 진행형의 문제이다. <br /><br /><strong>황사보다 더 위험한 미세 먼지</strong>미세 먼지는 황사와는 또 다른 개념의 것이다. <br /><br />황사는 사막에서 떠돌던 작은 모래와 황토가 상층 바람을 타고 날아온 모래바람. 이와 달리 미세 먼지는 석유, 석탄 등 화석 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한 것들이다.<br /><br />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 과정, 공장의 매연 등이 원인이다.<br /><br /> 이것들은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 화합물 등 유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br /><br />지름이 10㎛ 이하 정도로 매우 가늘어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 등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br /><br /> 체내에 쉽게 침투하게 되어 더 큰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이보다 한층 심각한 것이 초미세 먼지다. 지름이 2.5㎛ 정도로, 머리카락 지름의 1/30로 매우 작은 입자를 가졌다.<br /><br /> 초미세 먼지를 들이마시게 되면 바로 폐에 들어가 폐포에 쌓이고<br /><br />, 폐포를 통과하여 혈관에까지 침투해 혈관에 손상을 주고 협심증, <a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EB%87%8C%EC%A1%B8%EC%A4%91&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140328151213001">뇌졸중</a>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br /><br />이런 심각성을 인식하여 지난해 10월 <a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EC%84%B8%EA%B3%84%EB%B3%B4%EA%B1%B4%EA%B8%B0%EA%B5%AC&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140328151213001">세계보건기구</a>(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는<br /><br /> 미세 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br /><br /> 미세 먼지가 폐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것.<br /><br />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8월 유럽 9개국 30만 명의 건강 자료와<br /><br />&nbsp;2095건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초미세 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br /><br /> 폐암 발생 위험은 18% 증가했다고 한다. <br /><br />실내의 미세 먼지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br /><br />미래창조과학부 실내공기청정융합연구단의 2009년 '생활 시간 조사'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br /><br />실외보다 실내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실내 공기 질 개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한다.<br /><br /> 실내 미세 먼지는 주로 청소기와 카펫에서 발생하는 먼지, 주방에서 조리할 때 나오는 화학 물질과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 등이 원인이 된다<br /><br />심지어 폐암 환자 중 비흡연 여성의 80%는 오염된 주방 공기가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었다. <br /><br /><strong>미세 먼지가 피부를 늙게 한다</strong>미세 먼지는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br /><br /> 우리 얼굴에는 약 2만여개의 모공이 있는데,<br /><br /> 겨울에 비해 기온이 높아지는 봄에 막혀 있던 모공이 열리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진다.<br /><br /> 수은, 납, <a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amp;rtupcoll=NNS&amp;q=%EC%B9%B4%EB%93%9C%EB%AE%B4&amp;nil_profile=newskwd&amp;nil_id=v20140328151213001">카드뮴</a>, 아연 등의 다양한 유해 물질이 침투해 있는 초미세 먼지는 모공보다 작기 때문에 쉽게<br /><br /> 모공을 통과해 알레르기나 여드름, 뾰루지, 피부염, 아토피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br /><br />그리고 이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피부 노화까지 촉진시킨다. <br /><br /><strong>미세 먼지의 공격, 어떻대처할까,<br /><br /></strong> 자연재해에 민감한 일본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미세 먼지 공격에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생각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생활화됐기 때문.<br /><br /> 또 하나, 두꺼운 외투와 피부 모공 속까지 침투하는 미세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저자극성 세안제로 이중 세안해 모공 속까지 깨끗이 닦고, 턱과 귀 주위, 헤드라인까지 꼼꼼히 닦아준다.<br /><br /> 세안할 때 해면 스펀지를 물에 적셔 활용하면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고 모공까지 깨끗이 씻어준다.<br /><br /> 메이크업 제품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바를 때는 유분이 적은 것을 이용해 먼지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수시로 기름기를 제거해주어야 한다.<br /><br />자동차 시트,쇼파,카페트,매트리스등또한 전문업체에 맞겨 살균,소독.크리닝을 해&nbsp;주는 겻이 좋다<br /><br />살균크리닝 업체입니다<br />자동차시트,쇼파,매트리스,카페트 전문<br /><br /><br />0927-937-1441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