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구 죽었나요? (18)
오늘 오후쯤이었습니다. 체크포인트와 코리안타운 사이쯤 되나요? 교회옆 페트론 주유소 쯤 이네요.. 정확하게는 XXX bar 앞 도로변이 아닐까 합니다. 피 자국이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흥건하게 젖어 있더군요.. 지나가는 차 바퀴에 묻어 흔적이 TUNE 호텔까지 자국이 묻어져 나갔으니...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한국사람은 더더욱 아니길 바랍니다.. 부디 동물 이기를... 사진 있으나 업로드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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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앙헬레스
음 클락인가 보네요.. ㅠ. ㅠ 사람이 죽은거면... 한국사람이 아닐수도 있겠죠. 그리고 사람이 죽은거면...정말 팜팡가는 지옥인거죠.. 사람 가장 많이 죽는 동네..ㅠ
@ 모모포토 님에게.. 무섭습니다. 팜팡가 거주중인데...
@ jacobkayla 님에게... 뭐 특별히 현지인들하고 악감정 만들지 않으면 없으면 별일 있겠습니까? 허긴 건달들이 교민괴롭히다 잡혀서 들어간건도 있구...교민끼리 돈때문에 사람죽인건도 있으니... 누굴 믿기가 좀 어렵겟죠.
@ 모모포토 님에게... 많이 죽는 동네는 마닐라로 압니다만..... ㅠㅠ
@ sydneyhotel 님에게...올해와 작년 한국인 사망사고 팜팡가건이 한둘이 아니라서.. 거주인구대비로 따진다면 단연 으뜸일거에요..ㅎㅎ
@ 모모포토 님에게... 팜팡가에 몇명이 사는지.... 5년을 산 저도 모르는데... 혹 아시는지요? 거주인구 대비라.... 참 편리한 판단이군요.... 누구던 1명이라면 그건 절대숫자입니다... 모든 인명은 소중한 것이니까요...ㅠㅠ 말을 골라하시라는 뜻에서 댓글을 단것일뿐입니다...ㅠ
@ sydneyhotel 님에게...네 거주하시는 분들은 기분 나쁜소리이겟다 싶네요. 몇명사는지 알아서 말씀드린게 아니라..메트로 마닐라가 제일 많이 살거 같은데..뉴스에 더 자주 사건사고가 나와서 드린말씀이었어요. 죄송합니다.
앙헬은 원한이나 청부위주고 마닐라는 필리피노들의 범죄 가 많은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네요
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 Zen0307 님에게...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사람이 그렇게 죽었다면 최소한 경찰 줄이라도 쳐져 있었을겁니다. 동물이 죽었거나 누가 선지배달하다 쏟은거 아닐까요. 농담.
교통사고 아닐까요?
나는 더이상 팜팡가 무서워서 못가겟어요 이거 몇달도 안되서 자꾸 죽어나가면;;; 그리고 물좀 뿌려서 피좀 치우지 이놈들은;; 피가 그정도면 개는 아니지 않낭요;;;
@ suk2737 님에게... 사건이 새벽 3시였나요? 근데 그 피가 그렇게 오랫동안 묻어날수가 있나요? ;;; 제가 그 피를 밟은 시간이 오후 4시쯤이었는데 바퀴에 묻어서 세차했는데 ;;; 그 시간까지 바랑가이, 경찰들 그 근처에 있더라고요... 사람피가 그렇게 오랫동안 액체상태로 유지가...
@ 알라방구쟁이 님에게...그곳을 지나는 차들이 대부분 피해가죠 알라방구쟁이 님은 아마도 빨리운전 하시나봐요
@ 알라방구쟁이 님에게... 근데 그 핏자국 아직까지 있네요.. 거 다닐때마다 보여서 섬뜩하네요.. 비라도 좀 오지... 태풍은 뭐하나 몰라 >.
읔 생각만 해도 섬뜩하네요~정말 직접 보면 잠 못잘거 같습니다 . . .지금쯤은 다 없어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