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웅' 파퀴아오, 강력한 레프트…살아 있네! (6)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6·필리핀)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타이틀매치에서 여전히 강력한 펀치를 날려 상대를 무너뜨렸다. 파퀴아오는 지난 23일(이하 한국 시각)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 코타이 아레나 특설 링에서 열린 WBO 웰터급 타이틀매치에서 크리스 알지에리(30·미국)를 상대로 강력한 레프트 펀치를 날려 쓰러뜨렸다. 파퀴아오는 이날 대결에서 시종일관 알지에리를 압박했다. 특히, 9라운드에선 강력한 레프트로 알지에리의 왼쪽 턱을 가격해 다운을 만들었다. 파퀴아오의 펀치를 맞은 알지에리는 버티지 못하고 뒤로 넘어갔다. 이날 경기는 파퀴아오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파퀴아오와 맞붙은 알지에리는 WBO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이자 20승 무패의 강자다. 하지만 파퀴아오는 알지에리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필리핀 복싱 영웅답게 현역 최고의 복서로서 녹슬지 않는 기량을 뽐내 전무후무한 8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쌓은 위용을 자랑했다.
역시나 대단합니다. 파퀴아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필리핀 영웅이라고 할만하네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봤으면 합니다. 화이팅 맨!!!
참으로 대단한 필리피노입니다. 필리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뿐아니라, 필리핀사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 주는 필리핀의 영웅입니다.
8체급을 대단한 사람이넹, 필리핀 국민영웅이라고 칭해도 될 만한 사람이군요...
진짜 어마어마한 파퀴아오네요
도전자도 20전 20승 무패를 기록하는 실력자인데말입니다. 파퀴아오앞에서는 그냥 애기 같더군요... 실력차이가 확연히 들어나는 경기였습니다.
대단한 복서입니다... 영웅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