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한밤중 새벽 5시에 줄서서 부킹하는 웃지못할 광경 (21)
아침6시 티업이라 가벼운 운동후 라운딩 할려고 일찍새벽 5시경에 골프장에 올라갔더니 캄캄한 밤중에 사무실에 30명가까이 줄서서 번호표 받아 번호표 부르면 부킹하는 진기한 광경을 보고 놀랐읍니다. 모두 회원인대 전부 한국분들 이었읍니다. 카운터 사무원한테 물어보니 한참 되었다고 하네요. 필리핀회원은 안보여서 필리핀회원은 공 안치느냐고 물어니 그냥 웃고 넘기더군요. 참 웃지못할 부킹문화. 혹시 다른 골프장에 이런곳 있나요? 미모사 이사중에 한국분이 계신다는대 좋은 방법 없을까요? (잠설쳐)(기름낭비)(시간낭비)(필리피노 보기에 창피해)(경영진 태도)
여행사에서 무조건 갔다가 던져 버리니 방법이 없는듯 하네요.미모사 자체에서 여행사한테 조금은 인원 제한을 하던지 돈 많이 주고 회원권 사신분들만 피해액을 하네요.
회원권 가격 많이 하락 되겟네요
저도 새벽 5시 무렵에 2번이나 갔는데 티오프 배정시간이 12시 40 분 한번 1시 한번. 정말 안습입니다. 그냥 12시넘어 좀 기다렸다 가끔 치고 옵니다. 별 다른 대안은 없는듯 하네요.비수기가 오기전까진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회원권 있으면서 골프도 제대로 못치고 ㅠㅠ
그러게요.. 필리핀에 골프장이 거기에만 있는것도 아닌데... 살짝 이해가 안가려고 하네요.
회원이 대접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군요.ㅎㅎ
전체적으로 클락 앙헬쪽 골프장은 시설대비 비싼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런지..... 차라리 마닐라나, 바탕가스 쪽으로 내려가서 치는게 나은 것 같네요.
ㅎㅎㅎ.....진짜 안습이네여
정말이지 미모사에서 골프치기 힘들어요
언제였더니.....하루입장한 사람들 집계가...470명이 넘던데..ㅋㅋ
한국분이들 선호하시는게 문제죠... 미모사 말고도 좋은골프장 많은데.... 대부분의 골프관광객들이 미모사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어나는것 같아요..
한국은 회원권있으면 부킹 안하고 그냥 가도 아무때나 칠수있나요? 그것보다는 요즘 미모사 캐디,엄브렐라 손버릇 장난아닙니다. 어차피 관광객들 한번보켠 끝이다라는 생각에 대놓고 돈과 물건에 손댑니다. 걸리면 쏘리하고 웃으면서 넘어가지요! 영어가 안되니 따지지도 못하고 과격한 손님들이 소리지르고 욕이라도하면 경찰부른다고 되려 협박하고 미친 미모사CC에서 컨슈머블이라는 이름으로 관광객한테 350페소씩 삥뜯고 미친 캐디,엄브렐라들은 그게 지꺼인듯 손님들 콜라시키는데 지들은 케익에 포카리시켜먹고 미친 미모사 그늘집은 음료수값을 두배로 올려버리고 미모사 그린피 가격인상이야 그렇다고치고 서비스며 도둑질이며 한국사람 호구취급에......
@ hangama75 님에게... 미모사 캐디와 엄브랠러걸의 손버릇은 모르겠지만 그늘집에서 페스포트없이 캐디가 마음데로 먹을 수는 없을텐데. 손님이 OK를 했기 때문에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미모사에서 자주 운동을 하지만 그런경우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처음 가신분들이 아무거나 먹어라...정확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으셔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보다 미모사를 더 선호합니다. 의무적으로 카트 이용해야하고 한국처럼 진행에 신경써야하는 그런 골프는 그닥...ㅠㅠ 테클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욤..ㅋㅋ
@ 세븐모바일 님에게...그래서 더 열받는거죠! 라운딩 전에 캐디,엄브렐라 전부 모아놓고 18홀이니까 음료수는 콜라,C2 한번만 먹어라! 손님들이 영어 잘안되니까 절대로 다른거 시켜먹지 말아라! 비싼거 시키지말고 한번만 시켜라! 전부 모아놓고 예기하니까 알았다고 해놓고는 끝나고 나니까 손님들은 물한병 콜라 3캔 먹고 캐디들은 케익이 포카리,아이스커피등등 350페소가 컨슈머블인데 그거이상 시켜먹었더군요! 거기다가 손님들 돈까지, 한분 1천200페소 한분3,000페소에 새머니클립 지갑 손님이 엄브렐라가 가져간거 봐서 니주머니에 있지?꺼내봐 하니까 웃으면서 지갑 꺼내서 주고는 쏘리 하더랍니다. 지갑은 찾았고 돈은 몇푼 안된다고 그냥 넘어가자고 해서 나오긴 했는데 요즘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캐디들도 현지인 관광객은 구별합니다. 현지인 물건에는 손잘못댑니다. 관광객은 일정에 쫓기고 걸려도 대충 넘어간다는 걸 알기에 저모양인거죠! 호구 관광객걸리면 끝나고 쫓아가서 팁 더 내놓으라고 소리지르는 캐디도 봤어요!
@ hangama75 님에게... 필요이상의 팁을 주거나 그냥 묵인해 주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지갑을 가져갔으면 메니져 불러서 바로 제재를 해야지 그냥 넘어가 주니까 더 그런겁니다. 강하게 하세요. 인정사정 보지마세요. 도둑잡아놓고 얼마 안되니까 그냥 넘어가자고 생각하시니 다음에 또 그런일이 반복되는 겁니다. 저는 현지인도 관광객도 아닌 중간 정도이지만 오래 근무한 캐디보다는 엄브렐러는 주의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무에게나 사달라 돈달라 팁 더달라...그래서 저는 엄브렐러를 쓰지 않습니다. 카트도 이용하지 않습니다. 라운드가 끝나면 페이가 얼마냐고 물어보면 베이직 얼마라고 말할겁니다. 그러면 그날 캐디의 성실함에 따라 차등해서 팁을 줍니다. 팁은 봉사료인데 봉사하지 않았는데 봉사료를 지불 할 필요는 없겠죠? 저는 로컬 친구들과 공을 치는데 그 친구들 팁 좀처럼 주지 않습니다. 버디했다고 이글했다고 예쁘다고 돈 땃다고 팁 주지 않습니다. 팁 문화를 모르는 분들께서 함부로 남발하기 때문에 간이 커진 겁니다. 물론 손버릇이 나쁜 애들이 우선 문제가 있지만 그렇게 만든것은 분명 한국 사람들입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을 텐데. 앞으로 그런일 생기면 현장에서 메니져 호출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골프를 안처봐서 그런데 한국과 비교해서 비용 편의성 시설등 어떤 메리트가 있나요?
회원권 사신게 아무것도 아니게 되시길... 이게 마냥 또기다리고 방법이 없어버리면 안되는데.. 그래도 값을 주고 회원권 사는 사람을 우선권을 주는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ㅎ
5시40분도착하니 대기순번19번이더라구요
일찍가면 좋은 티타임 잡을순 있나요? 직접 확인한 사실이 아니라 조심 스럽지만, 새벽 5시에 가도 7시 - 9시 티타임은 못받는다는 말이 있던데요.. 만약 그렇다면 예약받는 직원과 회원 말고 누군가 밀거래?? 를 하고 있다는 뜻일텐데, (~카더라 일수도 있어서 글쓰기를 망설였지만 아니라면 제 글 무시하시고 자삭토록 하겠습니다.) CDC Regal Department 에 정식으로 불만 접수를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글쓴분의 의도대로 작년까지만해도 전화예약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새벽에 나오시는 한국분들이 예약직원들 전화를 못받게 하신다고 합니다. (예약직원이 그러더군요 - 말 안듣는 필리피노들이 이런건 잘 듣네요) 요즘 티타임, 플레이 대기 등등 으로 루이시타에서 골프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이야기가 들리네요. "다들 치고 싶을때 잘만 치던데요? 티타임 없이도" 이 뜻은 댓가를 지불한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되더군요. 거의 매일 거시기한 소식만 접하네요.
미모사는 회원제 퍼브릭으로 바뀐지 오래되었어요.. ㅠㅠ
정말 저도 궁금한데 필리핀 사람은 어디서 골프를 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