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 와이프 머리뚜껑 열어보신분?
<p>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요?</p> <p>아무생각없이 살면 그냥 행복해지나요?</p> <p>돈은 누가 벌어다 주나요?</p> <p>피나 와이프 머리뚜껑 열어보신분?</p> <p>ㅎㅎㅎ답답합니다</p>
<p>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요?</p> <p>아무생각없이 살면 그냥 행복해지나요?</p> <p>돈은 누가 벌어다 주나요?</p> <p>피나 와이프 머리뚜껑 열어보신분?</p> <p>ㅎㅎㅎ답답합니다</p>
<p>코필커플 이신지요? 동병 상련의 아픔이 느껴 집니다. 먼저 아픔을 얘기해 주시면 답장을 드릴께요!</p>
<p>피나이를 둔 남편의 가슴을 열어 본다면 가슴 속이 어떤 모습일까요?</p>
<p>@ 닥터이양래 님에게...남일 같지가 않아서 무조건 공감합니다 ㅠㅠㅠ</p>
<p>@ 하늬하늬 님에게...</p> <p>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만난 필리피나들은 거의 남편을 필요할때만 사랑하는 사람들 같아요!그러면서 모든 문제는 남편의 잘못이라 생각을 하더라구요!전 입이 있어도 말을 하고 싶지 않네요! 제 잘못은 딱 한 가지 입니다. 모든 문제를 생기게 한 필리피나를 선택한 죄 말입니다.</p>
<p>@ 닥터이양래 님에게...네 맞습니다 정말 ㅠㅠㅠ 다 내탓이요 내탓이로소이다 ㅠㅠㅠ 소주한잔해요 시간되시면 ㅎㅎㅎ</p>
<p>@ 하늬하늬 님에게..</p> <p>전 지금 한국입니다.앞으로 5년 정도는 한국에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갑자기 로또가 된다면 몰라도 말입니다.한국이시라면 시간을 정하시죠! 참 로또 1등을 언급한 겁니다.매 주 1등이 많이도 나오던데,나는 언제나 한 번 돈벼락을 맞을려나.......,</p>
<p>@ 닥터이양래 님에게...ㅎㅎㅎ 전 필리핀이 직장이라 ㅎㅎ 하여간 1등 당첨되길 기원합니다 </p>
<p>열어보시고 난후 알려주세요 </p> <p>저도 궁금합니다. </p>
<p>한국 사람들은 로또라도 사며, 혹시나하고 사는데,</p> <p>많은 피나이들은 오늘 현재만 생각을 하며 내일은</p> <p>생각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p> <p>그러면서도 외국인 남편에게는 모든 문제를</p> <p>해결해주는소방관과 스폰서가 되주길</p> <p>바라는것 같습니다.</p>
<p>@ 닥터이양래 님에게...핸드폰 번호가 바뀌니 귀찮은게 많더라구요 은행가서 연락처 바꾸고 오는 길에 와이프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연히 도와줘야지 근데 언제쯤 이런거 혼자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으니 8년 정도면 되지 않을까? 8년이면.....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 4년으로 줄려 볼렵니다 ^^ </p>
<p>@ 20zoo 님에게...ㅎㅎㅎ 에고 이럴때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99.99%맞는거죠 ㅎㅎ</p>
<p>@ 하늬하늬 님에게...화이팅!~ </p>
<p>뚜껑 열어 본 분이 나타날때까지,열어 볼 이유를 말씀해 주시지 않으실 것 같네요!</p> <p>이유를 말씀해 주시면 안 열어보고 진단을 해 드릴수가 있는데요!</p>
<p>같은나라에서 같은언어를 쓰며 자란 남녀도 결혼해서 살면서 별의별일들을 겪고 헤어지고 하는데 하물며 다른언어를쓰고 다른문화에서 자란 남녀가 만나 한가정을 꾸렸으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아픔이라 생각지 말고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같이 노력하는 수밖에요~~사실 터놓고 예기해보면 내가 아픈만큼 와이프도 아파하고있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내가 아픈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더많은 대화 나누시길...서로 한발씩 양보해야지 다른 방법있겠나요? 양보도 내가 먼저해야지 와이프에게 먼저 양보원하면 더 힘들어 지더라구요... 다들 나름의 방법으로 잘 살고계시겠지만 저같은경우 생활비 규모있게 가계부 써가며 사용하고 쪼개서 저축하고...요거 익숙해지는데 5년 걸렸습니다...ㅎㅎ</p> <p>한가지 덧붙이자면 아는 지인분께 이런예기 나누며 이제 좀 사는거 같아요~~했더니 이제 시작이야 한5년만 더 고생해~~하시더군요 그분 결혼 10년차 이거든요</p>
<p>@ 웹마 님에게...제 경험상으론 별달리 변하는 것은 없는거 같습니다.</p> <p>단지 이젠 눈치껏 남편을 대한다는 것입니다.</p> <p>그리고 스스로도 조금이라도 변하는 것을 원하기는 하는데 하기 싫은 일은 절대로 안하려 한다는데 문</p> <p>제가 있는 것이고요.</p> <p>하기 싫은 일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일의 대부분인데 그것이 남에게 나쁜 짓을 하라거나 잘못된 일이 아</p> <p>님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항의 혹은 관공서 가는 일, 전화 등의 문제로 서로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p> <p>고요.</p> <p>한국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임에도 불편해하고 일의 진행 등이 늦어지면서 겪는 그런 답답함</p> <p>은 10년이 지나도 제대로 해결이 안되더군요..ㅎ</p>
<p>에휴..</p> <p>한숨만 나오네요..--;</p>
<p>한숨만 나옵니다. 마누라 이야기 하는것 들어보면....</p>
<p>필에서 인성교육과 사회교육이 정말 안되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p> <p>하루를 살더라도 해야 할 일과 하지않아야 할 일 등을 생각하고 실천을 해야 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p> <p>10년이 넘어가면서 한국에서의 6년 생활로 어느 정도 바뀌지 않았겠나 했지만 필리핀에 살면서 느끼는 감</p> <p>정은 결국은 "내가 초등학교 학생이랑 살고 있었나?"하는 답답함을 가끔 느낄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p> <p> </p> <p>그저 나름 큰 고민이 생겼을 때 그래도 항상 해맑은 얼굴을 보며 위로 받으며 살 수 있는 것으로 대신하며 </p> <p>답답함을 몰아내려 합니다..</p> <p> </p> <p> </p>
<p>그게 피나이의 문제라기보다 국민성입니다</p> <p>필리핀이 다 그런거죠</p> <p>근데 일장일단이 잇습니다.</p> <p>그렇게 사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p> <p>저는 20년차 피노이가족입니다.</p> <p>복잡하게 내일을생각하고산다고 필리핀에서는 뭐 달라지는것도 없다는걸 알게될때 제말을 이해하게됩니다.</p>
<p>@ 우룰 님에게...저도 9년차에 우룰님에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이 들더군요....^^;;</p> <p>((복잡하게 내일을 생각하고산다고 필리핀에서는 뭐 달라지는것도 없다는걸 </p> <p>알게될때 제말을 이해하게됩니다. ))</p>
<p>왜 결혼하셨나요? 그런부분은 결혼전에 들어서 알고계시지 않으셨나요? 이런질문은 님 아내분 욕하는거 밖에 더 되나요? 부끄럽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