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p><span style="font-size: 14pt;">펌)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필리핀에서 이렇게 하려면 나부터 굶어 죽을듯하지만...</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조금이나마 하고서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사는 것이 마음이라도 편할듯합니다..ㅎㅎ </span></p> <p><img src="data/upload/0/1241880" alt="0716_1.jpg" /></p> <p> </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경주에는 최 부자라고 불릴 정도로</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유명한 부잣집이 있었다고 한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최 부자 집에는 몇 가지 가훈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흉년에 땅을 사지 마라!"</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이는 '재산증식의 도덕성'을 강조한 것이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최 부자 집은 내가 잘살려면 </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형제, 이웃 사촌 모두가 다 잘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즉 이웃이 편해야 내가 편하지, </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이웃이 불편한데 내가 편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최 부자 집의 가훈 중 또 하나는</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만 석 이상 하지 마라!'이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토지가 좁은 영남지방에서 만 석 이상의 소작료는 </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반드시 무리가 뒤따라 누군가의 원성을 살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소작료를 만 석으로 고정하자 땅이 늘면 늘수록 </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최 부자 집의 소작료는 낮아졌다.</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최 부자 집이 부유해지면 소작인의 곳간도 덩달아 불어나는 </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독특한 경제 형태였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이른바 '상생의 경제'였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그래서 소작인들은 최 부자가 더 많은 땅을 가지길 원했고</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팔 땅이 있으면 앞다투어 최 부자 집에 알렸다고 한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마지막 가훈,</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어렵고 힘들 때 이웃과 함께하라!"</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풍년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흉년의 아픔 또한 이웃과 함께 감수하는 것이</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 부자의 도리라 믿은 최 부자네 사람들이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4pt;">이것이 바로 최 부자 집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span><br /><span style="font-size: 14pt;">12대 400년간 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span></p>
<p>저도 예전에 읽어본 글이네요. 조금씩 베풀면서 살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p>
<p>@ 풍차 님에게...</p> <p>베품의 미덕인데 필리핀에서는 10%정도 적용하면 될듯....ㅠㅠ</p>
<p>와... 굉장히 현명하네요...</p> <p>읽어보면 어렵지 않고 쉬울거 같으나, 사람의 욕심이라는게...</p>
<p>@ 망고야 님에게...</p> <p>쉬운일이 절대 아닙니다...ㅎㅎ</p> <p>더구나 필리핀 처럼 빈곤층이 많은 곳에서는..ㅠㅠ</p>
<p>경주 최씨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의 모범이 되고도 남습니다.</p> <p>하지만 전재산을 투자한 대구대학교와 계림학숙은 박정희정권에 빼앗겨 영남대로 넘어가고</p> <p>그 종가와 선산마저 영남대 소유로 넘어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지요.</p> <p>박근혜는 박정희가 죽은 다음해 영남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p>
<p>@ 대화명없음 님에게...</p> <p>음 역시 다른 영역.....</p>
<p>시크릿가든이라는 드라마에서 현빈이 얘기했었던</p> <p>사회지도층의 이야기네요</p> <p>한국이나 필핀이나 글쎄요....................</p> <p>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꼭 읽고 갖춰야 할 내용이네요 ㅡㅡㅋ</p>
<p>@ 체육선생님 님에게...</p> <p>필리핀도 상식이 통하고 자비로운 사회였으면한다는...ㅠ</p>
<p>'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p> <p>"흉년에 땅을 사지 마라!"</p>
<p>@ 퀵24마트 님에게...</p> <p>땅사고 싶습니다....</p>
<p>포인트좀얻어가요@ sydneyhotel 님에게...</p>
<p>'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p> <p>"흉년에 땅을 사지 마라!"</p> <p>정말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p>
<p>@ sheon 님에게...</p> <p>네 필리핀에서 함 최부자 되보고 싶습니다...ㅎㅎ</p> <p>그런데 외국인은 불가하니...ㅠㅠ</p>
<p>'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p> <p>"흉년에 땅을 사지 마라!"</p> <p>정말 훈훈한 이야기 입니다...</p>
<p>@ sheon 님에게...</p> <p>같은 댓글이 두번 ㅎㅎㄹ</p> <p>훈훈합니다...ㅎ</p> <p>덕분에 저도 포인트...ㅎㅎ</p>
<p>ㅎㅎ 마음대로 되지않는게. 사람 마음이라서. 생각은. 간절 합니다. :)</p>
<p>@ 거제도 님에게...</p> <p>네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ㅎㅎ</p>
<p>ㅎㅎ 저두 그렇네요 :)</p> <p> </p> <p>@ sydneyhotel 님에게...</p>
<p>@ 거제도 님에게...</p> <p>^^)</p>
<p>살면서 나쁜 사람 좋은 사람들을 겪지만 나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나쁘기 때문에 남도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하는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나쁜 사람도 죽으라는 법은 없지요.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필리핀에서는</p>
<p>@ 아누윤 님에게...</p> <p>참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방식으로...ㅎ</p>
<p>이웃이 편해야 내가 편하다 맞는 말씀 이네요.</p>
<p>@ 바보로살기 님에게...</p> <p>네 그말은 정답인듯합니다...ㅎ</p>
<p>좋은 굴입니다</p> <p>감사합니다.</p>
<p>정말 동감되는 좋은 이야기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