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락 공항에서......심각한......
<p>어제 손님이 10명정도의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들어왔습니다.</p> <p>즐거운 마음으로 오던 그들은 클락 공항 도착 후 클락 공항의 더러운 행태에 치를 떨며 나오네요...</p> <p>단체로 잡히더니 모든 서류를 준비해온 팀인데도 헤집고 다시 카운팅 하고 아이들은 소변 마려워서 안에 있는 화장실이용하려하니 문걸어 잠그고 이용못하게 하고 노골적으로 돈을 달라......</p> <p>그 상황까지 헤쳐나가는데 마지막 짐택 확인하는 넘들...</p> <p>어린아이들이 뭘 안다고 나가지 못하게 잡고서는 택 없다고 잡아 놓네요... 그렇게 실랑이 10분 뒤 인솔하시는 분이 그제서야 이해하고 짐택 보여주고.....나오긴 했는데..</p> <p>얼굴은 이미 화를 참지 못하는... 다시는 필리핀 오고 싶지 않다라는....</p> <p>이런 노골적인 돈을 요구하는 클락 공항... 개선되지 않는다면....</p> <p>이런 행태.. 고소하는 방법이나 그런거 아는 분 알려주세요.</p>
<p>그 담당자들 이름이라도 알아서 오시지 그러셨어요???</p>
<p>항상 명찰확인하고 이름적고 그래야합니다.</p> <p>하루이틀도아니고 이건 정말 컴플레인 수도없이 들어갔지만 별로 변하는게 없네요.</p>
<p>클락공항이 문제가 많은 건 알지만, 설명하신 것만으로는 특별히 클락공항 잘못이라 하기는 그렇네요. 돈을 요구했다면, 차원이 다른 문제일 거고요. 어떤 지역에서 화장실을 요구하셨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검색구역에서 검색대상자가 화장실을 간다는 것은 마약밀수등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당연히 허용안될 것이고,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짐택 없이 짐을 반출하려 하면, 당연히 허용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2가지 사항은 세계 어느 공항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외형적으로만 보면, 선진국공항에서 같은 경우로 10분이상 실랑이를 했으면, 오히려 체포될 수 도 있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p>
<p>@ kakhan 님에게...돈을 요구했다는데~~ 웬 말씀을 그렇게....</p>
<p>"그렇게 실랑이 10분 뒤 인솔하시는 분이 그제서야 이해하고 짐택 보여주고.....나오긴 했는데.."</p> <p>인솔하시는 분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군요.</p> <p>공항직원이 더 황당했을 것 같네요.</p> <p>애들이어도 사람은 많은데 얘기를 해도 대화가 안되고... </p>
<p>모든서류 준비하셨다면 그렇게 스트릭하게 하지않는데 정말 돈을 요구했다면 한인회에 일단 상의해보세요.</p> <p>어린아이들 화장실도 못가게 할정도로 막무가네는 아닌데 ~ 방학때마다 인솔해서 오는 대학생이 있는데 전혀문제 없었거든요.</p> <p> </p>
<p>조사를 하고 CCTV를 본다네...뭐네...할때 </p> <p>필리핀에서 그런것 불만제기 하는 날로 오는 구나...하며 신기했었는데</p> <p>역시나군요.. 한인회에서 요즘 그런것 신경써준다고 하던데 한인회에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p> <p>단 돈이야기가 반드시 오고갔을 경우입니다. 공항 출입국심사대에서 헤집고 카운팅하는 것은</p> <p>타국, 필리핀보다 후진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일이고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 일이지요.</p>
<p>단체입출국한답시고 라인 따로 만드는 경우는 뭔가요? </p> <p>정말 이해 안됨. </p>
<p>??? 상황을 볼 때 뭔가 오해가 있었던게 아닙니까?</p> <p>인솔자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p>
<p>핸펀으로 동영상 찍고 명찰부분 갖다대고 찍고 하심 함부로 못한다고 하던데요~ </p>
<p>시비났을때 카메라 들고 찍으려고 하면 더 난리칩니다.. ㅎㅎ @ 기쁨가득한 님에게...</p>
<p>@ 기쁨가득한 님에게...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 카메라 잘못 돌리시다 강제 추방 당하실 수 있습니다.</p> <p> </p>
<p>인솔하시는분의 의사소통도 좀 아쉽지만 돈만 밝히는 클락 세관원들도 문제지요.</p>
<p>글쎄요.. 흠..</p> <p>글쓰신분도, 인솔자분도 아직 필리핀공항 경험이 별로 없으신게 아닌지요..</p> <p>상황을 직접본게 아니라서 확신은 못합니다만, 위의 글만으로 당시 상황을 그려봤지만, 공항측에서 특별히 잘못한건 없어보입니다. 공항직원들이 한국인을 대하는게 조금 예의없이 행동했을 수는 있는데요,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어느 공항이든 원래 필리핀 국제선 공항직원들 그러케 해왔거든요. 겪으신게 필리핀 스타일이에요.</p> <p>서류 완벽히 갖춰왔어두 그들이 뭔가를 요구할 수 있고, 카운팅을 다시 할 수도 있어요. 화장실 이용시 돈(약 5~10페소)을 요구하는건 요즘은 드물지만 예전부터 그래왔었던것 중의 하나에요. 마닐라 시내에 가면 깨끗하고 시설이 잘되있는 화장실은 돈을 내고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한국인은 이해 못할거에요. 다만, 공항내에선 그런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번에 오신 한국인들은 좀 운이 없었던듯 보입니다. 이게 필리핀 사람들의 문화에요. 한국인이 이해해야하는게 당연합니다.</p> <p>마지막에 짐택 확인하는것두 공항직원들 항상 해왔던 고유의 일중 하나에요. 짐택이 없을 경우 한참 붙잡아둡니다. 허락할때까지 공항밖으로 못나갑니다.</p> <p>이런 일을 당했다고 화내는걸로 봐서, 아이들은 첨이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인솔자나 한국에서 아이들 보내신분들이 경험이 별로 없으신거 아닐까요..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좀 있는거 같구요.</p> <p>필리핀에서 이런 일 당했다고 한국식으로 인상쓰고, 소리지르고, 화내면 안되요. 운이 없으면 바로 추방당할 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에 오셨으면 필리핀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셔야해요.</p> <p>아마 다른 공항직원들 보다 클락공항직원들이 좀더 스트릭하고 딱딱하게 대했을거 같은 느낌은 들지만, 그러타고해서 그들이 잘못한건 없어보입니다.</p>
<p>@ chris1999 님에게... 화장실 이용비용을 요구한거라면 공항측잘못은 아니네요.. 영어는 능숙하게 못하는 인솔자분을 탓해야 하는거고.. 돈요구한게 통과비용이라면 해당 공항직원이 100% 잘못한 상황같네요</p>
<p> 클락이 유독 너무 심합니다</p> <p>아주 지긋지긋합니다</p> <p>그래서 마닐라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p>
<p>아오 지긋지긋한 자식들진짜.... 저랑 선배들이랑 들어올때도 어지간히 붙잡더만... 방법 없을랑가요 </p>
<p>의사소통과 행동등 여러변수가있을듯하네여.일반필리핀을 너무쉽게만 볼수도있고요.화장실은 미리미리내리기전에 해결할수도..동반아이들경우 성인이아니기에 경험있는분이...</p>
<p>바닦에 오줌을 갈겨버리지 그러셨어요</p>
<p>저도 가끔 한국갈때 클락으로 오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ㅎㅎ</p>
어떠한 상황으로든 문제가 있다면 어디로든 전화나 서면을 통해 신고를 할 수 있을텐데 그러한 곳이 어디인지만 알아도 컨플레인을 하고 싶습니다.
<p>클락공항 직원들이 극성인건 맞지만 그 인솔자라는 분이 너무 많이 모르셔서 발생한 일인 듯 하네요</p>
아직도 저런 행태가 자행되고 있나요? 얼마전에 대사관, 한인회, 공항관계자가 만나서 간담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요. 해결이 안되었나 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