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항서 직원이 짐에 총알 넣고 돈 요구…여행객 '요주의' (15)
최근 필리핀의 관문인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공항 직원이 승객 가방에 총알을 몰래 넣고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수화물 검색 도중 총알이 발견돼 체포되는 여행객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승객은 실탄 소지 혐의를 부인하며 누군가 일부러 짐 안에 넣었다고 하소연했다. 미국인 선교사 레인 마이클 화이트는 자신의 짐에서 총알 2발이 발견됐는데 보안 요원이 혐의를 벗겨주는 대가로 3만 페소(73만 원)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찰에 넘겨져 조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 일본인은 총알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4만 페소(97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재판을 받기 위해 필리핀에 계속 머물러야 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일은 해외에서 귀국하는 이주 노동자와 외국여행을 떠나는 필리핀인을 상대로도 발생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미리암 디펜서 산티아고 상원의원은 "필리핀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불안하게 만들고 법 집행에 대한 공공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관광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제가 계속 커지자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은 교통부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필리핀 정부는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자신의 짐을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참대단하다 필리핀..나라의 관문인 공항에서..부패가 심하다는 클락공항도 아닌 정말 나라의 대표관문인 마닐라 공항에서 저런 셋업을 자행하다니.. (물론 클락공항에서도 위와같은 일이 발생되면 안되죠)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친척들 선물값 벌려고 했던거니..정말 너무하다. 나라가 발전되길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안들리든?
외국인한테는 3만페소 요구하고 같은 필리피노들 한테는 20만페소 요구하고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넘들이네여..
도대체 이런경우가 있을수있나요?
별일이다.. 필리노 다운 발상이다. 우리국민들에게는 피해가 없기를..
공항에서 총알을 몰래 넣는다니 정말 소름이 끼치는군요..
공무원들의 부패는 나라의 경제력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경제력이 부강한 나라의 공무원들은 상대적으로 봉급의 차이가 적고 사기업보다 오랜기간 근무 할수있기에 쉽게 돈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그런한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수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필리핀 못지않게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거의 부정부패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물론 거액의 부패는 여전히 존재하지요....
나라의 얼굴인 곳에서... 참 자주 일어나는 일이죠... 꼭 잘 지켜 보세여. 짐 관리는 본인이 직접 확인 하세요.
필리핀 정부는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자신의 짐을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정부에서 ㅋㅋㅋ. 참 답이 없는 나라.
쓰레기들 열라 많은 필리핀... 국민들 사고 방식도.. 공무원도.. 있는놈들도.. 다 썩었어 어떤사람이 대통령 해도 쉽게 바뀌지 않을 나라...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긴 왔구나 한결같은 놈들
쓰레기들임.
에고, 참 대단합니다. 다음 달에 출국해야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무서운 나라입니다.
에고, 참 대단합니다. 다음 달에 출국해야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무서운 나라입니다.
총알넣을생각을 어찌했을까? 마약이나 폭탄류가 아니라...ㅡ.,ㅡ 그냥 푼돈 뜯기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