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아이 강하게 키우기 ... 쉽지 않네요. (79)
사내 아이 강하게 키우기 ... 쉽지 않네요. 틈틈히 버스를 이용해 여행도 다니곤 하는데, 사내 아이 강하게 키우기 쉽지 않네요. 버스로 여행하다 보면, 많이 걷고 지프니에 하발하발 대중교통도 자주 이용합니다. ... 복싱을 가르쳐 볼까 했는데 관심이 아에 없고요. 저만 이제 원투.. 들어 가고 있답니다. ㅋㅋㅋ ... 월클라임에 관심을 가져서 그거 할려고 했었는데, 발이 쑥쑥 자라서 ... 암벽화 사댈 걱정이 앞서네요. ... 좋은 아이디어 없으신지요? 한국에 있었으면, 등산을 틈틈히 했었을것 같습니다. 참았다가 오이먹는 재미, 참았다가 오줌누는 시원함...
농구 시키세요. 우리집 애는 피아노로 정서적 안정을 농구로 강인한 체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수영과 농구시켜보세여
@ 세부코필커플 님에게... 수영은 방학때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농구는 크게 관심 없구요. 축구는 한 1년 정도 열심히 했었구요.
조급함이 앞서는듯 보입니다.. 부모 욕심이예요 ^^ 때가 되면 몸도 크고 마음도 크더군요
@ 눈티코티 님에게... 하긴 때가 되면... 아이들과 같이 지내시니 잘 아시겠네요.
그냥 편하게 바라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게... 아이가 잘 할 수 있는게 무언지 생각 해 보세요 주제넘은 제 생각으로는 아이는 부모의 욕심 보다는 정성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구단 님에게... 옳으신 말씀입니다. 부모 욕심이죠.
제가 감사 합니다 공감 해 주셔서@ qhslvkty 님에게...
@ 구단 님에게...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 구단 님에게... 맞는말씀이시네요. 애들 교육 참 어렵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제가 감사 하지요^^..@ 신비의물 님에게...
요즘은 남자아이들 보다 여자아이들을 강하게 키우려는 강한(?) 엄마들이 너무 많은듯 하여 조금 씁쓸하고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아들만 둘인 아빠 입장에서요 ;;
@ 눈티코티 님에게... 엄마는 딸이 좋다고 하던데 아들은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때문에.
@ 눈티코티 님에게... 뭐 아드님만 둘이면 든든하시겠네요.
@ 눈티코티 님에게.. 지나치면 마마보이가 되기도하고 여러모로 가정교육이 중요하죠.
@ 신비의물 님에게..그런애들이 눈에 띄기도합니다.
한국 남자가 꼭 어릴때 부터 그런걸 할 필요가 있을까요 ㅎㅎㅎ 어차피 때 되면 정규군사 훈련 및 주특기 훈련을 2년 가까이 빡세게 할텐데요. 자대가서 한 2년 구르다 보니 산악 구보야 일상이고 20킬로 완전 군장 구보도 나중에는 쉬이 하게 되더군요. ㅎㅎ 지금은 그냥 지금 키워야 하는 감성적인 부분을 좀더 키워 주심이 어떨까요 ? ㅎㅎ
@ R.T 님에게... 이곳에선 야야, 튜터 어려서 부터 붙이다 보니. 아이들이 혼자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 R.T 님에게... 찬찬히 읽어보니 고개가 끄떡여지긴 합니다.
강하게 키우고 싶으시면서.. 그 많은 기대와 걱정을 아이에게 지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선택 할 수 있는 많은 기회와 혼자 해결 할 수 있도록 기다림과 실패 하더라도 다시 도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주셔야 합니다. 강하다는건 다름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를 먼저 아는 것이 강해 지는 길입니다. 너무 많은 기대와 걱정은 불필요 합니다.
@ saintmerits 님에게...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놀게 두고 인성을 키워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qkfkadk 님에게...인성교육이 학교에선 사회성, 봉사활동, 팀웍을 기를수 있는 운동 . 클럽 활동 . 단체생활 이더군요. 집에선 예절이나... 싫어하는 과목 집중해서 공부 할수 있게 도와주는것. 많이 대화하기 ... 친구들과 주말이나 방과후에 같이 놀수 있게 분위기 잡아주는것.
@ robin118 님에게... 자상하신 부모님이신가봐요 애가 몇살인데 강하게 키우는 것을 걱정하실까 살아남기위해선 자동 강해지던데
@ robin118 님에게... 집안일이 좋다는데. 메이드가 있으니... 쩝... 이런게... 어렵네요.
부모 욕심이 지나치면 아이 창의성이 떨어진다고들 해요@ qkfkadk 님에게...
암벽 등반을 좋아하면 다행으로 여기시면 될 듯합니다.성격은 유전적인 경우라서 후천적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극복은 할 수 있지만,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우선 신체적인 훈련으론 암벽 등반을 시키시고,정신적인 훈련으론 자신감을 심기 위해서 공부에 중점을 두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모든 자신감은 남들 보다 잘 하는 바탕에서 출발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남들이 부러워 할 수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자신감이 생기는 원천이라 생각 됩니다.
@ 닥터이양래 님에게... 실내 인공 암벽은 좋아 하더군요. 암벽화 신고 제대로 해봐야 하는데... 아직 ...
@ robin118 님 어떤일이든지 하는일에 흥미를 갖는것이 중요합니다.우선 암벽 등반을 좋아하니 시키고 또 다른 취미를 한다고 하면 지원을 하시면 되겠네요! 자기 계발을 위한 책도 틈틈히 사다 주세요! 머리가 시켜야 몸이 행동으로 반응을 하니까요!
@ 닥터이양래 님에게... 말씀 감사 합니다. 그런데 눈이 아퍼요.ㅎ
@ 클락의밤 님에게... 저희 가족 사진 보시느라 눈이 아프신건 아닌지요?그렇다면 죄송합니다.컴퓨터론 크게 볼 수 없는데 스마트 폰으론 크게 키워서 볼 수가 있는데요!
@ 닥터이양래 님에게... 그건 아니고요. 글이 붙어있어서 긴글 읽는라고 그런거예요.
사진은 아름다운 가족사진입니다....... 사진이 참 이쁘네요.@ 클락의밤 님에게...
@ 클락의밤 님에게... 감사합니다.한국은 지금 쌀쌀 합니다.며칠 전부턴 스키장도 오픈을 했답니다.
@ 닥터이양래 님에게... 좋으신 말씀입니다.
또래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하는게 제일 좋은 운동입니다 정서발달에도 좋구요. 어릴적부터 운동 많이 하는거 보다 운동에 재미를 먼저 가르치는게 중요합니다.
칼리나 아르니스 한번 가르쳐 보는건 어떠세요?? 막대기 들고하는 필리핀 전통 무술인데 세부에 뭐 유명한 믄파(?)깉은게 몇개 있어서 외국에서도 일부러 믹 배우러 온다더라구요 ㅎㄹ
안녕 @ Allegria 님에게... 이소룡이 배웟다는 그무술... 한국선 검도 빛광자 베기 까지 했었 답니다.
@ Allegria 님에게... 운동에 취미있는 아이들은 하는데........그렇지않음 안할라할걸요.
@ Allegria 님에게... 필리핀에 전통무술은 못봤는데 보고 싶군요
농구에 한표 혹시 골프 가능하시면 골프!
@ 카라툼 님에게... 골프는 너무 한쪽으로만 몸을 돌려서... 게다 전 족저 근막염... 농구는 안경써서 그런지 싫어 하더라구요.
다양하게 운동을 시켜보시죠. 필리핀은 한국과 달라서 시간내기가 좋죠
@ qkxktks 님에게... 한국보다 주말에 할만 한것는 더 부족해요. 계절 영향도 있구요 ... 사실 좀 단조롭고요. 캠핑이나 스키 ... 놀러 갈곳도 체험 할곳도 한국에 비해 부족하네요. 놀러 갈때 최대한 싸가지고, 대중 교통 이용하는게 그나마 노력 입니다. 평일엔 아이가 넘 바쁘구요. 콩세알 도서관도 3,4번 갔었는데 ... 걍 혼자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거 좋아해요.
@ qkxktks 님에게...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수영과 농구가 괜찮은거 같은데요. 주말에는 가끔 등산하이킹 하셔도 되고요.
그냥 아무 도장이나 빠지지 않게 보내면 그냥 기본은 합니다. 그리고 세부도 등산을 많이 합니다. 옆 섬으로 건너 가서도 하고 본 섬에서도 하고... 찾아 보시면 등산 인구가 세부에도 많습니다요.
@ 초모랑마 님에게...필에서 등산은 거의 연중 행사네요.
@ 초모랑마 님에게...부모랑 같이 해야하는거죠. 그것이 시간내기 쉽지않은거 같아요
@ 풍악놀이 님에게...하면 됩니다. 부모가 힘들지...어린 자식이 뭘 그리.... :)
@ 초모랑마 님에게... 그러니깐요. 부모가 일하랴 힘들어서 쨈내기가 그렇단 말이죠. 자식이랑 본인 건강을 위해 같이 하면 좋긴 좋죠.
수영 좋을듯 한국이면 태권도장 보내고 필리핀이니 특별히 아이들 보낼곳이 없는듯합니다. 가라테 도장들이 좀있던데 이런곳도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 필레오 님에게... 필리핀에선 수영을 쉽게 할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 필레오 님에게... 수영도 언제든 할수있다보니 안하고 그래요
전 그냥 놀리고 있습니다.. 온지 얼마 안되어서도 그렇겠지만 아직은 강하게 키우기 보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키울려고 하고 있네요.. 한국인도 없는데라 힘들걸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 지내는거 보니 그나마 안심 되네요.. 제 관심은 그저 아프지만 안았으면 이네요 ...
@ 어르미 님에게... 좋은말씀 입니다..
@ 어르미 님에게... 와............... 가장 정답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 rmformfo 님에게... 뭐 아직은 학교에 다니는게 아니니깐요 ㅎㅎ 내년에 들어갈건데. 지금은 여기 유치원 같은곳에 다니고 있네요.. 처음엔 대화가 안되니 왕따 비슷하게 약간 따돌림을 당하는것 같았는데 겨우 몇달만에 유치원에서 꽤 인기있는 넘이 됐네요.. 예전엔 몰랐는데 어머님께서 고맙다 고맙다 하시던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그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좋은말씀 잘 읽었습니다.......@ 어르미 님에게...
@ 어르미 님에게... 어머님의 말씀들이 틀린게 없는듯..... 자식키우니 알겠더라구요
세부신 것 같은데 세부라면 해양스포츠를 자주 같이 가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영이나 스노쿨링 , 다이버 .. 세부의 장점이죠
@ 코코포포 님에게... 스노쿨링을 생각 보다 자주 못해요.
아뭏든 세부엔 한국에 있는 태권도, 유도, 등등 다 있고 스포츠 다 있으니 그냥 다 하면 됩니다. 등산도 확실히 많이들 하고... 엄마 아빠가 힘든거고....아이야 시키면 하는 거고, 안하면 할수 없는 것이고... :)
주변환경 교우관계등이 제일 중요할듯 합니다. 저같은경우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더군요 봄에는 친구들과 자전거타고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고 여름에는 틈만나면 야구 저녁에는 구민회관 1000원짜리 자유수영 가을에는 축구 겨울에는 오락실,조립완구등 집안에서 정서를 쌓았던거 같네요~ 체력적으로는 많이 강해졌습니다 ㅎㅎㅎ 근데 중학교 입학은 겨우했다는건 함정이네요 ㅎㅎㅎ
@ wefddfq2 님에게... 공부 잘하고, 사회성 좋은 괴짜(특별한 사람)로 키우고 싶은데, 부모 욕심 인가 봅니다.
애들 다 키우고 나니깐 이런글을보면 또 자식들이 걱정되기도하고
애들마다 성향이 달라서요~~~
남자아이면 농구공 축구공 사줘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자전거타면서 지내는게 여느아이처럼 지내는거겠죠? 너무 조바심 안가지셔도 괜찮을거같아요
@ 용용언니 님에게... 자전거 인라인은 한국 아이들은 다하는데, 오희려 못하고 있습니다. 심부름도요. 한국 아이들은 단지내 단지 앞 슈퍼 심부름은 아들 딸이 다하던데 ... ... 제가 애들 심부름하게 되네요.
그냥 아이에게 몇가지 운동을 시켜보세요 그중에 아마 분명 좋아하는 운동이 하나쯤있을겁니다 잘하진못해도 흥미를같고 하려고하는 것이 보이실거에요 그럼 꼭 몰 해야된다가 아니라 아이가 하고싶어하는것을 해주심이 아이나 부모입장이나 좋을듯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걸 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지켜 보시며 아이가 재미 있어 하고 하고 싶어 하는걸 시키시는게 정답입니다.
@ Danniel 님에게...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자라네요. 유태인 이었으면, 벌써 성년식 치뤘을 나이입니다.
저는 딸인데 강하게 키우기 노력중입니다, 아직 어려 이따금 넘어지지만 우선적 스스로 일어나게 습관을 들이니, 제 생각엔 좀 나은것 같네요 ~~ ^^
@ chokiwon76 님에게... 집안일이나 학교 숙제 . 책가방 싸기 이런건 어떻게 교육하시나요. 메이드 튜터 가 있다보니 ... 쉽질 않네요. 스스로 챙기는게 넘 어렵네요.
무엇보다 먼저 애들 나이에 맞게 해주셔야 할 듯합니다. 애 나이보다 높은 것을 시키시면 애들은 말도 못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 메가맥스 님에게... 이미 사춘기 입니다. 반항이 시작 됬죠. 아들은 심심해서. 영화관이나 몰에가서 밥먹고. 오락하고. 쇼핑하고 이런것만 좋아 합니다.
@ robin118 님에게... 대화로 해결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사춘기 소년과의 대화는 부모이지만 어렵죠. 저희 어릴때(사춘기)를 생각해 보세요. 물론 다 그러시지는 않았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제가 사춘기이건 뭐건 간에 부모 말씀 안들으면 일단 무섭게 화를 내시고 저를 혼내셨죠.반대로 저희 어머니는 일단 제 얘기를 먼저 들어주셧어요. 말도 안되는 얘기라도 일단 먼저 들어주시니까 나중에는 진짜 속 얘기를 하게되드라고요. 이런 얘길 왜 하고 있냐하면은요 , 저도 딸아이가 있네요. 진짜 속내를 저에게 말하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걸렷습니다. 제가 한 일은 딸아이가 저에게 말한 딸아이 관심사를 공부하고 그걸로 말붙히고 기다리고 그랬죠. 어느 순간 친구 대하듯 저에게 말하더라고요. 지금은 자기 생각 저에게 거의 얘기하는것 같드라고요.... 아이가 진짜로 뭘 원하는지는 어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먼저 아이가 진짜로 뭘 원하는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들어보는게 순서가 맞을듯싶네요. 좋은 부모로 산다는게 어렵네요.. 로빈님 제가 주제 넘었다면 용서하세요..문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들 키우는데 더운 나라여서 아무래도 움직임이 적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