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것이 필리핀의 한인사회에만 있는 현상이 아닙니다. 년말 년시를 보내려 고국에 들어와 모처럼 보일러를 켜니 전원은 문제가 없는데 난방은 안돼고...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니 서비스가 밀려있고, 주말의 늦은 시간이어서 월요일 오후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동네의 보일러가게를 찾아가서 부탁했더니, '동네에서 10년을 장사 했는데 못보던 분'이시라기에 수리만 하면 출장비 3만원에 부품비가, 보일러 교체하면 출장비 없이 보일라 값만 받는다 말하기에 출장비 3만원 선불 주고 집주소 적어주고 즉시수리를 약속, 돌아와 기다리기를 2시간, 공구 챙겨 곧 가겠다던 분께서 왕림을 하지 안으시기에 전화를 드렸더니만 받지를 않으기에... 동네의 다른 보일러가게를 찾아가 얘기하니, 조건은 동일하여 보일러 모델을 설명하니 차에 보일러 신품을 싣고 동행 출장, 점검을 해 보더니 부품을 갈면 15만원에 3만원 18만원, 신품 교체면 32만원, 3년간 보장한다기에 신품 교체를 하던중, 먼저의 기게주인이 나타나 한다는 말이 먼저 갈 집이 있어서 들렸다 왔는데 왜이리 성질이 급하냐며 핀잔, 어쨌던 출장은 왔으니 출장비 받은 것으로 됐다며 인심쓰듯! 오늘의 한국이 아니면 오늘의 한국인이 아직도 인가 봅니다.

<p>이름이 뭡니까 그사람</p> <p>&nbsp;</p>

<p><strong>일리있는 &nbsp;핑계입니다만...한가지 본인께서 잘못하신것이 있네요...선금지불...절대 필리핀 기사들이 와서 설치 하기전에는 선금은 주시면 안됩니다...왜 5천페소를 주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돈을 떠나 이런건 &nbsp;필리핀에서 당하기전에 미리 습득하고 살아야하는게 맞지싶네요...기운네세요!!화이팅^^</strong></p>

<p>이해 할 만 한 사정이라도 있었음...좋겠구만...전화가 안된다구 하니..ㅋ</p> <p>좀 기다려 봐야죠...좋은 하루 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