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민피살사건'…유력 용의자 女가정부 체포 (41)


'필리핀 교민피살사건'…유력 용의자 女가정부 체포 2016-02-29 18:52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메일보내기 댓글(0) 0 0 0 크게보기 작게보기 인쇄   한국경찰과 필리핀 연방수사국이 회의하고 있는 모습(사진=경찰청 제공) 필리핀 한국인 피살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양국 경찰의 공조수사로 사건 발생 나흘 만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각) 60대 한국인 박모씨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 가정부 A씨가 필리핀 연방수사국에 붙잡혔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박씨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의 자택에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한 건 한국에서 파견된 폐쇄회로(CC)TV·현장감식·법의학·범죄분석 전문가 등 5명의 수사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A씨는 이달 초 가정부로 고용돼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26일 오전에도 박씨와 함께 있던 것으로 CCTV 분석 결과 나타났다. 앞서 경찰은 오전 7시 30분에 소란이 있었고, 오전 10시에 약속이 있었다는 이웃집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시간을 오전 7시 30분에서 10시 사이로 추정했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4분 박씨의 집에 들어가 오전 10시 11분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같은 날 A씨가 박씨의 노트북을 이용해 페이스북 계정에 접속한 기록까지 확인됐으며 박씨가 흉기에 찔린 상처가 깊지 않은 점으로 미뤄 피의자는 여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따라서 A씨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그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피살된 우리 교민과 여행자는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 대학 교수 출신인 박씨는 7년 전 필리핀으로 은퇴 이민을 떠났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54913#csidx532e8ec2b19babf8cd95eca84d98a64 Copyright © LinkBack

Comment List

꿈꾸는로렌

정말 어린사람이 저런 끔찍한 일을 벌리다니~사건의 시시비비를 떠나 정말 잔혹한 짓이네요 저런일이 이젠 일어나지 않았음하는 바램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wonbini2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니 효과가 바로 나타나네요.,

집행자0114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혐의를 순순히 시인하는 범죄자가 얼마나 될까요? CCTV에 찍히고, "유튜브-최종극" 놈처럼 범행현장에서 녹화비디오가 있어도 절대 안했다고 하는게 범죄자들의 심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ZqQy5Mx8k

garlicrose

식모 애들 보면 제정신이 아닌 애들 많습니다.특히 주말에 나가서 남자 친구 생겼다 그리고 외박하고 왔다 그런 상황을 발견하면 그때부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들이 남자만 생기면 정말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10에 8-9은 그래요 제가 지금까지 쭉 보아 오기론요.

정수기관리

아때도 무서워서 못쓰겟네

정수기관리

아때도 무서워서 못쓰겟네 아아꼬  필리핀

고양이세면

아니 꼭 가정부 를 써야 됩니까? 그냥 직접합시다

pgigolf

사기, 살해 맨 어두운 면만 두각을 나타내니, 세상 어디든 사는 이치는 비슷한데, 좀더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이 필요로 할 것 같은데,,, 한국인이 필리핀 사회를 위하여 무었을 했더라 등 좋은 소식을 접해으면 좋을텐데,,, 

간판이요

필리핀 사람들 정말무섭내요ㅜ

슈아짱

오 무섭네요... 조용히 살아야지 ..

케이빔

이젠 가정부 없이 살아야 안전할 것 같아요...

sinar

어린 헬퍼에게 아까운 생명을 빼았겼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젝일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맛사랍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된분께 죄송하지만 몇년전 까비떼 E골프장에서 토요일 2번 조인 라운딩 한적이 있는데 좋은 대학교수님이라 생각했는데 캐디들 말 절대 친구하지 말라더군요. 이유를 물으니 주중 혼자 라운딩때는 캐디에게 심한 성추행으로 기피 맴버 서로 안할려고 한다더군요.. 범죄 이면에는 또 다른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자라하여 비인간적 취급과 모멸감 주지 않는 한 인격으로 대하면 이들도 진심과 배려에 감사할줄압니다.. 부디 !!!!!!!!!! 꿈을 이루는 필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필사남

@ 맛사랍 님에게... 예상했든 이유네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이유도 중요하죠. ㅠ

anika

@ 맛사랍 님에게... 저도 보통 이런 일은 어느 정도 본인에게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메이드의 살해 사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청부를 받기에는 저 메이드가 비전문가이니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단독 범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여자가 남자를 대상으로 보통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서요...

wonbini2

@ 맛사랍 님에게...    현지 신문에서는  기사가 뭐라고 나느지 참 궁금하네요..

goodboy99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구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룩

정말 조심 해야 합니다 겁이 없는 이십대 초반 아떼들  많아요 물건 훔치는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합니다 화장폼을 아예 본인 방에 갖다 놓고 사용하고 있어서 들고 나오는데도 본인이 구입한것라 우기며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옷이며 화장품이며 핸드폰 삼푸는 당연한거구 음식들 다 손 탑니다 열쇠로 잠겨 놓아도 열고 갖고 갑니다 그냥 아떼없이 사는게 맘은 편하네요..

cebu0000

이나라도 솜방망이 처벌인가요??

jpdjagdh

우와 이건 무슨 일인지ㅜㅜ 밑에 댓글이 더 성뜩. 무서워요ㅠㅠ

강철수

근데 댓글보면 왜 아떼라고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제대로좀 하면 좋겠네요..

브라이트

세상에 믿을 사람 정말 단 한명도 없는 세상인가 보네요

Hdhdj

아이고.,.그래도 잡혀서 다행이네요!! 

하루가갔네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하는데...

라이프

무서운 나라인거 같네요 모든것을 조심해야 됩니다

친절한초코

흐미 무서워서 아이구. 답혀서 아행이네여.

세부조아yo

무슨 원한이 있었을까요???

바닐라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larbehd

안타깝네요  

줄리안나

정말 끔찍한 일이 왜 자꾸 일어 나는지 모르겠어요

레드썬칩

필리핀사람들 다 그렇진않지만..자존심은 무지쎄요 쓸데없는거에...

필사남

회의중에도 필경찰들 거의 핸드폰으로 수사한다고 바쁜 듯 하네요. 가정부가 왜 그랬을까요? ㅠ

bluesky80

정말 무섭네요 항상 조심성을 나타내야 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세부카르마

이런.. 왜 혼자 오셨을까??.. 이유가 있겠죠??.. 3년간 13명이면 년간 4명 이상이구나... 안타깝네요..

배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범쫑

짭새가 한건 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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