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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약범사살 경찰 사면…학생도 마약검사 검토 (14)


국제법조인 단체 "초법적 처형 우려"…사형제 부활 추진 반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사면 카드'까지 꺼내들며 경찰의 공격적인 마약 단속을 촉구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최근 한 대학 동문 행사에서 경찰관을 비롯한 법 집행관들이 마약 매매 용의자를 사살했다가 형사책임을 지게 되면 적극적으로 사면권을 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법부나 다른 헌법기관이 우려를 제기해도 매일 10∼15명의 경찰관과 군인을 사면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면장에 미리 서명해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6년 뒤 퇴임할 때 자신에 대한 '셀프 사면'도 고려할 것이라도 덧붙였다. 경찰과 군에 총기 남용과 같은 문제가 불거져 형사처벌을 받을 것을 걱정하지 말고 대통령 명령에 따라 마약과의 전쟁에 전력을 쏟으라는 주문이다. 다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 단속 과정에서 증거를 조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AP=연합뉴스]   필리핀 정부는 마약 억제를 위해 학생들에 대한 마약검사도 검토한다. 레오노르 브리오네스 교육장관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근절 정책에 따라 학생 마약검사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리오네스 장관은 마약검사를 하더라도 학생들이 마약 용의자로 지목됐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학부모 동의 하에 표본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현재 경찰과 군인을 상대로 마약검사를 해 양성 판정이 나오면 해고나 전역 조치를 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경찰에 자수하는 마약 용의자 행렬[AP=연합뉴스]   주필리핀 중국대사관은 19일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는 국적과 관계없이 마약범을 처벌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며 필리핀의 마약 소탕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주말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마약상을 거론하며 기회가 되면 중국 측에 불만을 제기하겠다고 말한 이후 나왔다. "마약범을 죽여도 좋다"는 두테르테 식 마약 소탕전에 대해 국내외 인권단체에 이어 해외 법조인들도 우려를 표명했다. 판사와 변호사로 구성된 국제법학자회(ICJ)는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필리핀에서 마약 용의자 사살이 늘고 있다"며 "초법적 처형을 부추기는 것 같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ICJ는 또 "사형제가 다른 처벌 방식보다 범죄를 억제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필리핀 정부의 사형제 부활 추진에 반대했다. 필리핀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5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300∼400명의 마약 용의자가 사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약검사 받는 필리핀 경찰관들[EPA=연합뉴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은 베니그노 아키노 전 정부가 서명한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존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필리핀은 산업화 시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경제 개발을 위해서 온실가스 감축을 규정한 기후협정을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kms1234@yna.co.kr

Comment List

집행자0114

"국적과 관계없이 마약범을 처벌한다?" 대환영입니다. 필리핀에서 도주중인 한국인 범죄자들도 모조리 처형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삶

현재 필리핀 국민들에게 91%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어제 언론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제가 봐도 그 정도 수준 되는 것 같습니다. 거의 신드롬에 가깝지요. 소위 두테르테 효과라고 하여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정말 한국보다 살기 좋은 나라가 되는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torimaru

강력범죄에 대한 엄정대처 좋네요... 부작용은 어떻게 처리할지도 궁금하네요

홍홍홍dd

좋네요.. 한국인범죄자들도 같이좀 처리 했으면 싶내요..

프로복서

이렇게 살벌한데 마약상들의 반격이 있을까 걱정이네요. 한번 반격이 시작되면 정말 그 불길이 엄청날 건데 거의 내전 수준으로 치 닫지 않을까요?

집행자0114

@ 지녀기 님에게... 범죄자 놈들 그냥 죽여버리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죽여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에게 피해입히고 필리핀에서 도주중인 한국출신 범죄자들은 동포가 아닙니다. 그냥 무국적 범죄자라고 보아야 합니다. 인권보호라는 말은 피해자나 약자에게 쓰는 말이지 범죄자에게 쓰는 말이 아닙니다.

후운남

어제 썰전에서도 두테르테 대톧령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현재 두테르테대통령은 초법적인 힘을 사용하고있고, 헌법에도 어긋난 행동을 마음대로 하고있다, 이것은 기존의 법과 질서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처사인데, 이에 대해 찬성하는 시민들도 서서히 자신 주변읜 가족, 이웃, 친척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있다, 현재 죽는 이들은 힘없는 마약구매자들일뿐, 언제 누군간 나에게 마약을 던지고 관련되어있다고 총을 겨눌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가 아니라, 나도 그런 상황에 처할수있다, 마약이란 이유로 사람을 아무데서나 총살한다는 것은 민주국가에서는 믿기어려운, 이런것이 발생하고 용납되는 것도 납득이 안된다, 어찌 대통령이 독재자보다 더한 월권을 행사한단 말인가

stars

@ 후운남 님에게... 전두환도 지금 버젓이 호화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한국의 정치수준도 필리핀과 다를바가 없지요 한국의 전직 대통령들이 한국의 경제를 지금과 같이 만들어 놓은 것 아닌가요 그렇게 보면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식은 필리핀 방식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문제는 인권을 초월한 대통령의 힘이 헌법이나 인권 우위에 군림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마치 과거 전두환 시절과 같이,,,

집행자0114

@ 후운남 님에게... 한국도 1981년 광주에서 계엄령 선포후 공수부대가 M16으로 물놀이하던 국민학생까지 조준사살한 수치스러운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그 책임자인 전두환은 마르지않는 29만원으로 법을 조롱하며 지금도 호화생활과 권력을 누리고 있구요. 그에 비하면, 필리핀에서 두테르테 주도로 마약상 총살하는 것은 훨씬 납득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마약상 뿐만 아니라, 국적을 가리지 말고 범죄자들은 모조리 총살시켜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썩은 계란하나는 골라내어 버리지 않으면, 금새 바구니 전체의 계란을 썩게 만듭니다. 이미 필리핀은 오래전에 그 임계점을 넘어섰구요. 지금이라도 초법적인 청소를 하지않으면, 범죄의 나라가 되어버립니다. 아니, 이미 종양제거가 필요한 범죄의 나라이지요.  인권이라는 말은 약자나 피해자를 위해 있는 말이지, 버러지만도 못한 범죄자나 악의 덩어리를 위해 있는 말이 아닙니다.

씹하타취필리핀

@ 집행자0114 님에게... 후운남, 집행자 두 분다 옳으신 말씀 하셨는데 저는 집행자 님의 말씀에 더 더욱 동감합니다. 힘없는 마약구매자는 머 범죄자 아닌가요 죽여야 말을 듣죠 그리고 큰일을 하려면 작은 희생은 감수하여야만 합니다. 마약 범죄자 애미 애비까지 다 쏴죽여도 되요. 그래야 무서워서라도 마약옆에 얼씬도 안하지.

다연화

몇 일 전 비자 연장 했는데 1시간만에 끝나고 나왔습니다. ㅋㅋ 이민국 직원들 많이 바뀐것도 같구요. 아무튼 좋은 것 같습니다.

roberto1

군.경이 성과 올리려고 무고한 사람 죽이고(평소 원한있는 자는 특히), 증거조작한다는 얘기가 벌써 현지인들사이에서도 널리 퍼져있습니다. 불안하네요...

남격수

진짜 마약은 없어져야되요

뉴스필리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