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찬님...한번 더 도와주세욥~!! - 피곤할 때 생기는 머리 뒷편의 혹....? (5)
안녕하세요... 재키찬님..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올립니다.. 한 열흘 쯤 전 처음시작된 머리 뒷편의 혹이 있습니다.. 크기는 방울 토마토나 대추 알 만하고... 머리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생겼어요.. 처음에는 약간 간지럽고 불편한 정도였는데.. 신기한 것은 일과를 하는 중에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면 좀 불거지고 커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자고 일어나서 아침이 되면 현저하게 줄어들어 있고요.. 이게 이제는 통증이 심해져서... 낮 동안 이 부위부터 해서 머리를 가누거나 목을 움직여도 아파요.. 한국분이 하시는 의원을 찾았는데 안티박테리얼 약을 일주일 분 먹으라고 해서 처방을 받아 복용했는데.. 차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지 병원엘 가서 진료나 검사를 해봐야 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건 왜 이런게 생긴걸까요? 병명이 있나요? 현지병원엘 가려하면 무슨 종목의 과로 가야 할까요? 도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외국에 사는데 재키찬 님 만큼 믿음직한 의학자문을 구할 데가 없어요... 늘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간이 피곤하신 모양입니다. 침 잘 놓고 뜸 잘 떠주는 분을 찾아가서 치료받으세요. 현지병원이나 어설픈 한국병원 가지 말고 고수를 찾아가세요. 찾지 못하면 한국가서 치료 받는 게 낫습니다.
빠른 치료받으세요....
참고만 하시구요. 외관상으로 종기 처럼 염증이 있으면, ( 피부염, 모낭염 으로 봐야 하고 ) 외관상 , 그런 증상이 없으면, 피지가 뭉쳐서 생길수 있는것 아닐까요? 한국에 나오시면 외과에 가시면, 검사 후 간단하게 수술 받으시면 될것 같구요. 나오실수 없으면, 필리핀 로컬 general surgery 찾아 가시면 간단히 수술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약으로는 잘안되구요. 괜히 신경 쓰여서 자꾸 만지시면, 커지시는 느낌이 있겠지만, 큰 불편이 없으시면, 한국 나오실때 외과 찾아 가시면, 간단 할것 같아서요.
말씀으로 보아서는 임파액이 저체해 있는것 같은데요. 임파액이 너무 많으면 잘흐르지가 않고 저체해 있습니다. 우리가 임파선이 부엇다고 할때 귀밑에 멍우리가 잡히고, 사타구니에 가래톳이 생기는 증상들이 임파액이 과잉으로 만들어져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한번 참고해 보세요.임파액이 저체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이 됩니다.인간에 몸에는 임파액을 만드는 곳과 적당이 말려주는 곳이 있는데 너무 많이 만든다든가 말리는기능 떨어지면 임파액 불균형이 생겨서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