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죠.

많은 케이스를 본 건 아니지만 한국에 비하면 자녀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편인거 같습니다 한국이야 최상위층을 제외하면 대체로 계층간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특히 개나 쇠나 다가는 대학은 모든 계층을 접할 수 있어 보모가 보기에 미스 매치가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계층에 따라 사는 곳의 경계가 확실하고 처음 보내는 학교 부터 명확하게 구분이 되니 부모가 보기에 큰 미스매치가 일어날 확율 적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부모의 맘은 누구나 비슷할 겁니다

그정도 필경험과 언어소통이 되면 굳이 조언을 구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요. 집안분위기 함 살펴보세요. 엄격한집은 정말 대단히 엄격하잖아요. 자유분방하고 해피해피~한 가족이라면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사랑만으로는 결혼이 어렵지만 필리핀에서는 사랑의 힘이 그리고 가족의 힘이 큰것은 맞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필리핀층 상류층 자제분들이 어느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그사람의 배경은 한국처럼 많이 영향을 미칠꺼라 생각이 안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부모님 나름이시겠죠, 사업의 세력 확장이 목표라면 당연히 가문들끼리 만나게 될꺼구요. 그런데 우선 상류층 자제들 만나는게 힘드실듯요. 상류층 자제들이 모이는곳 다니는곳을 아셔야 하고 그만한 재력도 있으셔야 하구요. 만나야 인연이 되죠

한국도 학력에 따라 결혼 연령이 차이가 납니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학력은 경제력과도 연결되니까요. 필리핀 고위공무원도 동일하리라 봅니다. 결혼의 경우, 가족마다 가문마다 차이는 있기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의사소통되시고 사람좋은 외국인 며느리라면 쉽게 인정받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삘대학 은 한국의 고등학교이고 수준은 한국고딩학생과 수준 비교시 중학생정도 의 지식수준

빈민층은 갔지만.. 중산층이상으로 가면 결혼 연령 자체가 많이 늦어지고 있네요.... 상위 1프로야 그들만의 리그이니... 그래도 26세 30세 안에 하던데요... 1프로들은 다 따집니다. 발란스가 안맞으면 반대 심하고요. 그리고 1프로 집안은 외국인과 혼인보다 필리핀 지역내 1프로와 혼인을 맺기를 원하죠... 권력과 힘 유지를 위하여... 세상 사는곳 다 같더군요 ..

글 잘 읽어봤습니다 사람됨됨이와 성실성이 일등이라야 합니다~~~

그게 통상적으로 이야기할수없는 부분이라서... 가정마다 다르겠죠.

질문 주신 내용이 정말 사람마다 다른것 같네요..

제가 요즘 하프블러드인 중국 부호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만날때 마다 경악하는것이 있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돈을 생각보다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특히 화교들은요. 초대가 아닌이상 자기먹은것은 자기가 계산을 하고 하루일과 스케쥴이 정확히 짜여있어서 시간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며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기에 약속시간도 잘 지킵니다. 에티켓이 몸에 배어있으며 자기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뛰어나 남의 의견을 존중해주나 자기주관을 정확히 표현하며 일주일간 최선을 다해 일을 하나 주중 하루정도는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맘껏 쓰는것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은 이미 CIE.CIS 출신들이라 자기들끼리 이미 인맥이 형성이 되어있고 사업이 한가지가 아니라 3가지이상 주력사업이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시 이미 정치 경게 종교분야에 다양한 전문가 친구들이 다 해결해줌. 부정부패가 계속될수 밖에 없는 탄탄한 구조. 일반 필리핀 사람들을 정말 노예처럼 생각을합니다.(이부분에서 놀램...상상이상으로 그들속에서 무시함) 모든 비지니스는 자기들 끼리 공유하기때문에 일반인들을 그들이 하는것에 낄수가 없으며 자기 아는 인맥외에 그 어떤 누구도 믿지를 않을려고 합니다.(이부분에서 다시 놀램..여기가 더 인맥,학연, 혈연이란걸 절감) 그래서 모든 돈줄이 절대 일반인들에게 흘러갈수 없는 구조이지요. 그래서 진짜 상류층은 생각보다 만나지기 어렵다는 결론이지요. 결혼도 자기들끼리 혼담을 주고 받아서~~  

어떤 사람은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수 있습니다 아무쪼 좋은 사람 만나셔서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상위층 부류들을 만나본적 없어서 패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