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DT 기사 아직도 안옵니다 (41)

필리핀이 다 그렇지요 내려놓으셔야 편안해집니다.

@ 커프스2 님에게... 간결하게 한마디로 정리해주셨네요..내려놓으면 편리해진다 ^^

@ 커프스2 님에게... 전화 고객센터는 그러려니했지만 직접방문후에 예약을 잡은걸 캔슬놓는것은 한국인을 혹은 저를 엿맥이고 무시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 후유증 님에게... 엿맥이기보다는 그냥 그렇습니다.. 애초에 이게 당연한 아이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LDT가 고객 서비스 면에서 완전 꽝이거든요.

@ EricBae 님에게... 하지만 어떻게 뻔뻔하그로 im sure을 표정하나 안변하고 할 수 있는지 대단하네요

@ 후유증 님에게...허걱 ~~ 님 뒤에 댓글 달다가 4자릿수 대박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 일호 님에게... 축하드려요,,,

@ 후유증 님에게...필리핀에서는 가끔 일어나는 일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일호 님에게... 네 맞습니다 예민하게 생각하면 필생활 못합니다 일호님을 따라서 전 이호가 되기로 ㅎㅎ 포인트 ㅠㅠㅠ

@ 일호 님에게... 축하 드립니다, 대박 나셧네요,, 오늘에 1등 이시네요,,

@ 일호 님에게... 와우..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반은 내려 놓고 살아야 필리핀에서 롱런하는 길입니다..

왠만한 사람들이 다 확실하다고 하지만 그 확실하다는 말도 확실한지 의심부터 해봐야 합니다.. 모든걸 편히 내려놓으시고 그냥 수시로 방문해서 쪼아주시는 것이 좀 더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진득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화 내면 손해만 가득하게 되거든요. 저도 진득하게 기다렸습니다....

@ EmptySpace 님에게... 그냥 기다리기만하면 오지 않을것같아서요.....

@ 헬로마사지 님에게... 정말 대단하네요 ㅋㅋ 현지인들한테도 그렇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필이 평생 빌어먹을 놈들이죠. 그런나라에 우린 그저 참고 사네요.

전 한달 기다린적 있습니다. ㅎㅎㅎ 필리핀이라... 별수없습니다.

미리 방문전 전화는 절대없습니다 그냥 현관노크하죠 그래도 요즘 빨리빨리 되었는데요~~~참 도로보젼인가~~~속상하시겠어요~~~

에구...스트레스 많이 받겠습니다.ㅠㅠ 마음 놓고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 azby 님에게...그러게요 여기서는 넘 기대하지 않고 기다려야 될거 같네요

빠른곳은 엄청빠르고 느린곳은 몇개월 걸리고 필리핀 사람들 시켜야 편합니다. 너무느려서 화나기 일수죠.

저는 중국이 만만디가 아니라 필리핀이 만만디 같습니다. 느려도 너무 느려요.

별 방법이 없습니다.....좀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화낸들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려니하고 참고 기다리거나 다시한번 가보는수 밖에요 다른 통신사들도 대동소이 합니다

다시 방문하여 메니저를 만나세요 그리고 언제 누가 몇시에 방문을 한다는 약속 문서를 받으세요

@ 특별수사본부장 님에게... 일전에 다른분이 그 방법을 알려주셔서 누가 몇시에 방문할건지 알려달라고 여러번 말해봤지만 그저 랜덤이기에 나도 모른다라고밖에 답변해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발전이 없이 후진국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가셔서 뒤집어 놓으세요 한번더

헉! 내용을 보니 완전 뒤집히는 상황이네요. 저도 조만간 신청해야 하는데 긴장 바짝 해야겠습니다.

관공서에서도 지키지않는데요 뭐 기업이 ㅠㅠ 전 bir기다리다 꼬부랑할머니 될것같습니다 ㅠㅠ

작년에 직접 방문 신청해서 이주만에 연결했습니다 그것도 전화에 재방문 수차례후에요

저도 예전에 PLDT 사용할때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열불이나서 담날 오픈시간에 맞춰 센터에 찾아가서 왜 약속한 날에 오지 않느냐고 따졌는데 돌아오는건 기다리라는 말과 이번엔 진짜라는 거짓말이었죠 안되겠다싶어서 응대하는 직원을 살살 구슬리니 제가 살던 지역을 담당하는 기사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쪽지에 적어주길래 바로 전화를 했더니 기사가 마침 센터옆에서 어디론가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기사들과 차량 본부?같은 곳이 센터와 같이 있었거든요. 여튼 기사에게 우리집부터 가자고 하니 어느 목록을 보여줬는데 그 목록에는 자신들이 방문해야 할 순서대로 집의 주소와 전화번호, 가입자 이름과 서비스 신청 이유가 적혀 있었고 방문 순서는 서비스 접수 날짜와 시간이 빠른순으로 되어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름은 빽빽한 목록의 두번째 페이지에 있었는데 언제 방문을 할 수 있냐고 물으니 한 3일은 지나야 저의 순서가 올것 같다고 하더군요 ㅜㅜ 목록을 안봤으면 몰라도 접수 순으로 방문일정이 짜여진걸 알고도 계속 우리집부터 가자고 우기기도 좀 그렇고 벌써 열흘을 기다렸는데 3일을 더 기다리기도 싫어서 그럼 늦어도 괜찮으니까 오늘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나서 우리집으로 오라고 했죠 .. 그러면 내가 수고비를 주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ok 하고 저녁 7시쯤 진짜로 왔었습니다. 그렇게 인터넷 문제를 해결하고... 기사가 두명이었는데 각 200페소씩 주면서 다음에 혹시 문제가 생기면 센터거치지 않고 너희들한테 전화를 할테니 바로 와달라고 했더니 써얼~~ 땡큐 뽀~ 땡큐땡큐 ㅎㅎ 그후 한참 뒤 인터넷에 문제가 생겨서 전화를 했더니 몇시간만에 와서 해결해 주고 가더군요 그때도 200페소씩 줬었어요 큰돈인건 아는데 문제 생길때마다 센터에 전화해서 안되는 영어 따갈로그 섞어가며 얘기하고 기사들 언제오나 오매불망 기다리며 속터지는것보다 그냥 한국돈으로 1만원 출장비 줬다고 생각하고 문제 생기면 그날 바로 불러서 해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아서 지난 몇년 PLDT 사용 할 때는 문제가 생기면 기사들 200페소씩 주며 개인적으로 불렀었어요

@ sportsun 님에게... 문제는 그것을 악용하는 X이 있다는 거죠(간혹). 또 실제 웃돈을 주고 이용(?)하다가 아에 정기적으로 일부러 고장을 내는 X이 있었다는 글을 작년 초엔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일이구요. 저는 아주 그냥 수리기사들 자존심을 건드렸지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거의 보름간격으로 인터넷이 속을 썩이는 겁니다.(총 3번) 그때마다 신고하고 수리기사가 오고를 반복하다 보니 그간동안에는 거의 15일 정도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휴일끼고 하다보니) 와이프하고 짜고 제가 다른 곳에 있을 때 수리기사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시켰습니다. "우리 남편이 외국인인데 나(와이프)에게 묻더라. '저 사람 진짜 수리기사 맞냐'고 '어떻게 수리기사가 손을 보고 갔는데 15일에 한 번씩 또 고장이 나냐, 한국기사가 한 번 손(수리)을 보면 4~5년은 거뜬 한데 저 사람은 아마 한국기사에 비해 실력이 형편없는 기사인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같은 피노이인 내가(와이프)가 남편 말에 같은 피노이로서 매우 부끄러웠다"고 그 날 이 사람(수리기사) 요구도 하지 않았는데 새로 선을 전부 교체 했습니다.(길이 50m 이상) 그리고 사용이 아주 편리하겠끔 집으로 들어오는 선로도 교체하구요. 지금 한 달이 되었는데 고장한 번 없습니다. 더욱 웃기는 것은 모든 비용이 공짜였고, 그 달엔 인터넷 요금도 200P 디스카운트 됐더라구요. 전에는 몇 미터까지는 무료지만, 그 이상의 연결은 m당 얼마를 부담해야 한다고 하던 사람들이었는데 말이죠.

저도 인터넷 설치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