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sos 님에게... 원칙적으로 보면 맞는 말씀인데요, 한국에 있을 때 와이프 친구(피나)들의 오빠, 남동생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집에서 실업자로 빈둥빈둥 놀다가 오거나, 농사짓다가 한국으로 돈 좀 벌어볼까 해서 들어 오는데, 이런 사람들이 무슨 재직증명서, 정기적인 은행예탁금이 있겠습니까. 다 서류를 가짜로 만들어 들어오는 경우지요. 한국에 들어올 때부터 아예 불체자로 일하다가 한 밑천 잡아 고향에 간다는 각오(?)를 하고 들어오는 사람들 입니다. 보통 4~5년을 지내다가 가더군요.(남자의 경우) 여자(자매)들의 경우 좀 더들어오기 쉬운데(조카 양육 등), 아예 피나 와이프가 애을 낳을 때마다 산후조리 시킨답시고 들어와서 곧바로 공장에 취직해서 2년동안 일하고 한 밑천 잡아가더군요. (같은 이유로 3번까지 오는 피나 봤습니다.) 우리나라 불법 체류자의 낙원입니다. 구비 서류를 아무리 까다롭게 해도 얘네들 가짜로 다 만듭니다. 저도 법에 나와 있는데로 원칙적인 얘기만 하다가 그렇지 않다고 하는 와이프와 많이 싸웠습니다. (와이프 왈 필리핀 사람은 들어오고 싶으면 다 들어올 수 있답니다)

@ 눈티코티 님에게... ㅋㅋㅋ 점수가 높군요.ㅋ

@ 빠로빠로85 님에게... 저도 포인트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