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올 수 있는 최대로 여러가지 사오는데 문제된적없었어요. 걱정 안해도 될듯.

얼마나 가져오실려고?.. 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하면 괜찮습니다..ㅎ

PRV비자 소유자라고 해서 통관 부분에서 특혜는 없습니다. 다만 OFW나 외국에서 영주권을 가지고 살던 사람이 영주귀국을 하게 될때 사용하던 물건을 가지고 올때 세금 혜택이 좀 있긴 합니다. 전자제품등 새것에 대해서는 세관에서 세금을 물리는데 OFW에 대해서는 좀 봐주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얼마간 뒷돈을 줘야 하는가 봅니다. 아무리 물건을 많이 가지고 온다고 해도 물건 부칠때 오버치지등을 물게 되면 그냥 필리핀에서 장만 하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에서 올때 라면등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왔지만 요즘은 라면등을 사가지고 오는 분들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PRV소지자 뿐만 아니라, 모든 비자 소지자 들이 비자에 따라 출입국 사무소의 검사가 느슨하고 강하고 그런것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안정된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출입국 사무소에섣고 유하게 해줄수는 있지만서도 수화물 규정 면세 규정등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저의 경우는 부모님께서 싸주신 젓갈류 가지고 들어오는데 사무실에 데리고 가길래 부모님이 싸주신거다 이걸 돈을 내고 입국한 사실을 부모님이 알면 마음이 편하시겠냐, 너라면 어떻겠냐 하면서 최대한 침착하게 얘기하고 그냥 나왔습니다..많은분들이 출입국 사무소에 걸리시면 짜증이 밀려오기에 화난 얼굴과 함께 언성을 높이시기가 쉬우신데요..절대 불리한 액션이십니다..어느나라던 출입국관리소는 그나라의 관문이기에 엄격히 하고 안하고는 그사람들 재량이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한번만 심호흡하고 애기하시면 보다 수월하실껍니다.

생필품은 뭐라고안합니다. 지금껏 생필품으로 뭐라고한적없었네요. 필리핀와이프하고 같이 올경우는 짐검사안합니다.

생필품은 무조건 통과겠지요 문제되지 않습니다~~~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셔서 항의하시던지.. 아니면 영어 한마디도 못하시는 것처럼 세컨헨드만 열심히 외치시던지 어중띠면 돈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

당당하게 들어오시면 될듯 합니다 ㅎㅎ 세관놈들이 입국하는 사람들 보면서 관광객인지 아닌지 간보고 검사한다는 느낌이거든요 ㅎㅎ 저번에 들어올때 "난 여기 산다!! 관광객 아니다!!"라는 표정으로 세관애들 쳐다도 안보고 당당히 나왔거든요.. 아주 큰 박스 가지고요 ㅎㅎ 안잡던데요 ㅎㅎ 당당해야 합니다~ ㅎㅎ

대박 나시구요 좋은 하루 즐거운 저녁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