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6/13 - 비사야 세 곳의 지역 최저 임금 인상 통과 (7)

(기사출처 - INQUIRER) http://newsinfo.inquirer.net/1000307/minimum-wages-raised-in-the-visayas 기자: Carla P. Gomez, Joey A. Gabieta, Rosalie Abatayo Minimum wages raised in the Visayas Visayas 세곳의 지역 임금 위원회에서 13.50~41.50 페소의 하루 최저 임금 인상안을 최종 승인하며, Visayas 지역의 최저 임금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조정된 최저 임금으로 Eastern Visayas 지역은 하루 최저임금 305페소, Western Visayas 지역은 하루 최저임금 365페소, Centeral Visayas 지역은 하루 최저임금 386페소 가 되었으며, 이는 노동 단체들이 요구하는 최저 임금보다는 여전히 낮은 임금입니다. 기초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현재, Trade Union Congress of the Philippines 당에서는 전국 하루 최저임금을 추가적으로 320페소 인상하여 하루 일당은 576~832 페소로 올려야 한다는 법안을 제출 하였습니다. 하원의 Makabayan bloc 역시 전국 최저 임금을 750페소로 통일하는 법안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지난 화요일, Associated Labor Unions에서는 서부 및 중부 비사야스 지역의 임금 인상을 비난하면서, 이런식의 임금 인상은 노동자들의 삶에 조금밖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도심 지역으로의 이주를 가속화 시킨다고 질타했습니다. Western Visayas 에서 생활비를 포함,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인 13.50 ~ 41.50 페소의 인상이 이루어 졌습니다. Eastern 과 Central Visayas에서는 임금 위원회에서 15~20페소의 임금 인상안을 통과 시켰으며, 기업들이 노동자 수를 줄이지 않으면서도 노동자와 기업들이 서로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선에서 선택한 것 입니다. Western Visays의 고용 노동청장 Johnson Canete는 보라카이 섬의 임금 인상안을 유예기간이 주어졌다고 밝혔으며, 이는 보라카이 섬이 6개월간 폐쇄되고 복원 절차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Regional Tripartite Wage and Productivity Board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Canete 서부 비사야 노동청장은 유예기간은 보라카이섬이 다시 공개되고, 이후 3개월 뒤 끝이난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은 비 농업 분야인 상업 및 산업 분야, 10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고용한 분야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이들의 최저 임금은 41.50 페소(26.50 페소 + 생활이 15페소) 인상 되며, 하루 최저임금 365페소로 책정 되었습니다. 10명 이하를 고용한 사업장에서는 18.50 페소의 임금 인상 + 5페소의 생활비 인상으로 하루 최저 임금 295페소를 받게 됩니다. Eastern Visayas 지역은, 최저 임금인 농업 및 비 농업 분야 모두 305페소로 책정 되었습니다. Eastern Visayas 노동청장 Cyril Ticao는 위원회에서 누군가 신청하기 이전에 자발적으로 임금을 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entral Visayas 지역의 경우, 메트로 세부의 노동자들은 최대 20페소 인상된 최저 임금을 받으며, 하루 386페소의 최저 임금이 책정 되었습니다. 메트로 세부 안과 밖, 그리고 나머지 세부 프로빈스, 보홀, Siquijor, 그리고 Negros Oriental 등의 하루 최저 임금은 15페소만 인상 되었습니다. 반타얀, 카모테스 섬을 제외한 Toledo, Bogo, 그리고 세부 내 다른 군의 노동자들은 하루 최저 임금 348페소를 받게 됩니다. 보홀, Negros Oriental 의 노동자들은 하루 338페소의 최저 임금을 받으며, Siquijor, 반타얀, 카모테스의 노동자들은 하루 323페소의 최저 임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