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asifl@네이버-16 님에게... 야근과 주말근무를 당연시 시행하는 제조업체가 꽤나 많습니다. 새로운 사람 뽑는거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8시간 근무*5일 이면 40시간이고, 초과 근로를 12시간 이상 못하도록 바뀐건 새로운 사람을 뽑으라는 이야기고 그게 힘들어지면 또 다른 업체가 생겨서 고용을 창출할 꺼라는게 정부의 계산이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초과근로에 시달리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근로자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업주가 시키기 때문도 많습니다. 또한 남자의 경우 별다른 기술없이 공장에 취업하게 되면 기본급 이외에는 받기 힘듭니다. 기본임금이 올랐지만 52시간 일해야 겨우 2백만원 넘습니다. 살기가 빡십니다. 그래서 근로자가 자청해서 주말근무까지 하면서 3백만원 넘게 벌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제 그걸 정부에서 못하게 하겠다는 거지요. 그래서 임금감소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구요.

@ 김소중 님에게...내로남불 선생님아 일주일에 52시간 일을 하고도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나라에 사는게 자랑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