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 필리핀인 대만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올해 더 많은 관광객 예상 (6)

(기사출처 - PHILSTAR) https://www.philstar.com/business/2018/07/05/1830549/more-filipinos-expected-visit-taiwan-year More Filipinos expected to visit Taiwan this year 대만 정부에서 필리핀인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과 더불어 필리핀에 대한 대만의 관광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올해 약 35만명의 필리핀인들이 대만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화요일 Fun Taipei 뮤직 비디오 발표와 더불어, 대만 타이페이 시 관광 정보과의 부국장 Yu-Shin Chen씨는 대만에서는 올해 급증한 필리핀 관광객 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hen씨는 올해 1월~5월까지 190,791명의 필리핀 관광객들이 대만을 다녀갔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60.36% 급증한 관광객 수를 기록 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2017년에 대만을 방문한 필리핀 관광객들의 수도 290,784명으로, 이는 2016년 172,475에 비교하여 68.6% 급증한 수치였습니다. 이는 2017년 11월부터 필리핀인들에 대한 대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자유롭게 대만을 드나들 수 있는 필리핀인들이 늘어나면서 가능했던 것 입니다. 타이페이 경제 및 문화청 TECO 부청장 James Chu씨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필리핀 국민들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은 시범적으로 적용된 것이며, 원래대로라면 오는 7월 31일날 종료되지만, 현재 추가 연장 여부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결정 여부가 논의중이지만, 자신은 연장이 될 것을 거의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만을 방문하는 필리핀인들을 늘리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타이페이 시의 관광 정보과에서는 필리핀의 유튜브 스타 Mikey Bustos씨와 함께 타이페이 시 관광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출시하였습니다. Chen씨는 뮤직비디오의 주 타겟층은 젊은 필리핀 관광객들이라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가족이 상당히 중요함으로, 가족 관광객 층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이페이 관광 정보과에서는 40여곳이 넘는 필리핀 여행사들을 초청하여 타이페이 사업 대표자들과 만나 더 많은 필리핀 관광객들에게 대만을 소개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 하였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