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배송대행업체(배대지) 업체와의 상담 내용 (4)

간혹가다 한국에서 물건 대행해서 보내주겠다 라고 하는 배송대행업체 광고가 심심찮게 올라오길래.. 방금 SNS로 또다른 업체와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겟지만 거의 모든 배대지 업체들 상담 내용은 같습니다. 우리가 너네가 주문한 물건 받아서 재포장해서 글로벌 유통망이랑 계약되었으니 그 라인 이용하여 물건 보내줄께.. 그럼 세금이나 기타 관세 부과는..? 글쎄? 그건 너네 지역 배송업체랑 너랑 애기해봐....우리가 그걸 어찌 아니..? 그럼 어떤 품목이 얼마나 부과되는지 너네는 모르는거네? 그럼 우리는 모르지..우리는 그냥 너네 한테 던져 주는거니까.... 이게 배송대행업체가 현재 하는 일입니다. 자....제가 하고자 하는 애기는 한국 배대지에서 물건 던져주고 세금이 얼마가 붙든 너네들끼리 애기해라.. 우리는 던져주는거만 하고 우리는 글로벌 유통망이랑 계약이 되서 싸게 보내준다..... 좋다 싸게 보내준다면 나름 매리트 있다 근데 얼마나? ㅋㅋ 그놈이 그놈이고 그 비용이 그비용이다... 명색이 배송대행을 하면서 현지에서 물건 통관을 하는데 품목별 예상 관세금의 비용이 얼마가 하는지를 모른다 라고 하네요.. 글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어디까지 서비스가 이루어지는것인지.. 명색이 배송대행 이라는 비지니스를 한다면 현지에서 물건이 어찌 통관이되고 예상 비용이 어느정도 될것이니 다른 업체보다 이러이러한 장점이 잇다... 이게 광고이고 업체의 기본 영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배송에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매번 지인들께 혹은 가족들께 배송 및 핸드케리 부탁하는것도 그래서 마땅한 업체를 찾는데.... 잘 이용하다가도 사고가 나고 하니 이것또한 스트레스 이네요..... SMS 내용을 캡쳐해 보고자 햇으나 뭐 그 정도 수고까지 할 업체가 아닌듯 하여 패스 하겟으나... 배송업체 선정 잘 하셔서 혹여나 중요한 물건들 잘 수급하시기 바랍니다.. 하물며 EMS로 물건 보내놓고 여기 우체국에 묶여 잇으면 되려 이쪽에 연락 와서 왜 거기 묶여 잇죠? 라고 되묻는 배송업체들도 수두룩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