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출처 - INQUIRER) http://cebudailynews.inquirer.net/184453/video-street-kid-studying-rain-goes-viral-facebook Video of street kid studying in rain goes viral on Facebook 마닐라 말라떼에 어떤일이 있어도 학교 공부를 끝마치겠다는 꿈을 가진 집이 없는 소녀의 비디오가 SNS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5일 오후, 8세 소녀인 Lorensalie Elaine Dolfu는 자신이 지내는 한 아파트 건물 앞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학급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내고 싶던 Elaine은 학교 숙제를 마저 끝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길바닥에 누워 자고 있는 어머니 옆에서 자신의 몸과 책, 공책 등을 검은색 담요로 감싸고 폭우를 맞으며 공부 지속하였습니다. 이런 소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Rolando Villanueva씨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Elaine은 Aurora Quezon Elementary School 3학년에 재학 중 입니다. Elaine의 아버지 Jerry씨는 트라이시클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으나, 현재는 몸이 아픈 상태입니다. 또 Elaine은 4살 된 여동생 Alexandra Rose도 있습니다. Villanueva씨는 마카티 시 Now Corp.에 시설 관리자로 일하고 있으며, 당시 일때문에 일대 지역을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밖에서 폭우를 만난 그는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인근의 가게로 향하던 중에, 폭우속에서도 공부하던 소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과 함께 폭우를 맞던 소녀를 발견 했습니다" "그 소녀가 폭우속에서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라고 Vaillanueva씨가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녀와 대화를 시도하였고, Elaine은 그에게 매일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 학교 갈 준비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Villanueva씨는 소녀가 자신의 꿈은 "가족들을 현재의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는 비슷한 또래의 자신의 아이들에게 Elaine의 공부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영감을 주고 싶었다고 동영상을 촬영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하였으며, 4만번이 넘게 공유되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