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7)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한 여성이 택시를 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조수석에 어떤 중년여성이 이미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택시를 잘못 탔나 생각하며 당황하고 있는데 조수석 뒤편에 써진 글귀를 보았습니다. '앞자리에 앉은 사람은 알츠하이머(치매)를 앓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기사님은 아픈 아내를 두고 나올 수 없어 조수석에 태우고 일을 했던 것입니다. "집에 빨래를 널고 나올걸. 당신이 헹궈서 널 수 있겠어?" "싫어. 그런 거 안 해." 집안일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어린아이처럼 대답하는 아내를 보며 여성 승객은 부부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란 무엇인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가족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사랑을 나누는 사람과 함께 라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되니까요. ~~~~~~~~~~~~~~~~~~~ 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 로이 M. 굿맨 -
이런글귀를 읽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부부애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살맛 나는데...
가끔씩 회자되는 글을 보면 참 감성적으로 되어집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코감기가 걸려 콧물이 찍찍 나옵니다~~~~ 냉방병도 아니고.......
항상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캬~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