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EX 속도 단속 (39)
그렇게 많이 다녀도 몰랐는데... 속도 단속하네요. 마닐라 쪽 마지막 톨게이트에서 잡혔습니다. 벌금 2000. 운전 면허 찾으려 갔는데 이게 가관입니다. 짧은 바지 입고 갔더니 출입금지. 모자도 벗어라네요. 예의범절이 바른 나라인가 봅니다. 앙헬에서 케죤 LTO 까지 갔는데 바지 때문에 돌아 올 수도 없고... 또 이걸 놀리는 넘이 당연 있겠죠? 등록한다고 줄서고 벌금 종이 받는다고 줄서고 돈낸다고 줄서고 영수증 받는다고 줄서고 면허증 찾는다고 줄서고... 이런 필리핀 관공서 형태를 보면서 이젠 그냥 이게 필리핀이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고속도로에서도 조심해야겠네요 저도 속도 생각 안하고 그냥 달렸었는데...
앙헬에 계시는 분들 마닐라로 운전하실 때 마지막 톨게이트에 가까워 질수록 과속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밤에 엄청 쏘고 다녔는데 운이 좋았네요
@ Marina1234 님에게...지금 단속 방법으로는 밤에 단속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측에 전봇대같은 긴원통형 달린게 속도감지 카메라 입니다. 어느고속도로던 끝단 출구에서만 단속하더라고요 중간에 다른 출구로 빠져나가는 곳에서는 잡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클락 수빅간 고속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 마지막 톨게이트 두번째 까지는 과속해도 상관없는거같지만 마지막에서 두번째부터 마지막 톨게이트까지는 조심하셔야 할거같습니다.
이민국도 드레스코드를 완화 시켰는데 LTO 가 그런가요? 허허, 참 대단한 필리핀이에요. ㅋㅋ
@ 스마트필고 님에게... 쓰리빠 금지하면 들어갈 수 있는 사람 몇 안 될 것 같군요. 결정적인 한방은 아직 보류중인가봅니다. ㅎㅎ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ㅎㅎㅎㅎ 예전에 쓰레빠 금지할 때 크록스 신고 당당히 들어갔다는..ㅋㅋ 물론 긴바지로 맨발은 가렸지만요. ㅎㅎ
@ 스마트필고 님에게... 쓰리빠 금지된 적이 있었나요? ㅋㅋㅋ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네, 몇년 전에 반바지, 쓰레빠 금지였습니다. 더워죽겠는데 긴바지에 차려입고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스마트필고 님에게... 역시 필리핀은 동방예의지국이었군요 ^^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동방예의지국이라.........????
@ 풀잎처럼 님에게... 반의법이라고 아시죠? ㅋㅋ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동남방이겠죠 ㅎㅎㅎㅎ
@ 간판쟁이 님에게... 동남아로 수정합니다. ㅎㅎ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인단속카메라 생긴지 오래됐습니다. 3군데 있습니다.
앙헬레스에서 마닐라구간 3개 돌아오는구간은 2개 알고있는데 더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예전에 140키로 밟고 다니다가 마닐라 톨게이트에서 잡혔습니다 카메라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있긴있더군요 그이후 100키로 안넘기고 다닙니다 수빅쪽으로도 있구요 딸락가는곳도 있습니다
@ 나는조아 님에게... 저번6월에 렌트카빌려서 팜팡가sm몰내 놀이공원같다가 일행들보다 뒤쳐져서 모르고 160킬로 밟았는데ㅠ 조심해야겠네요 한국은 고속도로 과속카메라위치를 알려주는데 ,이번에 가서 운전할때는 조심해야겠네요
참 쉬운일도 어렵게 하는 필리핀 관공서의 행태. 그냥 쉽게 돈내고 가게 만들지 등록하고 종이받고 돈내고 면허증 찾고... 어느 관공서 업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번에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복잡하게 만들어 고용창출하는 어마어마한 저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이 혼자 하는 일을 4~5단계 나뉘어 하는 업무도 어렵고 힘들다고 투덜대는 그들을 보면 정말 노답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바롱따갈로그 님에게...그래서 인건비도 한사람분을 5명이 나눠 받는것 같습니다.
@ 정호리 님에게... 업무 효율도 면에서 정말 마이너스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고용창출을 해야 하는데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속도단속 및 음주단속도 조심하세요!
아 어제 딱지 끊었는데 저는 면허증은 다행이 안뺐겻습니다 은행가서 내라는데 걍 오백원주고 끝낼껄 괜히 끊은것 같기도 하내요
항상 안전운전이 최고 입니다
조심해야겠네요 전 무면허인데
그러면 안되지만 가끔 한잔하고 운전도 할수있으니요
여기 관공서 갈때 긴바지 필수인데요. 그래서 관공서 근처에 싸구려 바지 파는 데 있는 곳도 있어요. 앙헬에서도 직접 비자연장이나 이런거 안해보셨나보네요..
@ 점핑보이 님에게...화장실 뒤 골목에 들어가 바지를 빌려 입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한 놈 입고 있는 바지 뺏어 입었는데 그게 쫍고 거지 발생이 같이 생겨서 쪽 좀 팔렸습다.
@ 루크 님에게... ㅎㅎ..고생 많으셨네요. 전 그냥 앙헬에서만 겪어서 그리 멀지 않아 집에가서 다시 입고오기만 했죠.
스피드 건이 제대로 작동이 되는 모양이네요. ㅠ 규정 속도를 잘 지켜야 겠네요.
저도 항상 신나게 달렸는데... 아직 잡힌적이 없으니... 운이 좋았군요...
마닐라에서 앙헬 거의 도착할 때 그리고 앙헬에서 마닐라 거의 도착할 때 이 두 곳에 속도 단속 카메라가 있습니다. 낮 시간엔 보이지 않지만 날이 조금 어두워지고 110 이상, 120키로 달리면 번쩍하고 사진이 찍힘니다. 저는 지금까지 3번 번쩍였는데 아직까지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차량 리뉴얼 할때 벌금이 추가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겟네요.
요게 카메라요 노견쪽에 서있고 파란색 건물과 같이 있습니다. 마닐라 쪽으로는 마지막 휴게소 전에 있고요, 클락쪽에서는 산페르난도 지나서 칼텍스주유소 전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행이 있지요..ㅎㅎ~~^^ 뭘 해도 직접하면 시간 진짜 많이 소비되죠..
참, 마닐라 음주단속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