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립


연휴내내 오븐에 요리를 했더니 폭탄 맞은거같아서 오늘은 마음 먹고 오븐 청소를 하려고 청소하기전에 바베큐립을 했어요 어차피 폭탄맞을 생각에... 전날 맛술, 후추, 마늘생강 가루 뿌려 놓았더니 핏물은 빠지고 냄새도 없네요 오븐에 넣고 40분 돌리고 소스 발라서 다시 10분 돌려서 완성 했어요 소스는 잭다니엘 스테이크소스를 베이스로 물엿 캐찹 고추장을 섞어서 만들었어요 발라보니 속까지 잘 익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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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까지 씹어먹을수 있을꺼같습니다.ㅡㅡㅋ

이거 뼈에서 절로 떨어지게까지 할려면 얼마내 삶아야 할까요?

전 오븐있는데도 립을 에프로 하는데 편하고 맛있어요ㅎㅎㅎ 에프를 필립스 초기 모델로 4년전에 샀더니 넘 작아서 큰 용량으로 하나 더 살까해요. 요즘은 대용량에 로스터리 가능까지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워우 맛있겠어요 맥주를 마구 부르는 그맛이죠?^^

우와!! 집에 오븐까지 있나봐요!!! 전 오븐 있어도 그냥 나가서 사먹을거 같네요.. ㅋㅋㅋ

너무 맛있겠어요^^ 먹고싶당 ^^ ...ㅠㅠ 전 오늘 나가서 먹고들어왔어요...오븐이 없어서..생각도 못하는데..부러워용!!!

흐미..얼마나 담백하고 맛이좋을까요..ㅠㅜ

꺼같습니다.ㅡㅡ

외국 살면서 음식을 해 먹다 보면 처음에 여기저기서 레시피 찾아서 열심히 따라 해 보지만 결국은 최대한 간단한 나만의 레시피가 만들어 지더라고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남이 해 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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