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숨겨둔 코피노 아이가 있었습니다 (28)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5년 전 필리핀에서 바람을 피웠으며 현지에 코피노(Kopino)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코피노는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필리핀에서 이르는 말로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다. 30대 중반 A씨는 "6살 딸이 있고 둘째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남편에게 숨겨둔 코피노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5년 전 1년 정도 필리핀에 거주했었다는 것. 당시 아이를 낳았던 필리핀 여성이 한국에 와서 인권단체의 도움을 받아 친자확인 소송 및 양육비 소송이 걸면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이 고소장을 보고 A씨가 캐물으니 남편은 "사실이 아니다. 남의 아이다. 나는 억울하다"라고 주장했다. 분노한 A씨는 남편의 회사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려 망신을 줬으며 시부모님과 시누이에게도 털어놓았다. 시부모는 "제발 이혼만은 하지 말아 달라. 용서를 바란다"라고 애걸했지만 A씨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상태. A씨는 "유전자 검사에서 코피노 아이가 친자임이 확인되면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다"라면서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도 화가 나지만 필리핀 여성과 아이까지 낳고 무책임하게 잠적했다는 사실을 참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이혼을 반대하고 있지만 소송을 통해서라도 이혼하고 양육비를 청구할 것이다"라면서 "내 남편은 안 그러겠지 하며 믿고 살았는데 너무 억울해서 울화통이 터진다"라고 덧붙였다. 뉴스 출처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0890857 ㅣ
안타깝군요.... 아이들은 무슨죄로 이런 비극을 안고 살아야 하는지.... 필녀는 위자료, 양육비... 한국의 부인과 아이들은.....무엇으로? 남자들이여!!! 고추농사는 내밭에서만 하자!!! 책임못질 일하고 나르샤하다 이런 인생 말아먹는 일경험한단다......
콘돔이라도 끼던가... 여하튼 주위에서도 보면 그렇게 콘돔없이 하지 말라고 해도 말 안듣는 사람들 천지. 콘돔 사용하세요. 아이도 큰 문제지만 필리핀에 에이즈, 매독, 임질 기타 성병들 청정국가인줄 착각하시나요?
@ 멍냐옹 님에게... 성병 청정국은 아니지만 내 파트너?는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죽일 놈. 가정은 깨지않게 폈어야지. 암튼 뇨자없으면 필이썰렁해질겨???
구본창이가 한몫한거같네요
@ 이뱅신 님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친자확인 하기전엔 모르는 겁니다
앞으로 이런류의 케이스가 많이 나올듯 하네요. 항상 조심조심..
안타깝지만 의외로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어떻든 만들었으면 책임지는게 도리 아닐까요?? 비겁한 변명은 하지말고ㅠㅠ
오늘 니우스에 나온건데요ᆢ에효ᆢㅎ 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ᆢㅎ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죠
이런일 흔하고 흔한일이죠
에효..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아이들은 뭔 죄야..
에휴.... 한순간의 불장난인지 계획된 사건 인지는 몰겠지만.. 왜 저런 일을 만들었을까????????
흠... 남자쪽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냉정하게 생각하시죠.. 일단 필리핀은 내국인도 전부 도망아닌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위 사진은 한국아빠를 찾는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사진입니다. 코피노가 문제일까요? 여긴 필리핀 여성 대부분이 코피노 신경도 안씁니다. 문화자체가 다르니까요. 이런사진으로 여론조작하려고 하는거 보기 않좋습니다. 필리핀, 일본, 중국, 서양 등등 .. 다 도망갑니다. 다 그러가보다 하는데...
@ 다비다비츄츄 님에게... 여자는 그렇다 치고 애는요? 못 믿겠으면 친자확인해서 자식이 맞으면 책임져야지 길거리 개들도 지자식은 책임집니다. 뭘 다 도망가요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세를해야지
@ 다비다비츄츄 님에게... 사람이가
@ 나아냐나냐 님에게... 아닌듯 싶습니다.
6살 큰딸... 5년전 필리핀 1년? 신혼에 뭐하러 1년이나... 하여간 친자가 맞아도 문제지만 친자 아니래도 한국인 누군가의 자식. 이 동네 문화다 하지만 잘못된건 맞죠. 저 애는 그냥 또 그렇게 자라고.... 안타깝네요.
양쪽 다 양육비 봉사하게 생겼네요! 양쪽 자식들 양육비면 성년이 될때까지 인데, 곧 출산할 아이가 20살이 되려념 20년....! 그러게 윗대가리만 조심해서 되는게 아니고 아랫대가리도 조심해야 됩니다!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와이프도 그닥... 뭐...... 이런 일은 옳고 그름을 따지기가 좀 애매하다 생각 됩니다......
위 내용으로는 아직 코피노가 아닌데?
외 한국 사람 가지고 이러는지 ㅠㅠ 코피노 보다 피피노, 제피노 엄청 많은데 ㅠㅠㅠ
나라망신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