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빈민가 삶의 질 높이기 - 대헌정
필리핀의 극빈자층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두테르테 대통령이 빈민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 정책을 내 놓았다. 필리핀 ‘빈민 대헌장’, 극빈자 삶의 질 높일까 두테르테 대통령, 새 법안 서명 빈민 식량·의료 등 지원책 담아 필리핀 빈민층을 위한 정부 지원이 과연 실효를 거둘 수 있을까. 마약과의 전쟁 등 초법적 강경 정부를 지향해온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필리핀 극빈자들의 생활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 법안에 서명했다. ‘빈민 대헌장’이라고 불리는 새 법에 대해 필리핀 교회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지만, 법의 실효성에 대해선 지켜봐야 한다는 태도다. 5월 27일 발표된 새 법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식량 마련과 피난처 지원, 생계 및 교육 지원, 건강 관리 정책 시행 시 가난한 이들을 우선하여 선정해야 한다. 필리핀 노동부는 빈곤층이 고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교육부는 가난한 이들에게 무료 또는 기타 방식으로 대학 및 기술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 위험 지역 주택건설을 도모하고, 전염병 예방 등 보건 서비스를 차별 없이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빈곤 완화를 위한 이 제도가 실효를 거두도록 국가 빈곤퇴치위원회가 정부 부처 및 각 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마닐라대교구 ‘카리타스 마닐라’ 담당 안톤 파스쿠알 신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번 빈민층을 위한 과감한 빈민 대헌장 서명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파스쿠알 신부는 그러나 “정부의 자원과 효율성은 늘 문제가 되곤 한다”며 “정부 기관들이 새 법을 이행할 충분한 시간과 자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듣기는 좋으나 예산은 도대체 어디서.... 뜬구름 잡기 같네요. 후쿠시마 수산물 받아주고 뭐 큰걸 받아왔나.... 암튼 필리핀 빈민들의 삶이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예전 꼬리 정부때부터 시작 된 빈민 재활 정책의 일환으로 CDA를 시작으로 여러 법안과 정책을 내세웠 던 필 정부.. 30여년이 흘렀어도..노이 노이 정부때 정부 땅을 본 고향(Province) 으로 귀향 시 1.5ha씩 무상 분할 받을 권리를 주었 던 정책까지 어느 것 하나 지속적인 시행은 없어 던 사실을 근거로.. 아마도 필 사람들조차 얼마나 신뢰할런지..ㅜㅜ
아직은 판단하기 시기상조 아닐까요? 말뿐인 법이 될지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되겠냐 ?
결론은 돈이죠.... 예산없는 공약은 이행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정책이 좋아도 필리핀 여건상 먼이야기 인듯 하네요...
돈은 어디에서요? 가진자들 돈 긁어낼 배포가 있으실라나요?
내 왠만하면 걍 넘어갈라고 했는데 이정부 들어서 치솟는 물가 상승은 어쩔건데
두테르트 열일하네요 나름 저번주애도 마카티에서 빈민 구제 행사하던데요
시작은 쉽게 말은 더 쉽게... 그러나 뭔가 결실은 하나도 없는~ 군인들 월급 팍팍 올려준다고 말했지만 군대 근무하는 조카 녀석 말 들어보면 그대로임
말뿐이 정책이 아니길 기대해 봅니다~
항상 저런말 하지만 정책은 변하지 않고 악순환 반복... 언제쯤 바뀔까요
제발 실천하시길. 돈만 있으면 내가 도와주고싶을 정도로 불쌍한 사람들 많던데 최소한 판자집에 하루 세끼 식사만이라도 해결해 주시길.
대선이 언제던가? 대통령이 국민에게 해주는 립서비스가 아니길...
음...
장사는 이윤을 쫒는 행위이고 정치는 득표를 쫒는 행위이다. 결국 어떤 장사꾼도 이익을 포기못하듯. 어떤 정치꾼도 득표를 포기 못하는듯 하다.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말들.. ㅋㅋ 거짖말 이라 할지라도 저들을 어쩌지 못한다는걸 저들은 이미 잘 알고 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