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도 활동 중인 화산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지나친 불안감은 안 좋습니다만, 지나친 불감증도 재난 발생 시 대처를 늦게하게 되는 원인입니다. 1991년 반경 500 Km 까지 낮을 진흙빛 밤으로 만들 정도의 엄청난 양의 화산재가 이틀 동안 내렸습니다. 앙헬레스는 거의 일주일 낮과 밤이 없었습니다.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입니다. 생생히 기억납니다. 앙헬레스 집들의 지붕에 엄청난 화산재가 쌓였었습니다.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가 실종됐습니다. 단전, 단수가 수년 간 이어졌습니다. 800여 명의 사망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 클락 미 공군기지와 수빅 미해군기지 영구적 폐쇄. 화산 폭발이후 30년이 지났습니다. 최근의 잦은 지진활동은 또다른 전조 현상이라고 화산전문가가 작년부터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알화산도 계속 경고했지만, 언론과 정부가 무시했습니다. 지진과 화산은 아무도 미리 예상 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의 대비는 하시고 생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 방진마스크, 비상용 렌턴, 초, 등등. 불안감을 조장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앙헬레스 바로 옆에 활화산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그렇죠 피나투보 화산 폭발이 클락 미군 철수의 한 원인 되기도...
필리핀에서 늘 주의해야 하는 게 태풍 그리고 화산인듯요 물론 사람들 주의하는 건 기본이고...
필리핀에 30년 이상 사신 분인가 보네요... 따알화산에서 좀 떨어진 곳인데 나가면 모래폭풍 비슷 하네요...
@ 쮸주 님에게... 고인물이시군요~
@ 쮸주 님에게... 사진의 워터마크를 잘 보세요 구글에 찾아보면 나오는 사진입니다
마음에 한상 생각하면 일단은~ 기본적인 방진 마스크 정도는 몇개 준비를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음식이야 ㅎㅎ 생수 교대로 마시면서 몇통 비축하는것도 좋것내요
그러면 그냥 뜨는거지 월세 사는데 뭐가 어렵노요
또하나 알게되었네요.. 앙헬레스옆 화산..
감사합니다 좋은정보네요 몰랏던정보이네요 ㅎ
화신과 지진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하면 그공포를 잘 모르죠 어떻게 이럴수 있나 싶은 생각만 듭니다
10년전에 마닐라에서 6.5에서 7 에 가까운 지진이 올거라고 뉴스 본적잇는데 어느덕 그 10년들 넘어서고 잇습니다,
600백년 후라는 글 본적이...
피나투보 폭발하면 한인들 모두 거지됨
피나투보가 사탕수수 밭을 쓸어버렸지요
요즘 잦은 지진이 많습니다. 피나투보 화산의 전조증상 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준비고뭐고 피나투보 터지면 작살납니다. 당장 목숨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무조건 떠나야 합니다.
터지면 앙헬레스는 완전 죽임이죠, 규모가 틀리고 전적도 화려한 화산이니..아무쪼록 그런 일은 없겠죠..
한번 터젺던 화산 다시 폭발하려면 그만한 에너지가 축적되어야하는데 그게 빠르면 수백년 수천년이 필요해요. 백두산 후지산이 곧 폭발할것 같아도 아직 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