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코로나19’ 감염 의료진 1000명 초과
필리핀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의료진이 1000명을 초과한 가운데 이는 누적 확진자의 16%에 육박하는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710명 가운데 15.8%인 1062명이 의료진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의사가 4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사도 386명으로 집계됐다. 또 방사선사와 의료기기 기술자, 병원 행정 직원 등이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의사 19명을 포함해 의료진 2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의료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상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필리핀 의료진 감염률이 서태평양 지역 국가들 평균인 2∼3%보다 훨씬 높다며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역으로 해석한다면 그만큼 일반인 환자는 검사를 안했다고 봐야겠지요. 의료진만 집중적으로 검사한듯..
재대로 된 방역방침이 없다보니.. 그리고 방역보호구가 없다보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일선에서 싸워야하는 의료진이.....
당신들의 숭고한 살신성인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하는데..... 인간들이 말을 들어처먹지를 않으니...... 좀 나오질,뭉치질 말란 말이다.
병원 의료진이 자기 자신을 지키지도 못하는 의료 시설과 시스템인데... 과연 코로나에 감염되면 병원으로 가는 게 맞는 일일까요...? 저는 최선을 다해서 감염을 피해 보고 혹시라도 걸린다면 죽든 살든 그냥 자택에서 자가격리와 치료로 버텨보려고 합니다.
@ mayon 님에게... 죽어도 고국에서 죽어야지 내나라 한국으로 돌아가자
다해입니다 범죄자라도 줄고 해야지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 삶이 말이 아닙니다 또한 굶주림도 심각하고요 하지만 이렇게도 지나갑니다
누적 6700명인데 의료진이 천명이 넘는다니... 일반인 확진자가 사실은 엄청나게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