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성추행 혐의 외교관, 필리핀서 귀국…귀임 발령 후 14일만
주뉴질랜드 대사관 근무 당시 뉴질랜드 국적 남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외교관 A씨가 귀임 지시 14일 만에 귀국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근무하던 외교관 A씨가 17일 한국에 도착했다. 뉴질랜드 현지 언론을 통해 재차 부각되고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 언급된 직후 후속 조치에 나선 외교부가 지난 3일 귀임 발령을 낸 지 14일만이다. 외교관 A씨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거쳐 무보직 상태에서 본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교관 A씨에 대한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이미 한 차례 자체 감사를 통해 징계를 한 사안인 만큼 추가 감사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외교관 A씨가 지난 2017년 12월 주뉴질랜드 대사관 근무 당시 현지 남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직접 조사를 요구해왔다. 외교관 A씨는 임기가 만료돼 2018년 2월 뉴질랜드를 떠났고 2019년 자체 감사에서 문제가 드러나 2019년 2월 1개월 감봉 조치를 받았다. 뉴질랜드 국적 피해자는 2019년 10월 뉴질랜드 경찰에 신고, 뉴질랜드 경찰은 한국 정부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현재 주뉴질랜드 대사관 직원에 대한 면책특권을 포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뉴질랜드측은 현지 언론과 정상 통화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불만을 표시해왔다. 외교부는 뉴질랜드측이 공식적으로 형사사법공조조약과 범죄인인도조약 등 공식적인 사법절차에 따라 수사 협조를 요청하면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뉴질랜드측은 아직까지 공식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3cm 의 대머리 뉴질랜드 남자가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데... 학력도 허위로 기재하고... 우리쪽만 다그칠 것이 아니라 저 남자도 뒤를 파 봐야겠습니다.
@ 프리 님에게... 와이프가 한국인이라는데 것도 참...
성추행을 한건 사실인것 같아요. 법적인 조사를 당연히 받아야 합니다. 외교관 면책 특권을 이용하여 도망다니지 말고 떳떳하게 조사 받으세요
@ Stepan 님에게... 외교관 면책특권 없이 조사받았고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 Stepan 님에게... 성추행이다... 보셨나요 직접? 한국남자들 빨개벗고 사우나 같이하는 문화에요 뉴질랜드가 저질이라 동성애자가 넘쳐나는 곳이구요 단순 문화차이로 보이는데요 얘기하면서 가슴을 툭툭친게 성추행이라.... 지가 여자도 아니구요 필리핀 부임하시기전에 한국에서 조사 다 받고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결론으로 정식 발령받아 부임하신겁니다 도망다니신거 아니구요 또한 이곳에서의 한인사회를 위한 수고와 공로는 그어떤 분보다 높으신 분이시구요 그리고 16일 재조사로 소환 되셨어여 이미!
@ goodpeople 님에게... 떳떳하면 조사 받으면 되잖아요. 왜 조사를 받지 않아서 여론을 들썩이게 만들고 한국민의 위상까지 흠이가게 만들죠.
@ Stepan 님에게... 비추천 잘못눌려졌네요.ㅠ죄송합니다
@ Stepan 님에게... 어떤 조사 말씀이신지요? 뉴질랜드 송환 후 해당국에서 받는 조사 말인가요? 정황증거 하나도 없고 백인남자의 말에만 의존한 일방적 조사 말인지요?
@ Stepan 님에게... 면책특권은 해당국 해당보직에 있을 때 가능한 것이고 현재는 뉴질랜드를 떠나왔기 때문에 면책특권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도망가고 싶다고 갈 수 있을까요? 보직임명 등을 외교부가 하는데.... 저는 저 뉴질랜드 대머리 남자가 더 의구심이 듭니다.. 언론을 이용하는 듯 하고
@ 프리 님에게... 님의 말씀에 일부분 동의합니다. 저역시도 상대 남자에게 의구심이 있습니다. 상대나라의 여론을 잠재우기위해서. 또한 대한민국 외교관의 위상을 위해서라도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것 입니다.
@ 프리 님에게... 뉴질랜드 곧 선거랍니다 드러운 정치판에 애꿎은 분만 희생되네여
시시비비는 법적으로 따져바야 할듯요 죄가없다면 문제 될것이 없지 싶은데요
@ 동광 님에게... 저는 죄를 이렇게 봅니다. 상대 남자의 가슴을 한두차례 장난으로 친 것이 한국에서는 감봉 1개월 정도 수준이지만... 뉴질랜드법 에서는 그게 징역형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자꾸 송환을 하라는데... 그 송환의 기준이 여론이라고 봅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판단을 할 때 국민들의 감성지수(여론)를 가장 고려하여 판단을 할 것 같아요. 아직 상대가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쩌면 저 뉴질랜드 남자의 부추김에 여론과 미디어가 놀아나고 있다는
@ 프리 님에게...저도 첨엔 여자인줄 알았어요. 우리나라 미디어는 모하는건지!!183의 건장한 남자라는거 뉴스에 안나옴
한국법과 뉴질랜드법과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피해를 봤다는 백인의 부인이 한국인이고 금품을 노리는거 같네요. 언론이 정확한 사실 확인없이 여론 몰이로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 총영사님 여기 계실때 교민들을 위해 엄청 애써 주셨는데....앙헬레스 비행기 끊어질때도 바로 달려가서 막아주시고. 교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씸히 일해주신분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전 한국인 부인의 키 183cm의 거구인 그 남자가 의심 스러움.총영사님 실제 뵌분 계세요? 전 가까이서 뵈었는데 키170도안되 보이는 외소한분 이셨음. 이거 성추행 이라는것 자체가 좀....? 말이안되는것 같아요
잘 읽고갑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외교관 하나가 참 나라망신을 제대로 시키는듯요. 이런건 정부가 확실히 대처를 해줬으면 좋을텐데.. 미적지근하게 대처하니 둘다 욕먹는거..
한국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죠. 전임 주한 필리핀 대사가 지난해 12월 주한 대사 근무 당시 30대 초반의 한국 여성을 동의 없이 뒤에서 끌어안으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무죄로 보입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고, CCTV도 없고, 마찬가지로 그냥 저 한국 여자의 일방적 증언밖에 없어요 피해호소인 한국 여자의 일방적인 증언 뿐인데도 한국 정부는 자꾸 필리핀에 전임 대사를 한국으로 보내라고 어이없게도 압박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요. 필리핀에서는 별거 아닌건데, 한국 가면 크게 처벌당할수도 있죠. 억울하게요. 그러니 필리핀에서 아예 안보내는게 맞겠죠. 그냥 자체 조사로 감봉1개월정도? 그정도로 적당히 끝내는게 한필 양국에 서로 좋은것 같습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4/2020080400148.html
제가 알기로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이게 처음 이슈가 된 뉴질랜드 현지 신문에서는 엉덩이를 움켜 잡고 중요부위를 툭 쳤다 라고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거라면 본인은 기억 못한다 해도 당한 사람은 상당히 기분 나빴을 겁니다.
@ Koreankuya 님에게...본인은 가슴을 친게 가슴을 움켜 잡았다,,, 엉덩이를 잡았다,,, 사타구니 심지어 성기까지 일관성 없이 바뀌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내용이 많으네요. 공직생활 30여년을 하신분이 이런 의혹 하나로 모든걸 잃을지도 모른다는 현실이 참 어의없습니다. 이미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많은 불이익을 받은걸로 압니다. 만약 한사람의 인생이 이런식으로 결정된다면 정말 ㅈ 같은 상황이죠. 조사 후 시비가 가려진데도 이미 엎질러진 상황을 회복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저런데도 계속 근무를 한다는게.. 참 더러운 공무원 벼슬아치 할만하네요~~
외교간이 성추행이라 넘 부끄러운 일이 발생 해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