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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행기서 간식 먹느라 마스크 내린 2세 아기 모자 강제 하차 (13)


현지화
File 1
"약 먹을 때 등 관대함도 필요..굴욕적이었다" 아기 동반 가족 유사 하차 사례 종종 발생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기내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내린 2세 아기와 아기 엄마를 강제 하차 시켜 논란이 일었다. 시카고에 사는 조디 데그얀스키(34)는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시카고행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에 올랐으나 두 살 아들이 마스크를 벗었다는 이유로 함께 하차 조치됐다고 시카고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그얀스키는 "비행기 이륙 전 아들이 간식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렸다"고 언론에 밝혔다. 그는 "승무원이 다가와 '아기가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있어야 한다'는 주의를 주었고, 곧이어 보안요원들이 와서 하차를 요구했다"며 "아들에게 마스크를 씌웠지만, 그들은 탑승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활주로로 이동하던 여객기는 탑승 게이트로 되돌아갔고, 데그얀스키는 보안요원들에 이끌려 아들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렸다. 그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과 절차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아들은 겨우 두 살이다. 먹고 마시거나 약을 먹을 때 어느 정도 관대함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한 후 5차례 항공편을 이용했지만 이런 일은 없었다"면서 현재의 규제에 애매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데그얀스키는 "나로 인해 항공기가 회항하고, 보안요원들에 이끌려 강제 하차하면서 너무 굴욕적이었다"면서 "당일 시카고로 돌아오는 사우스웨스트항공 직항편이 없어 600달러(약 70만 원)를 내고 아메리칸항공 표를 다시 사야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없는 곳의 경우 2세 이상이면 누구나 코와 입을 가릴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CNN 방송은 아기를 둔 가족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으로 인해 여객기에서 강제 하차시킨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달 텍사스주 미들랜드 공항에서 세 살짜리 자폐아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아이와 아이엄마를 하차 조치했다. 또 제트블루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공항에서 두살짜리 아기의 마스크 미착용을 이유로 일가족 7명을 강제 하차 시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에드 바스찬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마스크 착용을 거부해 델타항공 탑승 금지 명단(No-Fly List)에 오른 사람 수가 27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915101205158 의외로 항공기내에서는 강력하네요..

버스나 택시도 중간에 내리면 당황스러운데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아이들은 통제도 어려운데...

B

비행기에서 강제하차 우와 놀랍네요

Y

아기들 통제가 어렵긴 합니다만, 이미 탑승전부터 여러번 공지와 방송으로 알려줍니다. 비행 탑승전 대기실에서 먹을것 충분히 먹이고, 비행기 안에서는 부모가 말렸어야죠. 몇시간 짜리 비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시간 비행이라면 음식 섭취 시간이 별도로 있겠죠. 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안되고, 권력가 자녀는 되고, 일반인 자녀는 안되고, 권력가는 괜찮고, 일반인은 안되고, 부자는 되고, 일반인은 안되고... 아이라서 괜찮고, 늙은이라 괜찮고, 여자라서 봐주고... 어느게 맞는걸까요...

U

이런 시기에 기내안에서는 승무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겠죠. 부득이한 경우는 물어봐야줘 그들의 정책에 따르고 싶지않다면 항공기 이용을 하지 말던가요.

L

이륙후 상공에서 간식을 먹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코로나라 다들 상당히 민감하죠..

J

도람프는 마스크도 잘 안쓰고 질문하는 기자의 말이 잘 안들린다고 마스크를 벗고 질문하라고 하더구만 비행기는 그토록 철저히 통제를 하구 있구먼 어쩌라는 건지 덩달아 한국의 가스통 할배들도 마스크 쓰기 거부운동을 한다던대 뭐가 옳고 그른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일이 아닌가!

L

@ jemmy 님에게...가스통 할배들이 가스 마시려고 하다가 코로나 마셨지요. 자기들만 마시면 되는데 그 마신것을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골고루 나눠주는 센스를 발휘했지요. 그런데 참 웃긴게 그 가스통 할배들은 코로나를 마시고도, 병원에서 금방 나오네요. 코로나도 가스한테는 못이기나 봅니다.

@ Lizi 님에게...ㅋㅋㅋㅋ.... 국민의똥침당....

H

저 아기 엄마는 정말 당황스러웠겠네요... 2살 아기와 강제 하차당했다니...

미국내에선 잘한 조치라고 봅니다.미국놈들 개인주의라 강하게 안하면 통제 불능입니깐요.

모두들 고생하는 이시국 얼른 종식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전 고지가 없었다면 모를까 고지 내용에 동의하고 저러면 안되죠. 그렇게 한두명씩 봐준다고 알려지면 누가 저 항공사 정책을 따르고 어떻게 믿고 저 항공사 비행기를 타겠습니까. 만에 하나 기내에서 확산되었다는 뉴스라도 나와봐요. 이어질 소송, 항공사 주가 하락 감당이 되겠습니까? 저건 권력, 횡포가 아니라 살기 위한 몸부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