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고생많으셨어요,

필리핀이 어떤 나라인지 이번 사태로 제대로 알게되었죠. 그 끝이 어디일지...

공감... 한시간 두시간이 아니라 하루만에 되면 땡큐..........

전에도 느렸지만 코로나로 더 느려졌습니다. 부패도 더 힘해질것같네요

sss 70일이면 빠르게 받은것이라고 생각하세요. SSS 특히 느립니다. 아기 낳고 환급 금액 몇만 페소 받는것도 보통 2~3달 걸리면 운 좋은것이고, 거의 11개월만에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1년이내 통장으로 입금해준 것만도 다행이라 여긴답니다.

정보 ,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요. 저 같은 경우도 시작 처음에는 필로 이주 및 결혼 상대 만을 대체로 집중 생각하게 되는 편이었기 때문에 . . 몰랐어요. 우리보다 후진국이다는 것은 알았지만 . . 이정도인 줄은 몰랐어요. 코로나 상황을 경험하면서 필이 이렇게 답답한 면이 크게 부각되는 것은 예전에는 충분히 상상 못하고 필 이주, 필 여인과 결혼 생활을 시작했는데 . . 살아보니 지금도 여러분야에 함정이 있다는 거 . . 알게 되네요. 우리가 관광이 아니고 필에 이주한 교민들이 . . 필의 현실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 . 재산관리와 생명안전에 대한 사소한 것이라도 각종 정보교환이 많아져서 . . 그래서 필에서 미리 인내심도 키우고 멀리 계획하여 많은 교민이 요령과 지혜를 얻어 사건사고도 줄고, 불행을 겪는 교민이 줄고. . “ 코리안 맛사랍 “ 이라는 말도 점점 사라지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MONSTER_M 님께서 오늘도 사생활 속에 겪는 일상의 경험을 교민과 공유해 주셔서 . . 여러 교민과 또한 한국에서 앞으로 계획 중인 예비 교민들께 참고하여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트라 님에게... 저는 인트라님이 매너가 있으시고 현명하신것 같아서 에너지가 충전이 되네요~^^ 분노 악 부정 분란 사기 등 감정소모가 심하니 걸러야 하는 글과, 상대를 위하고자 올리는 글을 분별하시는 능력과.. 정보를 올리시는 상대의 순수한 의도를 인정, 칭찬, 격려해주는 메너있는 태도며.. 같은 한인을 먹잇감으로 여기는 뒷통수 치기 전문가와, 꿍꿍이 큰 사기글들과, 가슴에 분이 가득해서 분란일으키는 이들, 통찰력이 없는 헛 똑똑이들이 흔하지만 .. 님 같은 분이 많이 계시면 빅테이타도 많이 모일것 같고 정보를 취합하면서~ 교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대안도 제시될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냥꾼이 올무를 쳐도 그걸 위에서 다 보고 있는 새들은 그 올무에 걸려들지 않고.. 또 지혜로운자는 심연처럼 깊은 인간의 악한 마음들도 헤쳐나갈테니까요.. 인트라님 감사드립니다 ~^^

답 없네요 정말

이나라 명문학교라고하는 라살도 학생비자 신청하면서 여행비자 2달을 연장해서 줬는데 아직 신청도 안했네요. 19일이 2달이되는날입니다.. 후진국에서는 명문학교라고해도 별 수 없나봅니다.

친지들이 정부 각 부처 청 에서 다양하게 근무합니다.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3급 공무원부터 7급까지 있습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필 사회를 간접적으로 이해한지가 10년이 넘는데요. 공공 공익을 추구하는 조직은 시스템, 물자, 장비, 종사자 교육, 사명감, 감사 견제가 필요한데요. 필핀 관공서 조직은 그 중 하나도 갖추고 있지 않더군요. 그냥 어떻게든 작당해서 자기조직의 자산 물자를 차명계좌로 빼먹을 궁리, 아니면 민원인이나 시민 상대로 협박해서 돈 빼먹을 궁리 아니면 외국인 셋업하거나 범죄자들과 결탁해서 돈 빼먹을 궁리, 거물 정치인들에게 아부해서 인맥 쌓을 궁리. 하루종일 불법 탈법 궁리만 하더군요. 그쪽 방면으로는 센스, 눈치가 빠르고요. 양심있는 필리피노는 대부분 스페인 시절이나 2차대전때 다 죽었구요. 부역자들이 대세구요.. 준법정신, 성실, 감성, 예절, 능력있는 자들은 이미 타국으로 가버렸구요. 간혹 준법정신을 가진이가 있어도 조직생리상 신변위협으로 인해서 결국은 옷 벗어야 하더군요. 이런생리는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돈만 있으면 초법적으로 살 수 있고 모두들 돈에 환장을 했구요.. 일부가 아니라 모두가 그러하니 서로간에 누가 견제할 이유도 없고요. 민원인에게는 핑계거리 찾는데는 선수입니다. 할 의지가 없고 무능 그 자체고요.

@ 가와와 님에게... 깜깜하네요

@ 가와와 님에게... 가와와 님께서도 코필가족이시군요. 있는 그대로 숨김이 없이 적나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필고회원, 교민들에게 . . 많은 분들이 필 생활적응에 참고되리라 여겨집니다.

정말 답답한 행정 절차 입니다. 어떤것들은 한국의경우 10분만에 처리되는것이 1달 이상이 걸리기도하지요. 이러면 손실도 많을텐데 아직은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브로커가 사라질수 없는 필리핀 입니다. 시간+차비+밥값 더하면 브로커 비용 정말 나온다니깐요 ㅋㅋ

행복지수는 타인 애먹는것 보고 누리는것 같네요 고생하십니다~~~

. . . 장인어른 사후에 연금을 장모에게 50% 양도 . . . . . . 100% 가 아닌가요??

그러려니 해야지 피말라요....

글로만 읽어도 이리 답답한데 실제 당사자인 글쓴이 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셨을지..아무쪼록 남은 서류절차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이 나라 공무원의 관료주의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지요.

역시 필리핀....

답이 없어요 여유를 가지고 따지고 다굿치고 기달리고 변수에 잘 대응,,,,, 젠장 임시영주권 취소되서 다시 결혼 비자 만드는데 무려 7개월 걸렸네요, 소요된 7개월간 관광비자 다 받아쳐먹구요, 여권에 관광비자 연장 도장도 안찍어 주고 매번 영수증 제시를 요구, 없으면 해당 기간 다시 비자 비용 받을려고 하구요

와.. 보살이시네..

시간아까운걸 모르는 나라..

아마 sss에도 express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요?... 1년 걸릴걸 1달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