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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긴다나오 학살사건..무서운 나라인건 확실 (5)


2009년 필리핀에서 있었던 학살사건. 필리핀 남부 마긴다나오 주에서 에스마엘 망우다다투는 주지사로 출마하려고 했고 가족들이 망우다다투를 대신해 변호사와 취재를 위해 온 기자들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하러 가던 도중 괴한들에게 납치당했고, 최소 57명이 살해당했다. 그중에 모든 여자들 미성년자 포함 죄다 강간하고 구멍에다 총질함 ㄷ ㄷ ㄷ ㄷ ㄷ ㄷ 2011년 말 글로리아 아로요 전 대통령이 체포되었고 이후 암파투안 2세도 투옥되었다. 그러나 이 학살의 주범으로 함께 체포됐던 암파투안 일족 중 사지드 암파투안은 5년 후 증거부족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형집행 정지 신청을 내고 결국 보석금을 낸 뒤 풀려났고 출소하자마자 2016년 하원 의원 선거에 출마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Comment List

플러쉬

이것도 구라라고 할려나???ㅋㅋㅋ

하느리

@ 플러쉬 님에게...티비에 나왔써요 경찰서 창살안에서 성질내는거 그데로 나왔써요 도요다 봉고차도 나오구

올티가스센터

이 사건 기억이 나네요. 해외토픽감이었죠. 그냥 필리핀에서는 선거철 되면 흔히있는 일인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미국이나 남미같은 나라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반박하시는분들 나타나시면 뭐 할말은 없죠. ^^ 미국이나 남미에서는 안 살아봐서

밍구밍구

부정부폐는 후진국 으로 갈수록 심하게 나타날껍니다. 아마 아프리카 쪽 을 보면 필리핀은 양반일껄요? ㅋㅋㅋ 100프로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선진국으로 갈수록 정치나 부정부폐가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후진국으로갈수록 반대적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가와와

좋은 이야기도 아니고, 할리우드 액션 하는것도 아니니 불편하시면 스킵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시 32명의 언론인- 지역 신문과 방송국의 기자 · 카메라멘이, 더해서 입후보자 지인 가족들해서 총 58명이 당했는데 시체는 57구가 나왔다네요. 당시 제 친구였던 UNTV 카메라맨과 UNTV 운전수도 부시장의 주지사 입후보 등록에 동행할 예정이었는데요. 운전수의 아버지가 바랑가이 캡틴이었는데, 평소에 아들에게 말하길, 가문들이 정치싸움 하는곳에는 얼씬도 하지 마라고~ 평소 철없는 아들에게 훈계를 하곤 했었는데요. 아버지몰래, 직업이 마땅찮은 시골서 언론사 ID를 받고 스스로 대견해서 싱글벙글이던 운전수 친구는~ 그날은 웬지 아버지 생각도 나고 갑자기 촉이 안좋아서, 꾀를 내어 회사에 아프다고 결근을 했고, 그 화를 면했고요, 지금은 민다나오에서 아들딸 놓고 잘 삽니다. 하지만 약혼식을 끝내고 결혼날짜를 받아놓았던 카메라맨젊은 친구는 그 길로 마지막 ㅜㅜ, 젊은 신부를 남겨두고 이승을 떠나야만 했었네요. 당시 마긴다나오에 살던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마긴다나오 주지사를 보스로 모시는 주 경찰들의 횡포가 평소에도 극에 달했다는데요~ 어느정도냐면, 길가다가 눈 마주쳤다고 죽도록 때리는데~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그냥 보따리 사서 하나 둘 무작정 마닐라로 상경하는게 사건전의 평상시 시민들 모습이었다구요.. 사건의 배후로 안달 암파투안 마긴다나오 주지사가 지목되었고 그는 이스마엘 망우다다투 불루안 시 부시장이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할 때부터 철회를 종용하며 협박해 왔었어요. 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망우다다투의 주지사 후보 등록에 동행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변을 당했고요. 하루 동안 숨진 언론인 숫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였다는데요. 피고인이 약 2백 명, 증인이 3백여 명에 이르렀다고요. 암파투안 주지사 일가 사람들이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금세 풀려났고 재판은 10년간 더디게 진행되고 용의자 수십명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면서 지역 검찰이 뇌물을 받았다는 주장도 흘러나왔죠. 당시 서구여론에 밀려 아로요가 결국 지역 게엄령을 선포, 마긴다나오에 군병력을 투입했고 전운이 감돌았으나, 무혈입성, 당시 주지사의 경찰 사병들은 경찰복을 벗고 훗날을 도모하며 군중속으로 숨어들었다더군요. 집에 몇 백억을 숨겨놓었다는 제보와 다르게 당시 게엄사령관은 주지사 집에서 한푼의 돈도 발견하지 못했다고해서 돈의 행방을 두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재판중에 3명의 증인이 피살되었고 당시 타프 아비뉴의 NBI 본청에 주지사가 구치되자, NBI 정문 코너에서 수상한 트럭이 발견~ 트럭안이 무기로 가득, NBI 사무실에서는 M16같은 무기로는 주지사 사병들이 중무기로 습격하면 도저히 막을수 없다면서 안절부절 하곤 했었네요. 당시 NBI본청서 근무하시던 지인에게서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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