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사정 다빼더라도 급여는 줘야지요. 이래서 한인회가 싸잡아 욕얻어먹는겁니다

한인회가 한인회 했네요. 한인을 도와주는 비영리 활동을 표방하고 있으면 경제인연합회란 부서가 뭐하는 곳인가요 컨설팅 무료로 해주는 곳인가요? 다는 아니겠지만 컨설팅을 빌미로 어리숙한 한인 등쳐먹는 케이스가 또 있겠죠.

내가 이걸 뭐하러 읽었나 싶은데 님글이 사실이라면 소위 말해 오지랖 쪄시네요 두 사람 계약 관계에 불필요하게 개입하셨네 당연히 시공하는 사람에게 오더 받은 것만 하면되지 발주자가 불쌍하다고 직접 돈 받아 공사해주고 원래 인원 내보내고 자기 사람들 데리고 작업했다고 하고 결국 마무리 못한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 보면 우리님도 어디가나 갈등 유발 많이 하시겠네

위에 내용은 양쪽 주장을 다 들어봐야지 될 부분인 것 같고요, 댓글내용도 보면 반/반 갈리는 분위기네요. 여튼 개별 내용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한인회랑 아무 관계 없습니다만, 실제 앙헬레스/클락 사시는 분들 중에 현지에서 지내면서 이래저래 도움 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마 대부분 특별히 한인회에 관계되었다기보다는 급작스러운 어렴움 (대표적, 교통사고 관련) 으로 인하여 그나마 한인회 통해서 소소한 도움을 받는 경우 많습니다. 위에 내용이 사실이라면, 한인회 관계자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글 내용중 한인회가 직접 개입해서 무언가 잘못한 부분은 없는듯하고, 그 조직에 속한 개인의 문제로 보여지긴 합니다만, 물론 문제가 있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위 내용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사람이 한인회 속해서 한인회 전체가 욕먹는 경우라고 봐야겠지요. 제가 말하는건, 어찌됐든 한인회 통해서 이래저래 소소한 도움 받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 한인회 초기에 여러 이권다툼 등도 있었고, 현재도 지역별로 한인회 문제가 있는 곳도 많다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순수하게 여러 도움주는 사람들도 많으니, 일방적 주장을 갖고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 모두를 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카더라 카더라이지... 최근 몇년동안 해당 한인회를 통해서 정말 피해본 사람이 있는것도 아닐텐데 한인회만 언급되면 다짜고짜 욕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물론 계속해서 한인회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이러한 문제도 사라지겠지요. 위에 댓글에 한인회 욕한사람들중에 실제 앙헬레스/클락에 실제 장기거주하는 교민이 있는건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물론 저도 경험상 한인회 속한 분들중 아주 좋은 모습만 본 것은 아니라 무조건 한인회편을 드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좋은쪽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 어찌됐든간에 분쟁이 생기거나 사고가 생기면 일단 한인회가 많은 도움주는것은 팩트입니다 (카톡 사건사고방만 보아도 사실은 사실이지요)

양측의 공통적인 주장은 서로 상대방이 돈이 너무 없어서 도와주려고 했다는 것과 서로 돈을 유용했다는 것이네요. 돈을 받고 사용한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서는 어느 쪽말이 신뢰가 가는지 모르겠네요.

글쓴이와 개인적 으로 아는 사이 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임모씨는 글쓴이를 오갈데없는 궁핍한 사람으로 묘사 했는데 절대 궁핍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무언가를 도와줘야 하는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오지랖 이지만 그 친구의 장점중 하나 입니다. 사실 제눈으로 공사 현장은 보지 않아서 단정짓기는 뭐 하지만 올해초 글쓴이와 오랫만에 만나 저녁을 먹던중 Sm인테리어 공사진행 어려움에 관하여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듯한 상황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한인회 느그들은 한국으로 와야

한사람으로 인해서 한인회가 욕을 바가지로 처먹는구나...당당하면 법정까지 가서 시시비비 따지면 되는거죠

중부루손 한인회장입니다. 먼저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떠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거론하시는 중부루손 경제인 연합회는 한인회 산하기관으로 등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산하기관과는 다르게 별도의 선거절차를 거쳐 회장이 선출되고, 선출된 회장이 수석부회장/부회장/사무국장등을 임명하는 기관으로 운영 및 회계와 사업등은 자체정관으로 중부루손 한인회와는 연관되어 있지 않습니다. 댓 글 중 한인회를 비방 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 부분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한인회 산하기관으로는 한인안전대책위원회( 한인회장 위원장 겸직) / 교민지원센터(한인회장 원장 임명)/앙헬레스 한인학교(한인회장이 이사장 임명)/중부루손 체육회(한인회장이 체육회장 임명)중부루손 문화원(한인회장 원장임명)/중부루손 경제인 연합회( 회원자체 선출) 유관기관으로는 한인교회 협의회/ 중부루손 선교사 협의회/중부루손 여행사 협의회/풀빌라 연합회 /중부루손 다문화가족 연합회가 있습니다.

글쓴이입니다. 페북에 올린 글은 누군가의 신고로 계속 블라인드걸리네요. 상관없습니다.페북은 가계정을 무한대로 만들수있으니까요. 그리고 위에 뇌피셜로 덧글 달아주신분들께는 쪽지로 답변드렸습니다. 카톡을 공개해놓으니 문의보다,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시네요... 응원과 염려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임금은 못받는다고 봐야겠지요. 몇천페소도 없는 인간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제가 요구한 금액도 왕복항공료와 제가 지출한 체류비정도입니다. 고작 20만페소 못받아 안달난 거지도 아닙니다... 제가 갈때까지 가고자하는 이유는 필리핀에서그나마 가까이 지내며 믿었던 관계이고 필리핀에서 철수할때 기르던 애완견을 맡아주었기때문입니다. 그와 다시 연락한 이유도 애완견을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자식같이 키우던 애완견을 맡아서 돌봐줬기에 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감사한 마음으로 임진모를 신뢰했고 간곡한 부탁에 움직여준 댓가는 뒷통수였습니다... 제가 임진모 개인신상을 공개하고 공론화하려는 이유는 무엇보다 함께 일하면서 직접 보았던 그의 행동과 생각들... 임진모가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있는지를 알기때문입니다. 위에 카톡내용중에 임진모가 말한 자금조달 계획이나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적지않겠습니다만... 제가 무슨이야기를 하고자하는지 아시는분이 계실겁니다. 앙헬에 계신 몇몇분들은 이미 임진모에 대하여 많이 아시더군요. 저는 임진모가 그러한 행동을 못하게 만들고자합니다. 저는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돈을 받고자,또는 정의구현이라는 이유도 아닙니다. 그저 임진모 밥줄을 끊어버리고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누군가는 자연스럽게 그와 엮이지않겠지요... 임진모는 숨죽이고 숨어서 거짓을합니다. 법적대응을 운운하더니 어디서 뭘하는지... 그저 이순간이 지나고 다시 움직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죠 저는 제 개인신상을 공개하고 증거로 이야기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증명할 수 있는선에서만 말합니다. 누가 사실을 말하고있을까요? 주변사람들에게 하루하루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내며 스스로를 위로하고있을 임진모... 거짓말 하나에 다른 거짓말 일곱개가 필요하다는걸... 그가 내뱉은 거짓말들을 덮으려면...??? 글쎄요... 가능할까요...??? 긴글 읽어주신 교민분들과 관심과 염려의 메세지를 보내주신 교민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런사람은 얼굴 널리 알려야져..... ㅁㅈ 시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