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기계에 위조지폐 넣으면 계수가 안되서 어차피 다 잡아낼수 있습니다..

손으로 지폐를 세는 이유는 위조여부,파손여부도 있지만 사실은 정확성을 위해서 입니다. (간혹 다른 금액의 지폐나 한국의 경우 수표도 섞이기도 해서 손으로 확인하는게 은행원의 기본 자세죠) 지폐계수기는 간혹 지폐2장을 끈적한 물질로인해 1장으로 카운트 하는 경우가 있어 손님에게 더 지불되는 경우를 막고자 은행원 입장에선 지폐계수기를 100% 믿을수 없어 손으로 한번세고 지폐계수기로 재 확인을 하는데 귀찮거나 바쁘면 그냥 지폐계수기로 2번 세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필리핀이죠 많은 고객이 기다림에도 빨리 처리할 의지가 없고 고객응대에 대한 서비스 개념이 약하고 돈을 빨리 세는 스킬도 부족하죠 한국의 은행들과는 수준 차이가 엄청남을 느끼죠. 외국에 살아봐야 내 조국 한국이 대단함을 알게됩니다

다 틀리셨습니다!! 지폐를 손으로 일일이 손으로 세는건 지폐를 한방향으로 똑바로 놓기 위해서 입니다 ㅋㅋㅋㅋㅋ 세기는 개뿔 그냥 한방향으로 놓기 바쁘던데요 ㅋㅋ 나중엔 영혼없는 눈빛으로 손만 움직이던데 ㅋㅋㅋㅋㅋ

창구 직원이 돈을 세면서 위조 지폐를 찾아낸다? 그게 가능하겠어요?

애들이 돈에다 침을 바르던 일일이 세던 이게 뭐가 중요한 거라고 토론 까지나...

그럼 필핀은행은 일반 행원들도 전문가 처럼 위조지폐 식별 능력이 있어서 손으로 세면서 감별을 한다는 말?????????????? 저는 좀 납득이 안가네요.ㅎㅎ 그정도의 기계를 능가할 능력은 한국에서도 몇몇안되는 고급기술자 로 알고 있는데요..ㅎㅎ 손보다 기계가 감별이 더 쉽고 빠르지 않을까요??????

ㅋㅋ BDO ATM기에서 위조 지폐 받았던 일인입니다. 10만페소에 한개 껴있던거라 신고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저도 썼습니다. 필리핀 위조지폐 감별기 못믿습니다. 저는

필에 위조지폐가 많죠. 저도 기념으로 천페소짜리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기계가 오류로 100장을 99장으로 카운트 했다면 한번더 카운트 해도 99장으로 오류가 납니다. 그래서 사람이 직접 세어 기계와 일치 한다면 통과 기계든 사람이든 누군가 한번 오류가 나면 한번더 손으로 카운트 후 기계 카운트 한장의 지폐를 위조냐 아니냐 따질때는 사람이 잘합니다. 하지만 수십 수백장을 빨리 처리해야하는 과정에서는 사람이 기계를 따라 갈 수 없죠. 필리핀은 오래전부터 돈을 손으로 직접 세는걸 전통? 문화? 와같이 계속 해왔고, 그것을 아직까지 신뢰하고 하는거죠. 마치 일본 도장문화처럼요.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도장문화가 없어지고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