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홍어라고 하신분께 (27)
▪ 대구와 광주: 지방색 언젠가 MBC 뉴스에서 광주에 있는 사회복지단체가 대구 시민들을 위하여 마스크를 만들어 보낸다는 소식, 의료진이 부족하다니까 광주, 전남 의료진이 대구로 달려간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든 생각이다. 먼저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얘기하려니 나의 출신부터 밝혀야겠다. 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성장했지만, 부모님은 경남 거창 출신의 경상도 토박이셨다. 서울서 60년을 사셨어도 “이를 우야꼬”라는 어머니의 사투리를 듣고 자란 사람이다. 거기다 가장 보수적인 교단 소속 교회에서 잔뼈가 굵은 3대째 모태 신앙인이다. 군대에서 병장 최고참이 경상도 출신일 때와 전라도 출신일 때 아래 것들이 당하는 것을 보았고, 그것들이 단체 회식만 하면 술에 취해 저지르는 폭력과 싸움을 보면서, 누굴 탓할 것도 없이 두 지방 모두 격하게 감정적이고 상당히 못돼 처먹은 인간들이라는 것을 느꼈었다. 나야 서울 출신 하사였기에 간섭 받지 않고 관망만 했지만 말이다. 나의 편견이 완전히 깨진 것은 공부를 마치고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서다. 군대시절 전두환이 전군에 배포한 김대중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이고 빨갱이라는 안보교육 책자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분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다니! 이건 뭐지? 그때부터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에서 지방색을 조장하는 얼마나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자랐는지를 깨닫기 시작했다. 미국에 살면서 종교적인 편협함과 우리만 옳다는 보수적 색채는 지워졌지만, 정치적인 균형 감각은 여전히 부족했던 거다. 그러고 나서 만난 노무현 대통령, 또 그렇게 허무하게 보낸 그 분은 내 생애 최고의 인간이면서 가장 쓰라린 손실이고 아픔이 되고 만다. (그 분만 생각하면 흐르는 눈물을 막을 길이 없다.) 대구 신천지에서 코로나 사태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처음 접하고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만약 광주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경상도 사람들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왔을까? 교만하고 권력욕에 찌든 일부 경상도주의자들의 평소 언행으로 유추한다면, “광주사태 일으킨 빨갱이들이 천벌을 받는구나,” “전라도를 봉쇄하고 폐쇄시키자,” “대구에 사는 전라도 사람들을 추방하자”는 말이 돌지 않았을까? 조갑제 같은 인간은 거론하지 않더라도, 바로 한 달 전에 광주 땅을 밟고 했던 전광훈의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니 말이다. “전라도 사람들은 다 빨갱이다.” 이 말에 발끈 조차 하지 않고 웃어넘기는 광주 사람들의 여유를 생각해본다. 내가 겪어본 호남사람들은 그렇게 점잖고 온순하고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일 수가 없다. 5.18 광주민주항쟁에서 그처럼 억울하게 당하고 온갖 비난과 조롱을 들으면서도 38년 동안 나서지 않고 쉬쉬하고 살았던 정말 점잖은 사람들. 80년 5.18 이후 2개월 만에 입대한 나의 하사관학교 동기들 중 절반은 광주와 목포 병력이었다. 그들은 6개월간 동거 동락하는 훈련기간 동안 바로 몇 개월 전 그들의 눈앞에서 벌어진 일에 대하여 나에게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물론 그 당시 그들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아는 사람은 없었으니까. 그런 아픔을 안고 40년 가까이 침묵하고 지낸 사람들. 대구 신천지 코로나 사태를 접한 광주의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고자 기꺼이 행하는 봉사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이번 기회에 대구 경북은 권력욕과 교만에 쪄든 지역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좀 더 겸손해지고 좁은 지역의 틀을 뛰어넘어 국가를 위해 제대로 선택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물론 나는 출신이 아니라 사람이 중요하고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도 이 내용은 정말 오랫동안 하고 싶은 말이었다. 대구경북 뿐 아니라, 지금 나라가 망하라고 발악을 하는 전국에 퍼져있는 사악한 정치꾼들, 수구 권력집단과 쓰레기 언론이 조장하는 가짜뉴스의 장단에 춤을 춘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옮긴글
예,지방색,지방차별,그게 국가 발전에 무슨 도움이되며,또 무슨 근거가 있으며,아직도 이런 색깔에 집착하는 분들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세상을 돌아다녀 보니 세상어디에도 아주 많은 좋은 사람과 소수의 질 나쁜 사람들이 있습디다.글타고,어느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좋다,나쁘다 카는거는 전부 편견이라고 봅니다.군대 생활 말씀하시니 뜨끔합니다.제보다 늦게 입대한 호남지역 후배들은,경상도 고참하면 이를 갈았지 싶습니다.물론 타지역 후배도 마찬가지지만예.제가 경상도 출신이라서가 아니라,당시 철이 덜 들었기 때문입니다.지역이 문제가 아니고,인간이 덜 되었을 뿐이죠.
뭐 개인의 자유이겠지만.. 이런주장도 있습니다. 전라도 출신으로서 소령으로 전역을 했고 [해소냐 호남독립이냐], [호남죽이기 정면 돌파]등을 쓴 김환태는 "호남인의 인성 문제야말로 호남인에게 있어서는 죽고 사는 문제"라고 말을 한다. 김환태는 187페이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 1984년 우등열차를 타고 출장을 가던 길이었다... 객실 내 승객들이 죄다 똑똑히 들을 만큼 뚝배기 깨지는 듯한 굵은 목소리로 "전라도 놈들은 영 뒤끝이 안 좋아" 소리치자 그 말을 받은 일행 중 한 명은 몇 술 더 떠 "네 말이 맞다. 전라도 놈들은 믿어서는 안돼, 표리부동한 놈들이야" 하고 맞장구를 치자.. 또 다른 일행이 빠지면 섭섭할세라 근질거리던 입을 터뜨리고 말았는데 왈 "전라도 놈들은 사기꾼 아니면 도둑놈이야" 하고 아예 막가는 말로 도마 위에 올려 놓고 물고를 내었다.... 객실에 실려 가는 다른 승객들도 누구하나 일어서서 "거 젊은이들 말을 함부로 하고 있네"라는 한 마디 말도 할 줄 모르고 오히려 젊은이들의 말에 공감이 가는 듯한 표정으로 미소를 머금어 쳐다들 본다.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혹시 나에게만 우연의 일치처럼 그러한 장면이 부딪혔는가 싶어 주위 호남친구들에게 물어 보니 심심하면 겪는 일인데 새삼스럽게 묻긴 왜 묻느냐고 처연한 모습으로 되묻기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일은 전라도 출신이라면 외지에 나와서 누구나 수도 없이 겪고 살았다. 저런 경험은 심심하면 겪는 일인데 새삼스럽게 묻긴 왜 묻느냐고 처연한 모습으로 묻는 김환태의 친구의 반응은 전라도 사람이라면 오히려 당연하다고 보아야 할 일이었다. 2009년 [해태타이거즈와 김대중]이란 책을 쓴 김은식이란 자가 있다. 책 표지에 그는 1973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것으로 적혀 있지만 책 중에서 말하듯이 그의 성장과정을 함께 한 외할머니는 전남 광주 사람이다. 그는 이 책 44페이지에서 이렇게 말한다. "몇 해 건너 한 번씩 명절 때나 볼 수 있었던 나의 어느 먼 친척 할머니는 만나는 사람마다 노총각 외아들의 중매를 부탁하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 '인물도 필요 없고 아무 것도 필요 없어. 살림살이도 필요 없어. 그저 숟가락만 들고 오면 돼. 아무 것도 따지는 거 없어. 그저 전라도 여자만 아니면 돼' 그리고 두어달에 한 번 쯤 나의 아버지를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술 한 잔 하러 우리 집에 오곤 했던 조그만 회사를 한다던 어느 마음 좋게 생겼던 아저씨도 종종 이런 이야기를 늘어 놓곤 했다. '하여간 학벌이고 성격이고 다 필요 없다니까요. 뽑아서 일 시켜 보면, 좋은 대학나오고 공부 잘했다는 놈들이 더 사고치고 일도 똑바로 안 해요. 그저 정신 똑바로 박히고 인간성 제대로 돼서 묵묵하니 성실한 놈이 최고에요.그래서 나는 전라도 놈들은 안 뽑아.거짓말이나 살살하고 좀 키워볼까 생각하고 있으면 뒤통수나 치고 말이지. 천성이 아주 야비하거든요.'" 이런 일들은 단편적인 예에 불과하며 전라도민에 대한 인성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차별의 예는 너무나 많다. 이런 일을 일상으로 겪는 전라도인들의 심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전라도인들은 이런 상황을 도저히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차라리 죽었으면 죽었지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할 형편이었으며 그 저항감이란 것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이런 심정은 80년대에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 518을 야기한 가장 커다란 원인으로 작용했다. http://blog.daum.net/ikdominia/46
@ shinraid 에게... 결론은 "이런 일들은 단편적인 예에 불과하며 전라도민에 대한 인성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차별의 예는 너무나 많다. 이런 일을 일상으로 겪는 전라도인들의 심정은 어떤 것이었을까. 전라도인들은 이런 상황을 도저히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차라리 죽었으면 죽었지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할 형편이었으며 그 저항감이란 것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이런 심정은 80년대에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 518을 야기한 가장 커다란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렇듯 그럴듯 하게 보이지만, 앞서 말한 모든것들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 않는 하찮은 책속 몇줄의 픽션(허구)을 방패삼아 입이 근질거린 전라도에 대한 적개심을 친히 길고 자세하게도 서술하셨군요. 풉~ 소위 이런걸 두고 우린 "악질"이라고 젊잖게 표현합니다만, 댁은 악질 축에도 들지 못할겁니다. 안타깝게도
삼국시대로 돌아 갑시다. 전라도에서 경상도 갈때 경상도에서 전라도 갈때 비자 만들고 출입국 심사받고 방문합시다. 정치를 따지는데 원래가 서로 다른 나라 사람입니다. 실제 사회에서 만나보면 서로에 성향이 너무 틀리죠 ㅎ
@ 싸장 님에게... 그것이 되지 못하니 이리 지지고 볶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인간은 갈등의 시간을 지나며 발전하고 화학적 결합을 하는 존재입니다. 내면 깊이보면 자연스러운 겁니다.
@ 초록숟갈 님에게... 길게 보면 잘 지낸다는 말이군요 ㅋㅋㅋ
@ 싸장 님에게... 그라죠 잉~ 우린 어차피 같은 인간들일뿐. 지역이 어떻고 정파가 어떻고가 중요한게 아니란 것이죠.
@ 초록숟갈 님에게... 근데 고향이 어디시죠? ㅎ . . . 이런 질문이 요즘엔 굉장히 불쾌하고 예의 없는 거더군요 ㅎ
@ 싸장에게... 굉장히 불쾌하고 예의 없는 질문의 답은 하지 않겠습니다.ㅎ 어차피 고향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내편인가 적인가를 알고 싶으신 거잖아요.^^ 글쵸? 우린 모두 같은편입니다. 나누지 말자구요.제발!!!
이승만 박정희 초기에는 경상도 전라도 나뉘어 정치색이 없었는데 박정희 독재가 장기집권 해가면서 지역감정을 조장해서 괜한 국민들을 포로로 잡고 자신들의 정치적인 계략으로 사용 한것은 아닌지 . . 아주 고약하고 나쁜 것이지요.세계지도를 한번 보면 웃음밖에 더나옵니까?
@ 챠키찬 님에게... 이런 자료도 있더군요... - 헨드릭 하멜, 하멜표류기(전라도 10년 넘게 거주)- 도덕윤리에 대한 이들의 시각은 별로 엄격하지 않은데, 이들은 서로를 믿지 않으며 남을 속이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이들은 남을 속여 이득을 취하는 것을 대단한 능력으로 여긴다. 임진왜란 때. 이여송의 지리참모로 조선에 왔던 두사충(杜師忠)의 사위인 나학천이란 사람이 있는데 그는 중국 남경의 건주(建州) 출신으로 장인과 함께 조선에 귀화한 인물로 "나학천비결(羅鶴天秘訣)"에서 조선 팔도의 인물평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1) 함경도 사람은 우직지협(愚直知夾) / 사람은 우직하지만 지혜를 가졌다. 2) 평안도 사람은 견강용예(堅剛勇銳) / 의지가 강하고 용감하며 날쌔다. 3) 황해도 사람은 우준무실(愚蠢無實) / 느리고 어리석어 옹골차지 않다. 4) 경기도 사람은 선용후유(先勇後柔) / 앞에는 억세고 뒤로는 부드럽다. 5) 강원도 사람은 칩복지단(蟄伏知短) / 자기 거처에 가만히 있고 아는 것이 부족하다. 6) 충청도 사람은 부경용호(浮輕勇豪) / 행동이 경솔하지만 용맹스럽다. 7) 경상도 사람은 우순질신(愚順質信) / 어리석고 순하고 질박하지만 참된 기질이 있다. 8) 전라도 사람은 사교경예(詐巧輕藝) / 속임이 많고 교활하고 가벼우나 예술성(ex:바둑,서편제등)이 있다 성호 이익 전라도는 산수가 모두 산발체(散髮體)를 이루면서 흩어져 나가 국면(局面)을 이루지 못하므로, 그 지방에는 재주와 덕행이 드물고 인정도 고약하다 하였다. 고려 태조 왕건 훈요십조 차현이남(車峴以南)과 공주강외(公州江外)는 산형과 지세가 모두 배역하였으니 인심도 역시 그러하다. 그 아래에 있는 주나 군의 사람이 조정에 참여하고 왕후·국척과 혼인하여 권력에 결탁하게 되면 국가에 변란을 초래하거나 통합당한 원망을 품고 임금이 거동하는 길을 범하여 난을 일으킬 것이며 (중략) 비록 선량한 백성일지라도 마땅히 벼슬자리에 두어 권력의 길에 들지 말게 하라』
@ shinraid 님에게... ㅎㅎㅎ 두세시간이면 서울에서 경상도로 전라도로 가는 세상에 몇달씩 걸리던 시절 얘기를 자료라고... 유치하기도 하십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웃는줄도 모르고 어디 가서 글줄이나 읽는다고 어깨에 힘좀 주실듯.
@ shinraid B러G에게... 일베인증. 토왜인증. 인증많아 좋겠수.
@ 초록숟갈 님에게... 그러니까, 타지역 말에도 좀 귀를 귀울이고... 자신들의 지역색이 좀 별나다 하면,그렇구나 하고 좀 변화하려고 하면 되는일임. 어려운거 아님.
@ shinraid B러G에게... 그러니까 토왜들은 제발 이땅에서 사라지라고요. 100여년간 해먹던 본인들 생각은 1도 하지 않으면서 남들 가르치려 드는게 제정신이냐고요. 아셨죠~얼렁 후딱 본국으로 꺼져주세요. 하멜이 썻다는 개솔중 우리나라와 일본이 싸운결과 제주도와 대마도(현, 스시마)를 맞바꿨다는 것이 대표적. 그런 자의 개솔을 마치 역사적 사실인양 옮겨오는건 토왜들의 역사인식과 딱 맞닿아 있다는 반증.
평생을 그렇게 살아 온 사람이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그렇게 살 사람입니다.......
지금 이거 뉴스인가요? 전라도건 제주도건 좌파 우파 북파 남파이건 간에 관심 없고 백신 뉴스나 돔 올려주세요. 한국에서 허드렛일 하면서 좌파 우파 따지면서 사는 사람 치고 올바른 사람 못봤습니다. 여기 필고에다 이런글 정치글 올리셔봤자 우리 교민들은 관심없어요 대부분
I agree with you.
이 좁아 터진 나라에서 무슨.... 안그래도 주변에 몹쓸놈들 천지인데 우리끼리 이러지 맙시다 거듭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 피차 왕래가 어렵던 때도 아니고 이젠 전국이 반나절 거리인 세상 인데...
글올린 사람도 글쓴사람도 한심 한심 편가르기 토착시리즈들 입에 달고 사는 정치충들 머리에는 뭐가 들었는지 우동이라도 들어있으면 다행 ㅋ
누가 전라도 홍어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루저 내지 븅닥이라고 답해 주세요 참고로 난 서울 사람입니다
정치글 극혐
필리핀까지 가서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는 것을 보니, 아직 먹고살만한가 봅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사람은 다 반갑던데요....
같은 코리언이 특정지역을 홍어네 좌파 네 뭐네... 그딴거 생각 할 시간에 지금 맡고 있는일이나 가족이나 친구들 더 챙겨 줍시다. 키보드로 고리타분한 좌파 이야기 진보 네 보수네 뭐가 그리 복잡합니까?
전라도 이야기 하면서 정치랑 연관짓는 것은 딱 질색, 무슨 이슬람 극단주의같은 사람들,소위 말하는 극좌,극우 천성이 같다고 봄. 댓글중에,전라도 사람 그런거 따지지 말고 살자는 글이 많은 것 같은데 개인의 경험과 자유임 열댓명 전라도 사람만나서,한결같이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은,경계하며 살고 그런거 안따질 사람들은 안따지고 살면 되는 문제. 강요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