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한국인 사기꾼들은 3가지 모두 통과하는 사람들이었네요. ㅎㅎ 한국인들을 별로 안 만나긴 하지만 제가 가늠하는 방법은 그냥 이런저런 얘기해 봅니다. 사기꾼들은 얼마 안가 다 티가 나던데요. 말씀하신 세가지는 맘 먹고 사기치는 사람들한테는 통하지 않는 방법 같습니다. 차는 렌트하면 되고 직업은 꾸며대거나 실체있는 업장있으면서 사기치는 사람도 여럿 봤구요. 결혼은 증명서를 볼수도 없고 결혼했다고 거짓말하면 알수가 없지 않나요? 내가 여기 시장 친구인데 하며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던가, 경찰 에스코트를 받는 걸 보여준다던가 하는 수십년전 구시대적 사기 방법은 이제 통하지 않아 잘 쓸 거 같지는 않네요. 확인이 가능하다면 일단 여권을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비자 연장을 안하거나 제대로 된 비자가 없는 사람들은 일단 경계대상이겠죠.

때가 되면 학교 들어가 학제에 맞게 졸업해야 하고 재수 삼수 없이 대학 들어가고 때가 되면 신검 받고 현역으로 군대 갔다 와야 하고(남자) 때가되면 적당한 직업이 있어야 하고 (알바나 3D는 인정 안함) 때가 되면 여자,남자(정상인) 만나 결혼해야 하고 (재출이나 큰 나이차,장애인 인정 안함) 때가 되면 애도 만들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있어야하고 때가 되면 죽어야 하는데 그 전에 이혼이 없어야 하고 (당연히 바람피는 건 절대 불가) 가족들 중 누구도 중병이나 희귀병이 없어야함 (일찍 부모를 여의면 그 것도 비정상) 자식들 중 위에 열거한 거 하나라도 벗어나면 안돼 뭐 또 없나 이 것에 하나라도 벗어나면 정상인 아님 정상인 하기 졸라 어렵습니다

@ 갈길이멀다 님에게... 뭔가 제 글을 읽고 심기가 불편하셨나요? ㅎㅎㅎ 잘 읽어보면 그런뜻이 아니라는건 아실듯 하여.. 더 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제가 말한 필에서 정상인과 비정상인 은.. 그런뜻이 아닌거 잘 아시자나요?ㅎㅎㅎ

아 이사람 이상하다 생각하고 의심하면 늦었다입니다. 의심이들면 그사람은 사기꾼입니다.

두번째가 젤루 힘든거구요 첫번째는 아무나 가능합니다. 필리핀 사람도 36~60개월 할부로 이들이 원한다면 현대 이온 타고 다닙니다. 오도바이는 거주지만 분명하면 할부 다떨어지구요. 3번째도100프로는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가정 있으셨고 필리핀에서도 애낳고 잘사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정상적인 직장생활 하는게 제일 힘이들꺼구요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사업입니다. 한국라면과 김치를 소량으로 동네 필리핀 사람이나 가게에 대줘도 여기선 비지니스 한다 라고 말할수 있어요. 그러면 이제 1번 3번을 제외하고 감자 볶음님이 더 유의해야 할점을 찾아보세요. ㅎㅎ

@ Peace1 님에게... 조심히 가족대 가족으로 싱글대 싱글로 타지에서 한인 친구들과 밥도 같이먹고 어울리 는게 차암 좋죠. 돈거래만 나중에 해도 깔끔하게 가끔씩 한다면야. 않하는게 젤루 좋죠!!!

참고사항이 안되는듯요 1. 반대인듯 사기꾼이 차가 없는 경우가 없을듯 오히려 있어보일려고 드라이버까지 있는 경우가 다수 2. 반대인듯 사기꾼은 사기칠려고 오히려 실체를 가진 사업체를 가졌거나 가진것 처럼 꾸밈 그걸 그럴듯하게 꾸미니 사기꾼임 오히려 필리핀에서 많은 님들이 한국에 임대, 은퇴자금으로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음 3. 전혀 연관관계가 없어보이는듯요 남의 가정사이고 남자의 본능이니 사기꾼은 사기칠려고 밥만 먹고 연구하는 사람들인지라 0. 상대편이 금전에 금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노 상종 1. 허세가 일정수준 이상 넘어가면 노상종 특히 필리핀에 빽 애기 나오는 순간 2. 본인이 아예 돈이 없다는 것을 주지 그럼에도 친분관계 유지되면 인정

나름 일리있는 분석 방법 들입니다 1번은 기사딸린 번드르한 차 끌고 나온 사람보다 연식은 있어도 잘 관리되고 자가 운전을 하는 사람을 좀 더 신뢰할 수 있고, 두 경우 모두 필리핀 운전면허는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고 보여달라고 하면 선뜻 보여 주는 사람은 그래도 신뢰 할 만하고 차를 운전하면서도 면허증을 안 가져 왔다거나 리뉴얼로 맡겼다는 소리를 하거나 보여주긴 하는데 운전면허증이 좀 이상해 보이면 의심해 볼 만합니다. 2번은 정규회사 또는 자그마하게라도 자기 사업장이 있는 지와 함께 거기에 합당한 비자가 있는지 확인 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기꾼들 대부분이 합당한 비자가 없거나 여권마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번은 한국에서 이혼이나 미혼으로 법적인 결혼 능력이 되도 필리핀 파트너가 싱글맘으로서 annulment가 안 되었거나 하는 경우 필리핀에서 정식 혼인이 어렵고 동거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 사생활이니 개인사정들이 있고 예외들도 있으니 그 내용을 들어보고 판단하는 게 좋습니다.

차도 있고 오토바이는 2대 있고 정상적인 직장에 근무중이고 와이프는 필핀 사람이고 걍 이러면 사기꾼은 아니네요 ㅋㅋㅋ 다행 입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