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전시 마크입니다


방금 오카다 카지노에서 한 외국인분이 한국말로 "한국인 이세요?" 라고 말을걸어 오시더라구요 맞다고 하니 혹시 저보고 멤버쉽 블랙카드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블랙카드는 음식이 무료제공이 되는데 지금 4일째 아무것도 못먹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블랙카드가 아니라고하니 아쉬워하더라구요 제가 잠은 어디서 주무시냐 물어보니 잘곳이없서 화장실에서 잠을 주무신다고.... 본인은 몽고에서왔고 카드는 망가져서 ATM도 안된다하고 친구가26일에 필리핀을오는데 그날만 기다리신다고.... 부산대학교를 다녀서 한국말을 조금 하신다는데 뭔가 필리핀 거리에서 돈을달라하는 애기들과 다른느낌으로 너무 가슴이 짠하더라구요... 저도 돈이없는지라 가방에 920페소 있길래 식사라도 하시라고 전부 드렸네요 텔레그램 아이디있다고 하셔서 교환하구 ㅎㅎㅎ 뭔가 주고나니 마음이 찡하고 좋은일을한거같아 너무 기쁜데 어디 말할곳은 없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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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용으로 사진은 가지고 계셔야죠 920 페소 멋집니다.

@ pororo 님에게... 앗! 따로 다시 받을생각은 아니었어가지구요 ㅎㅎㅎ 오다 가다 마주치면 인사만 하려구요~

남을 돕고 산다는것은 분명 아름다운것이지요. 하지만 그 대상은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신중치 않은 선택은 그 사람이 반복적, 습관적인 요구로 결국은 남을 도와주고 나서도 본인이 마음의 상처를 받게되지요. 그래서 진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은 익명으로 남을 도와주지요. 반복적인 요구도 받지 않을뿐더러, 도움을 받은 사람은 누가 도와줬을까 하는 마음에 모든 사람을 아름다운 마음씨의 소유자로 보는 기회도 주게되고요~ 카지노 근처에서 머무는 이들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사람들이 많기에 글쓴분이 마음의 상처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암튼 좋은일 하셨네요~~^^ Ps: 카지노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남의 가정이나 경제적 파탄을 유도하는 직업인지라 결코 선망의 직장은 아니겠지요~~

@ 바다에누워 님에게... 맞습니다! 정말로 현명하신말같습니다 그 대상이 저에겐 뭔가 저나 그사람이나 둘다 타국에스 힘든생활이란 생각으로 짠해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블랙카드면 공짜 식사쿠폰 준다구요? 풋. 어디서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카지노에 앵벌이 많죠. 그래도 님께서 누군가에게 행운의 날을 주셨네요.(^^)b

@ 토깽이821 님에게... 저는 저런분을 처음봐서.... 그분이 나쁜마음 안먹고 오늘히루 행복했으면 된거죠! ㅎㅎ

15만 Tier point 가 있어야 일명 블랙카드 ( Maharlika Membership )을 받을수 있습니다. 오카다 내의 13군데 식당/ 라운지 바 는 25% discount 됩니다. 물론 게임으로 확보한 포인트를 사용하면 공짜도 가능합니다. 마닐라 가면 한번 만나 뵙고 싶군요... 저도 수도 없이 배고프다고 하는 피노이에게 밥도 사주고 돈도 준 경험이 있어 그 마음 이해 합니다. 있는돈 (920 페소 ) 전부 주었다니 참 ...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에이젠시가 정확히 무슨일 인지 모르겠으나 하시는일 대박 나시길... 9월 말에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가면 꼭 마크님을 찾아 보겠습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오카다 멤버쉽에대해 정말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지식에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말에 오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MARK 님에게... 일년에 3번정도 마닐라,세부 갑니다 한번도 한국분들 만나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Mark 님 같은 인성을 가지신 분이라면 꼭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네요 ...9월 30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멋지셔요 저도 사주세요 ^^

@ pororo 님에게... 원하시면 9월 30일에 사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이날 하루 뿐이라 죄송합니다 9/29 밤 뱅기 도착하여 10/1 일 세부로 가야하는 일정이라서요.. 9월30일 토요일 저녁에 오카다로 오시면 agency mark 님과 함께 식사 하시지요...7시경에,,,

@ 녹색잉어 님에게... 관심과 사랑은 힘입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와우 멋지셔요

@ 녹색잉어 님에게... 네!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그리고 ..."카지노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남의 가정이나 경제적 파탄을 유도하는 직업인지라 결코 선망의 직장은 아니겠지요" 라고 댓글 다신분도 계신데.. 누가 일부러 남의 가정을 파탄시키 거나 경제적 파단을 유도 할려고 그런 직장에서 일을 하겠습니까 ? 무슨일이던 나름대로 열심히 살면 됩니다. 사기를 친다거나 하여 상대방에게 직접 피해를 안주고 먹고 살기 위하여 열심히 하는 일이라면 말입니다. 카지노는 게임하는 사람이 일년에 2-3번 자기 능력에 따라 하면 되는것이고 본인이 스스로 능력껏 마인드 콘트롤 하면 되는데 사람들이 무조건 카지노가 나쁘다..가면 안된다고 하는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사람에 따라 술을 좋아 하거나 담배를 좋아하거나 유흥에 중독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지노 가면 돈 잃을 확율이 더 많지만 나의 예산과 능력하에 그많큼 즐기면 된다고 봅니다... 항상 힘 내시고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카지노도, 술도, 담배도, 유흥도 다 하면 안됩니다. 아마 재혼 하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재혼은 다음생에 할 듯 합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매매혼은 하지 마세요.

@ Josue 님에게... 근데 갑자기 왜 매매혼을 언급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제가 아는 한국인 교민분은 사별하신 후에 필리핀 여자랑 재혼하셨는데(여자도 재혼) 여자가 학교 선생님이셨어요. 똑똑하고 인품도 좋으시고, 지금은 두분 다 할아버지, 할머니이신데 여전히 같이 잘 사세요. 필리핀 아내분이 한국음식 맛있게 참 잘 만드세요. 좋은 필리핀 여자들도 많아요. 혹시 재혼하게 되시면 좋은 필리핀 여자분과 하시라는 뜻이기도 해요. :)

@ Josue 님에게... 필녀 40 넘어가면 한국녀 60 처럼보이는데 전 혼자 사는게 좋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옆에 자고있는 여편네 가슴 축늘어진걸 어떻게 보나요 ? 저의 집에 일주일에 3번 한국 가사도우미 한국분이 오셔서 음식, 청소 빨래 다 해주고 가십니다 죽은 제 와이프도 저보다 20세 어린 한국녀 이었구요 조언은 감사하지만 지금 이나이에 재혼은 힘들것 입니다. 7년을 필리피나 중에 한번 찾아볼까 했는데 전부 돈만 달라고 하고 진실성이 없습니다 벼락맞을 확율보다 더 힘듭니다.

@ Josue 님에게... 좋은 필리핀 여자분의 기준은? 1. 친정이 잘살아서 경제적으로 도와 줄 필요가 없는 여자 2. 남편과 나이대가 비슷한여자 3. 1 & 2 둘 다?

@ Josue 님에게... 매매혼이 뭔가요 ? 혹시 돈주고 결혼하는것 ? 그럴일은 절대...

@ 녹색잉어 님에게... 사람마다 필요한게 다르니 꼭 필요한 걸 위해서 다른 것들은 포기하는 수 밖에요. 저는 코로나시절 필리핀 오픈 전에 방콕에 두달 혼자 있어봤더니 도저히 자유로운 싱글로는 못살겠더군요.

@ 녹색잉어 님에게... 다른 나라에 살때 제 친구는 대학 졸업 후에 취업이 잘 안되서 잠시 카지노에서 딜러일을 했었어요. 유흥에 관심 없고 착하고 성실한 친구인데 그당시 돈을 벌어야 했고 경험삼아 잠시 딜러일을 했었는데 지금은 다른일하고 있어요. 혼자 사시는 홈스테이 할머니는 외롭고 친구 사귀려고 일주일에 두세번 카지노에 가셨는데 딱 자기가 쓸 만큼의 소액의 돈만 가져가셨어요. 어느날은 카지노에서 외국인 친구들 사겨서 같이 식사하면서 좋은 시간 가졌다고 신나서 저에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저도 할머니 따라서 카지노에 몇번 갔었는데 저는 무료 음료수 마시는 재미로 갔어요. 칵테일이 참 맛있었어요. 게임에는 전혀 관심이 안갔어요. 생일날은 식사가 무료여서 제 생일날 친구랑 카지노 레스토랑에서 식사했어요. ㅎㅎ 그런데 저희 작은아버지는 카지노에 중독이 되서 전재산 다 잃고 신용불량자가 됐는데 나중에는 몰래 아들 명의까지 사용해서 아들까지 신용 불량자로 만들었어요. 사촌오빠가 기가막혀 했다네요. 카지노 가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Josue 님에게... 너무 선교사업에만 몰두 하시지 말고 머리식힐겸 저녁식사하러 오세요..9월30일 토 19:00 오카다

@ 녹색잉어 님에게... 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토요일여서 저는 못갈것 같아요.

@ Josue 님에게... ㅜ ㅠ ...

@ 녹색잉어 님에게... 혹시 저의 boss 가 허락해 주시면 갈께요. 밥만 먹고 오카다 눈으로만 한번 둘러보고 빨리 집에 갈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Josue 님에게... Boss 가 누군지..어떤(?) 모르지만 같이 오시면 허락 필요 없을듯요...지프니 타지마시고 그랩으로 편히 오세요 ...식사와 택시비는 제가 쏠게요..

@ 녹색잉어 님에게... 저희 보스는 차 있으세요. 저에게도 식사비,택시비 정도는 있습니다. 그런걸로 '쏜다' 는 표현은 좀.. ㅎㅎ 그리고 선교사가 토요일 저녁에 누군가가 사주는 식사 먹겠다고 오카다에 가지는 않습니다.

@ Josue 님에게... 저녁만 먹나요 ? 대화를 하다보면 제가 선교활동에 도움이 될지를 들어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받아주시면 좀 그렇네요 ? 그리고 오카다는 에이젠시 마크 말이 나와서 가기로 한것이고...선교사님을 꼭 카지노로 오시라고 하는것은 아님니다 매일 지프니로 머리 휘날리며 다니신다기에 택시 타고 오시라고 한것이고 절대 무시하느것 아니고여.. (혹시 저의 boss 가 허락해 주시면 갈께요. 밥만 먹고 오카다 눈으로만 한번 둘러보고 빨리 집에 갈께요) 라고 하셨길래 말씀드린건데 너무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지난번에 저에게 선교활동과 학비 도와달라고 보내신 쪽지 여기서 공개 하면 글 읽으시는분들이 제가 건방지다고..선교사님 택시비 없다고 무시하는거라고 생각 할까요 ? 조금이라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24 시간 뱅기타고 가서 오해 받으며 사정사정해서 저녁 대접하고 싶진 않습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아.. 그렇군요. 서로간의 소통에 조금 오해가 있었네요. 오해가 생기면 오해를 풀면 되지요. :) 지난번에 학비는 녹색잉어님이 제가 소개한 어린학생들 학비 후원 보다는 대학생들 후원에 관심이 있으셨고, 얼마후에 후원대학생들 소개해 준 어떤 사람때문에 실망하신 글을 올리셨길래 그러면 차라리 내가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니 나를 후원해 보실 생각은 없냐고 여쭸던거고 그렇게되면 선교활동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였어요. 그때는 그게 더 효율적인 학생후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말고 다른 대학생들 후원해 주세요. 제가 이번 학기 성적이 잘나와서(1등^^) 미국 가족이 학비뿐 아니라 선교에 쓸 물품들도 많이 보내셨어요. (지금 오는중 ^^) 아무튼 이번 필리핀 일정 즐겁게 잘 보내시고 가난한 필리핀 학생들 후원도 많이 해주세요. 개인적인 후원이 생각처럼 잘 안되시면 기관을 통해서 후원해 보세요. 필리핀에 좋은 후원 기관들도 있어요. :)

@ Josue 님에게... #$%^&*(

@ 녹색잉어 님에게... 아... ps. 처음 글쓰실때는 없었는데 수정하기로 달으셨나보네요 대신해서 현명하게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MARK 님에게... 님의 직업에 대해 비난을 하고자함은 아니라는건 댓글 읽어보셨으니 아실테구요~ 단지, 카지노로 망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가까운 미래에 그 직업에 대한 본인이 자괴감을 느끼실 날이 있을겁니다. 영구적인 직업이 될수도 없고, 선망의 직장도 아니고, 큰돈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을 보면 초라한 자신의 모습도 느껴지겠구요. 저도 몇달에 한번 정도는 현지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생음악들으러 팝에 가서 몇십불 그 날 운수보듯이 게임은 잠시 해보지만, 초라하게 사는 지인들을 보면 사업해서 망한게 아니라 카지노로 망한게 대다수 이더라구요. 게임하듯이 재미로 즐기면야 유익하겠지만, 지나치면 독이 될수도 있겠지요~ 술이나, 담배 처럼요~ 하지만 마약보다 도박의 중독성이 강하는 말도 도박꾼들에게서 많이 들었지요~

찌질이는 사기꾼은 아님

@ 바다에자빠져사기꾼 님에게... 근데 요즘 찌질님 조용하시네요..

@ 바다에자빠져사기꾼 님에게... ㅋㅋㅋㅋㅋ

좋은 일 하셨습니다. 나중에 반드시 복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