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적인 이윤이 남을까요?


제가 사는곳은 북쪽 바닷가 마을 pangasinan bolinao 라는곳입니다. 이곳은 해산물이 풍부해요. 가격도 딜러 가격으로 도매로 받으면 저렴하게 받을수도 있구요 살아있는 라푸라푸 부터 코끼리조개, 생굴, 꼬막, 홍합, 알리망오 그리고 살아있는 10센치 미만 정도의 바다새우, 알리마삭 (바다꽃게) 저같은 경우 싱싱하게 살아있는것들을 구입해서 회로도 먹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마닐라, 앙헬레스 아마 살아있는 생물 해산물 가격대가 어느정도는 있을거에요 마닐라 근방 횟집이나 비슷한 씨푸드 영업 하시는분들은 기존 거래처가 있으실테고 카카오톡으로 그 지역 단톡방 교민들 대상으로 수요가 있으면 매일도 가능하고 아니면 날짜 조정 해서 가능할것도 같은데요 요즘 유류비가 너무 올라서 마닐라까지 가는데만 시간적으로도 7시간 이상이 소요 되고 그 시간동안 여기선 살아서 싱싱하던것이 죽을수도 있다보니 가까운 앙헬이나 그외 지역까지만 생각중인데요 과연 사업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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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도 몰랐던건데 한국에서는 역돔 ( 틸라피아) 일반적으로 민물에서 사는 물고기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바다에서도 틸라피아가 사네요 민물 틸라피아와는 틀리게 바다에서 살아서 그런지 흙냄새도 안나고 저 같은경우 바다 틸라피아는 사이즈 괜찮은건 회로도 먹고 있는데요 마닐라쪽 민물 틸라피아 예전에 시장 갔을때는 1키로에 100페소 언저리였던걸로 기억 하네요 지금 살고 있는곳에서는 살아있는 바다 틸라피아는 1키로에 40페소 플러스 마이너스 10페소 정도 죽은건 25페소~35페소 정도로 크기에 따라 틀린거 같아여 그런데 바다 틸라피아는 민물 틸라피아와 전혀 다른맛이 납니다 일단 흙냄새가 나질 않으니

@ 아루나 님에게... 여기 앙헬레스 팡팡시자에는 틸리피아작은게 110, 120, 큰게 130페소 합니다 작은 동네는 그보다 더 비싸고 키로도 약하게 줍니다 저도 생선 좋아하는데 도매 하시면 가게 하나 차려야겠네요 ㅎ ㅎ

@ 아루나 님에게... 바다 틸라피아 회로 맛있죠. 음~~~. 낚시로 잡아서 먹어봤는데 정말 정말 오래 전 이야기네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강태욱님 글은 작년부터 계속 봤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걱정도 했었지만 나이가 있으신 분이다 보니 어린 필리핀 와이프분과 잘 지내시는거 같아여 물론 강태욱님이 살아온 인생이 있으시다 보니 조절을 잘하시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필고에서 글,사진으로만 보지만 응원 합니다

@ 아루나 님에게... 감사합니다. 제 글들을 보셨다니 느끼셨겠지만, 제가 좀 나이에 않맞게 유치한 편이라 불편함은 크게 없더군요. 같은 나이 한국 와이프 대하듯이 서로 동등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사장님 건강 하세오 1년만에 필리핀 방문 했습니다 18일김해 공항 통해서 마닐라 공항 도착 우리처가집 카바나투안 산타로사 있습니다 시골입니다 계속 비 입니다 31일 한국 출국입니다 항상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도부인과 20년차입니다 작년 장인사망 으로 현제 처가집 큰처남 이가족들 통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필리핀 방문 시 처가집 에 처남처제 가족모두 방문 후 인사 만 하고 본인 집으로 궈가 조치를 합니다 빈대들 때문에 저가집에 수많은 투자을 해도 거들 은 본인가족필리핀 방문 시 아무 선물 음식 없습니다

@ 오마고 님에게... 안녕하세요. 정말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어요. 남이든 가족이든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는 없고, 그러려고 노력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볼리나오에서 해산물 사다가 파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해산물 판매업소는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납품보다 그때그때 공수해서 앙헬레스에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전문점 운영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비싸서 안먹지 저렴한가격에 먹을수 있다면 현지인들도 좋아하겠죠.

@ 오늘부터우리는 님에게... 비싸야 먹는 시대인데 여기서 박리다매는 좀 어려울 듯

방가시난 옛날에 갔는데 갈치도 나오던데요 한번 놀러가고 싶네요 내친구가 불리나오 에 놀러갔는데 좋았다고 하데요

아 이렇게 생각하던 많은 이들이 접은 이유 구조적 문제 입니다.

일단 너무 멀어서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연락처를 주세요 아니면 카톡 아디 주세요 쪽지로

@ 떠나자 님에게... 팡가시난 저는 바얌방에 있어요. 시간되면, 방문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