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번호따는법이나 고백하는법 조언좀요


안녕하세요 현재 마닐라 2주째 거주중인데 자주가는 카페 알바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저 현재나이 한국나이로 29살이고 제가가면 그친구가 제이름 말안해도 먼저 불러줄정도로 안면은 튼 상태입니다. 다만 좀 외모에 자신이 그렇게까진 없어서.. 조언좀 주실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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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폰 번호 물으면 가르춰 줍니다. 그리고 일 마치고 한국 식당 가서 밥 먹자고 하면 자기가 쉬는 날 가르춰 줄 겁니다 처음 만남과 일정 기간 혼자 나오지 않고 다른 사람 달고 나 올 겁니다. 그것도 OK 하시면 됩니다. 그게 필 문화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 아리랑늑대 님에게...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물어본다고 무조건 줄까요?ㅠㅠ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필리핀 여자한테 까이면 자괴감이 엄청 들거 같아서요.. 그리고 스타벅스에 항상 사람도많고 알바도 3명씩있어서 제 성격상 창피해서 고민이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 conor짭그리거 님에게... 제가 같이보고 옆에서 바람잡아드리죠 커피 한잔이면되고 잘되면 술한잔 사주시면됩니다

필리핀 여자한테 까인다... 그럴수도 있죠. 모든 필리핀 여자가 한국여자보다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일단 용기있게 도전에 보세요. 거절당하면... 또 하세요. 열번 찍으면 되죠.^^@ conor짭그리거 님에게...

@ 집주인 님에게... 열번 찍으면 나뭇꾼이 아니라 스토커 인데요. 저도 직원한테 까였었던 생각나네요. 한번 까인다음 쿨하게 포기하고 온라인에서 지금 와이프 만났습니다. 와이프한테도 예기 해줘서 알아요.

나무도 열번찍으면 넘어간다는 은유적인 표현에서 말을 한것인데... 스토커 종용하는 것으로 보이시는가 봅니다. 열번 대시한다고 스토커가 되는 세상인가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 집주인 님에게... 열번 대쉬하면 스토커 되는 세상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한 20년 전부터 나오던 말인데요. 세상은 계속 변하는 거니까요. 입장 바꿔서 님이 젊은 여자인데 맘에 안드는 남자가 열번씩 찍으러 오면 좋겠습니까?

하 댓글을 묘하게 기분나쁘게 다시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라 생각됩니다만... 왠지 저보고 틀린거라 잘못된거라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은유적이란 표현을 모르시는 것인지... 진심으로 정성을 다한다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무엇이든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꼰대 그자체 입니다. 전 제가 무조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맘에 든다면 한번 잘해보라는 취지에서 용기내라 응원한거구요.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 집주인 님에게... 님은 거절당해도 계속 대쉬 해 보라고 답변을 다신 거고, 저는 싫다는 여자에게 계속 대쉬하는 건 스토커수준으로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달은겁니다. 현재시점에서 사회적인 통념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법도 그래요. 두번 대쉬하고 거절당하면 세번째 부터는 형사처벌 됩니다. 나무위키에서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찾아보시면 이런 내용 나옵니다. "사실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이자 스토커 행위이다. 특히 상대방이 유부남이나 유부녀이면 더더욱 그렇다. 백 번을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는 분명히 있다. 특히 연애에서 이 속담을 적용하면, 현실에서 스토커 범죄자가 된다. 상대방이 2번 이상 거절하면 빠르게 물러나야 한다. 3번째부터는 법적으로 스토커 형사처벌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경찰서에 신고하면 스토커로 찍힌다." 진심으로 정성을 다한다는건 내 입장이고, 상대방 입장에서는 학을 뗄 스토커 짓이 되는 겁니다. 은유적 표현을 이해 못한다니, 그러면 제가 정말로 가서 도끼로 찍으라고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굳이 열번을 채우라고 이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한다면, 상대방이 내 의견을 반박했다고 기분나쁠 일도 없습니다.

제글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군요. 제가 잘못적었나 봅니다. 제글에 댓글 안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님글에 댓글 달지 않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 집주인 님에게... 님 댓글에 반대하고 싶어도 댓글 달지 말란 말씀인지요? 제가 그런 부탁을 들어드릴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정중하지 못했나요? 다시 한번 정중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냥 제 댓글에는 댓글달지 말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 집주인 님에게... 충분히 정중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대답은 여전히 거절입니다.

글구 부탁아니고요... ^^; 필리핀에서 벌어진일에 한국의 규정을 말씀하시니 대화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다른 님의 댓글로 보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시지 못한것 같아 말섞기 싫어서 그런거구요. 남자친구가 있음 어떻냐구요? 그게 할일인가요? 맘대로 하세요. 저는 님댓글에는 글달지 않겠습니다. 생각이 편협된 사람. 내로남불하고는 정신건강상 말을 섞지 않는게 좋더군요. 정중하게 말씀드렸는데 자꾸 시비조로 나오시니 더 이상 할말 없네요. 즐밤.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 집주인 님에게... 님이 저한테 명령할 권한이 있는것도 아닌데 부탁이 아니면 뭔가요? 어쨋던 제 대답은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의 규정은 몇번 댓글 오가던 도중에 단지 예를 든 것일 뿐이고, 제 주장은 현대사회에서 싫다는 여자한테 반복해서 대쉬하는 것은 스토커수준의 잘못된 일이다 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계속 해서 같은 말을 반복했는데 이해가 어려우신 듯 합니다. 저는 딸가진 아버지로서 여성들에 대한 스토커 행위를 무척 싫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님이나 다른 누군가라도 이런 주장을 하면, 현실에서든 온라인에서든 계속 반대를 할 생각입니다. 저와 말 섞기 싫으시면 본인이 제 댓글을 무시하시면 됩니다. 제가 쪽지가 아니라 댓글로 다는 것은 굳이 님과 대화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공개적으로 다른 사람들, 특히 원글님도 보라는 뜻입니다.

@ microlab 님에게... 토악질 하고나면 입이나 헹구렴. 냄새 풍기지 말고.

@ conor짭그리거 님에게... 저는 대중적인 문화를 말씀드린겁니다. 어떻게 요리를 할지 어떤 스킬로 다가갈지는 님의 스타일로 님이 생각 해보셔야겠지요 그녀를 보지 못하고서야 누가 조언을 할 수 있을까요 필리핀에 여자들 절반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용기 있는 자가 승리 하는겁니다. ㅎㅎ

기다리고 있을텐데 무슨 고민을.. 영웅 호걸은 열여자 마다 안하고 필리핀 여자는 열 남자 마다 안합니다.

외국인 버프가 있으니 외모에 자신이 없는건 걱정하지 마시고 접근하시되 호감을 확인하기 전엔 고백을 안하시길 추천 남친이 있는 경우도 많으니 거절한다고 자신감 꺽이지도 마시고

그냥 무조건 대쉬~

그냥 물어본다고 전번 줄지 안줄지 고민되세요 ? 카페나 식당녀는 일단 팁을 다름사람보다 많이 주어야 합니다 그곳이 팁주는 식당이 아니라도 팁을 주면 확실하게 보는눈이 달라집니다...한국 식품점에서 한국 초코렛도 사다주시구여 노력이 없으면 결과가 없는법 입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맞습니다. 팁주면 누구나 다 좋아합니다. 슈퍼에서 물건 많이 살때도 50페소 팁주면 다름에 가면 다들 알아보더군요. 호감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 알바 남자친구 있을 확률을 계산해보세요. 님 눈에 예쁠정도면 89.23퍼센트 남친 있겠죠. 물론 이번주에 이별한 경우가 10.87퍼센트. 이렇게 이성적으로 접근하면서 자기 외모생각하면 100퍼센트 실패입니다. 그냥 비싼 스벅에 돈만 퍼줄뿐. 진짜 마음에 들면 언어부터 열공하시고 다음에 가서 따갈로그로 말해보세요. 님이름 불러주는건 별의미 없어요. 한국스벅에 필 이름이 봉봉 마르코스면 그냥 저절로 기억합니다. 여하튼 저는 그냥 들이대서 성공한적 없어요. 확실한건 항상 남자친구는 있더군요. 사람눈 비슷. 어쨋든 지금이 제일 재밌을때입니다. 막상 사귀면..

@ Baturo 님에게... 남자친구가 문제가 될까요? 저는 온라인으로 와이프 몇달 만나면서 동네 또래 남자친구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조금도 걱정 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필리핀 관광입국만 다시 열리면 제가 마닐라 공항 도착하는 즉시 다 정리 될 거라고 생각 했으니까요. 질문 하신분도 남친 있냐고 직접 물어보세요. 필리핀 사람들은 개인 신상 질문 막 해도 거부감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이왕이면 남자 형제들 몇명인지도 물어보시고 많으면 패스. 원래 남친이 있었어도 님이 물어볼 때 없다고 대답하면 그 순간 다 정리 했다는 뜻이니 상관 없습니다. 1분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거죠.

필녀한테 까이면 현타 바로 옵니다. 경험상ㅎㅎㅎㅎ 얼굴이 못생기고 작고 뚱뚱하고....아무 상관 없다고 봅니다. 한국인 버프가 다 커버해 줍니다. 다만, 필녀들 야방있는 남자 별로 안좋아합니다. 언행을 정중하고 다정스럽게 해주시고 일단, 남친이 있는지 확인 먼저 하시고 남친 있으면 패스~~~ 없으면.... 있는 그대로 얘기하세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다. 괜찮으면 번호 좀 달라고... 몇번 연락하다가 밖에서 만나고 이렇게 몇번 반복하면 진전이 좀 있겠죠.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지금 와이프를 저도 와이프가 카페에서 일할때 만났거든요..ㅎㅎㅎㅎ 화이팅 하세요

갈보만아니면 자신감을 가지세요 필리핀사람들 갈보존나혐오합니다

오..처음듣는 정보네요, 깔보면 빠박이 헤어 스타일 말씀 하시는거 맞으시죠? 전 이 헤어스타일이 선호 헤어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40fde7 님에게...

@ 찰뤼 님에게... 갈보는 창녀의 비속어인 줄만 알고 무슨 소린가 했었네요.

ㅠㅜ 깔보가 맞죠잉 ㅎㅎ@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여기는 외국 사람에 환장합니다. 빠끌라 아닌지 조심하시구요

스타벅스에서.. 제 앞에 평범한 한국인 청년이 비슷한 상황에 물어보던데.. 여자가 번호 안주더군요 ㅎ 자주가서 이름도 알고 안면은 튼거 같던데.. 남자도 못생기지 않았고.. 스벅은 손님이름을 외우도록 교육이 되어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생길수 있으나.. 실제는 다를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이름 다 불러주니까 뭐 큰 의미는 두지 마세요. 저 자주 다니던 스타벅스는 들어가면 전직원이 굿모닝 조쉬!! 하고 인사하고 오늘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 마실건지 직원들끼리 나름 내기도 하고 하더군요. 관심은 눈에서 나타납니다. 관심이 있으면 계속 쳐다보게 되죠. 님은 가서 관심이 있으니 자주 보겠죠. 그런데 눈이 마주친적이 없다? 그럼 그쪽은 님을 그리 관심 있어하지 않는 겁니다. 스벅이야 대체할 다른 곳도 많으니 아님 말고 하는 마음으로 그냥 대쉬해보고 다른 카페로 옮기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훅 하지마시고 차근 차근 다가가시는게 좋아요. 이나라 스탈이 그래요. 보다가 만나서 커피도 하다가 정말로 호감이 잇다 싶을때 고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무지긴게 특징.

스벅에 일하는 친구들은 나름 엘레트들이고 자부심이 있는 친구들입니다. 다른곳처럼 쉽게 전번을 주지 않을겁니다, 또 거기 다른 직원들도 다 있으니 쉽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좀 더 친하게 지내시다 그 친구가 퇴근할때 밖에 나왔을때 우연을 가장하여 전번을 한번 물어본다던지 아니면 친구가 있다면 밥 사준다고 식사를 한번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그헌건 아니겠지만 29살 한국인청년이면 다 좋아할듯요

부럽다 화이팅

여자를 못 사귀는 경우가... 대게 고민이 많아서 입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끝. 이렇게 여러 여자들에게 해보시면 여자처럼 쉬운것도 없죠.

조언까지는 아닙니다만 ^^ 당연한 얘기지만 관심이 있으시면 관심을 표현하고 일단 남자친구나 결혼을 했는지 물어보셔야 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면 "알겠다 그냥 페이스북 친구하면 안되겠느냐?" 라고 하시고 페이스북을 물어보시구요. 물론 결혼했다고 하면 Your husband is a very lucky guy. 해 주고 나오세요. ^^ 필리핀 여성한테 까이는 게 더 자존심이 상할 필요가 있나요? 유흥 업소의 여성들이라면 모를까 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라면 거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외국인이라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구요.

빠까까 살란 끼따. 난 너하고 결혼 할꺼야 ㅎㅎ

이름 먼저 불러줄 정도면 최소한 싫지는 않다는거니까 살짜꿍 대쉬해보시죠. 혹시 한국음식점 근처에 아는데 있냐고 물어보고 있다고 하면 같이 먹으러 갈래 하믄서 슬쩍.. 자신감을 가지세요. 정 떨리면 남자가 안 때리면 오케이라는 러시아가 남아 있다는 생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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