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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와서 술집 필녀 만나서 뻘짓합니다. 유혹을 못이기는것 같더군요.

@ 하루일상 님에게... 필리핀 뿐만이 아닙니다.. 제가사는 토론토지역도 유학생들 끼리 월세 절약한다고 동거하는경우 너무 많고 주말이면 한인타운 에서 서울 이태원에서 보다 술먹고 더 난리법석입니다 조용히 공부만하면서 알바하는 학생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근데 제 소견으로는 호주의 영국식 발음보다는 미국,캐나다 영어를 배워야 장래에 더 도움이 될 둣 합니다.

자신감을 얻기엔 좋음. 네이티브가 사는곳으로 가기위해 여기서 유학한다면 예산이 부족한 경우 추천. 예산이 충분하면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긴 경우 현지로 가서 마저 공부하는것 추천 네이티브가 아닌곳 기타 영어가 통하는곳 유럽등에서 쓰는데는 여기서 공부해도 괜찮을듯

어디나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공부해야지 호주에 있으나 미국에 있으나 공부 안하면 영어 못해요

@ pororo 님에게... LA 한인 타운 가면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 떠나본 적도 없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한국말만 하고도 살 수 있는 곳이라, 한인 학교들 다니면서 공부 안하면 그렇게 된다더군요.

와이프가 바기오대학에서 공부할때 영어교육과에 한국인 (여)학생 두명인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수업할때 옆에서 보니까 영어도 잘하고 공부들 열심히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기오 공부하기 좋게 일년내내 시원하고 유흥거리는 하나도 없는 곳에서 돈 많이 안들이고 영어공부만 하기 좋은 듯 합니다. 영어과 교수님들 발음은 좀 한숨이 나오기는 하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그정도는 넘어갈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싼 값에 다 좋을 수는 없겠죠. 영국영어, 호주 영어는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없으면 알아듣기 어려 울 수 밖에 없어요. 필리핀 영어는 미군 통해서 들어온 미국 영어라서. 그렇다고 영국영어 쓰는 인도 사람들 영어가 더 나은 것 같지도 않고요. 어차피 대세는 미국영어 입니다. 유학을 가도 미국 대학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취업을 해도 미국으로 가는게 기회가 많죠.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한국의 소방관들은 어느정도 근무하면 해외 영어 연수를 1년까지 국비로 지원해 주고있습니다 세부의 영어학교 (기숙사포함) 에 1년 등록하고 평일에는 10시 까지 학교기숙사로 돌아가야 하기만 금요일 오후부터는 떼지어 유흥다니고 관광다니고 월요일 아침에 학교로 돌아가는것을 보았습니다. 6개월 다녔다는데 영어를 전혀 못합니다 한국사람들끼리 몰려 다니면 영어를 당연히 못하겠지요... 주말에 바에서 스트립쇼 보면 학업시간에 그 생각만 난다고 하네요.. 한국은 참 좋은 나라가 되었다는것을 새삼느끼는 대목입니다.

@ 녹색잉어 님에게... 좋은 나라네요. 나중에 혹시 세부에서 영어학원 하게되면 그런쪽으로도 마케팅을 해야 겠네요.

지나가다가 조심스럽게 의견 하나 올려봅니다.나름 각자의 경험이 중요한 어드바이스가 되겠습니다.외국어를 배움에 있어서 지역은 이제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너무나 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결국,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노력아닐까요? 현지 학교에서 학습하는 취학 년령을 제외하면, 성인 학습자는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노력이 없으면 발전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식구들과 3개월 정도 한국말만 하다가 필리핀에 돌아가서 사무실 출근하면 영어가 그렇게 어색합니다,하하. 나이 먹으면 까먹는 속도도 어마어마하죠. 예, 노력이 중요함을 경험으로 말씀드렸습니다.참,저는 별명을 바꾸었습니다.건강들 하세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치 않는 국가에서, 학교에서 미국식 영어를 가르치냐, 영국식 영어를 가르치냐에 따라 그 나라의 표준 영어가 되지요. 미국식 영어를 가르치는 국가는 중남미를 포함해 한국, 일본 필리핀이 전부이고 나머지 모든 국가 즉 유럽, 중동, 남아시아 모두 영국식 영어를 표준어로 가르치지요(물론 말레이지아도 영국식) 그렇다고 해서 전혀 다른 영어가 아니고, 단어의 발음에서 그리고 관습적인 표현 방법이 약간 다를뿐 문장은 같은 문장이지요. 호주에서 얼마를 살아서 발음이 호주화 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영어교육을 받았다면 미국식 발음이 이미 습관화 되었기에 고의적으로 호주식 발음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평생 고쳐질수가 없다고 봅니다. 지방사람 서울에서 오래살아도 지방 사투리 나오듯이.. 관건은 내가 영어 발음을 해도 상대가 못알아 먹는 경우에는 발음의 미묘한 차이이고, 상대가 외국인 접촉빈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상도 출신이나 전라도 출신 모두 한국의 방송과 신문을 100% 이해하지만, 두분을 자유롭게 대화시켜 놓으면 관습적인 표현 방법과 발음 차이로 불편하지만 곧 익숙해져 100% 이해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