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와 똥


우리나라는 80년대 후반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바다에 버렸습니다. 물론 똥과 산업폐기물 가축분뇨 엄청 가져다 버렸어요. 다행히 지구의 대부분이 바다라서 악영향은 크게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똥은 싸면서 그 똥을 다 정화시설로 거른다고 생각하는거 참 웃기네요. 거의 다 바다에 뿌렸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역 바닥은 다 우리 똥입니다. 2000년에도 우리 똥 200만톤 뿌렸습니다. 사람 똥을 정화시키려면 우리 세금 두배는 내야합니다. 우리만 그런거 아니죠. 미영일도 똑같이 똥이랑 음식물 쓰레기 다 버렸어요. 필린핀요? 필리핀은 아직도 자기들 강에 똥뿌려요. 파시그강 가서 냄새 맡아보세요. 그럼 중국과 인도는? 10억명이 넘는 인구가 먹고 싸는거 다 처리못하니 아직도 똥뿌리고 다닙니다. 중국은 필리핀쪽 와서 뿌립니다. 이래서 일본이 핵오염수를 바다에 뿌리는겁니다. 똥과 방사능 뭐가 나쁜지 잘 모르겠어요. 단 일본이 폐수 뿌리는거 찬성하면 안됩니다.니가 싼 똥은 니가 치워라. 요는 이게 정치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일본이 핵오염수 뿌리면 그냥 반대하는게 맞죠. 일본은 그럼 니들도 똥뿌리지 말라고 반박하면... 아 우리도 안할게. 이게 맞죠. 요는 런던협약에 따라 오염수는 방류하면 안된다가 맞는 태도입니다. 태평양에 청산가리 뿌려도 다 희석됩니다. 하지만 뿌리면 안됩니다. 그나마 필리핀은 양심이 있어서 아무말 안합니다. 왜? 지들이 태평양에 똥 엄청 뿌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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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상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똥과 방사능을 동일시하다니..... 요즘 이런 분들 많죠..... 이런 분들에겐 어떤 설득도 어떤 논리도 무의미하기에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본 오염수 방출에 대해서요... 물론 반대하는 기본 입장입니다. 어찌되었던 좋지 못한거죠 돈 아끼려고 바다에 버리는 건.... 자기 땅에서 처리 가능한 걸 10분의 1밖에 안되는 처리비용 때문에 모두가 같이 쓰는 바다에 버리는건.... 근대 혹자들 얘기는 해류 흐름상 오염수가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4년 걸린답니다. 전세계 다돌고 마지막에 오는게 한국이라는데 맞는 말인지... 제일 반대하는건 일본 어부들.. 당연히 자기 바다에 뿌리니 싫어하겠죠 또 서해쪽에 중국이 배출하는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가 더 심각한데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합니다. 무조건 일본이 하니까 찬성 반대 뭐 이런게 아니라 정부가 좀 정확히 오염수 방류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예상 시나리오라도 국민에게 보여주면 안되는 건지... 4년뒤부터는 김,미역,생선 다 안먹어야하는지... 그때되면 기억이나 하려나....씁쓸해 집니다.

@ samgy 님에게... 논리가 틀리면 나쁜게 맞다고 전 생각합니다. 바다에 방류해도 안전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자기들 농업용수나 그런걸로 쓰면 됩니다. 근데, 그러지않고 어민들한테 몇조의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답나온거죠. 안전하다고 우기는건 과학이라고 내세우는 일본 연방 민국 각하 뿐인듯합니다.

방사능은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서 후대에 그 후대에 이르기까지 신체적 기형을 유발 시킵니다. 일본 원폭 피해자들의 후손들이 왜 방사능 오염수에 반대하고 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똥은 아무리 먹어도 유전적으로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둘 다 나쁘지만 굳이 그걸 비교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똥 과 방사능 물 ㅋㅋㅋ 대단하다. 비교할 것 비교해야지 싶네요

구글에서 도카이 촌 방사능 으로 검색하셔서 사진들부터 보시고 무슨일이었는지 알아보고난 후에 그게 본인이 싸는 똥하고 같은지는 다시 생각해 봅시다

이거 본인이 적으신 글 맞나요?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계신줄 알았는데.. 똥이랑 방사능을 같은 선에서 보신다니.. 할말이 없네요..

해운대 앞바다에서 수영하고 있는데 바로옆 기장고리원전에서 핵오염수를 방류한다면 사람들은 해운대에서 계속 수영을 할것인가? 상식적으로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 리잘안티폴로 님에게... 각하가 괜찮다고 하면 수영하실 분들 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총리가 괜찮다고해서 응원하다가 방사능으로 인한것으로 추정되는 암으로 돌아가신 연예인들 쪼금 됩니다. 그분들께는 각하가 언젠가는 나뭇잎을 타고 한강을 건넌다고해도 응원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