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영주권까지준다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은 노년층을 대신 고용하고 있지만 생산성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 한 중소기업 업체 사장은 “청년 외국인들이 한 달에 물량 1000만원어치 일을 할 때, 노인들은 700만원가량의 일만 할 수 있다”며 “계약 기간 안에 처리해야 할 물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잔업을 해야 하고, 노인들에게 잔업수당까지 줘야 하니 부담이 더 크다”고 했다. 외국인 근로자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9월 단순노무(E-9) 비자로 들어왔더라도 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한국어 능력이 좋으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년 이상 장기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한도도 연간 2000명에서 3만5000명으로 17배 이상 확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이 영주권까지 단계적으로 취득하게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일손없어서 60~70 노인들까지 일한다는데 필리핀에서 놀고계신분들 빨리 귀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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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젊은 청년들이 힘든일, 더러운일,중소기업에서 일을 않할려구 하는게 문제 입니다

@ AAA7 님에게... 힘들고 더럽고 중소기업이라 안하는게 아닙니다... 힘들고 더럽고 중소기업일 인데 정작 급여는 편의점에서 일하는거랑 얼마 차이 안나니 안하는거지요..힘들고 더러운일 해도 최저임금...편의점 알바도 최저임금 근데 편의점은 힘들지도 더럽지도 않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에서 일하는데 글쓴이님 같으면 어디서 일하실 건가요? 같은 급여를 받는다면? 이게 문제인 겁니다..

@ AAA7 님에게... 현실과 현장 상황을 알아보시고 글 올리세요. 현실과 현장 상황을 전혀 모르시네요. 아신다면 이런글 못 올립니다.

@ AAA7 님에게... 음.. 이런말이 젊지않은 저한테도 좋지않게 보이는 이유가. 제가 젊을 때 자동차 하청공장에서일해봤어요. 근데 그때도 힘들고 월급이 적었지만, 10년된 사람이 주야 뛰면, 그래도 300만원 벌었어요. 근데 지금! 25년이 넘은 지금! 10년일한 사람 월급이 많이 오르지않았어요. 지금 시대가 시대인데, 주야로 2교대뛰면, 10년된 사람은 500은 넘게 받아야하지않을까요? 저라도 일안해요. 그 시절에 그래도 고생하면, 먹고는 살겠네. 할 수준이었어요. 다른일 있으면 당연히 다른데 갈.. 근데 지금은.. 왜? 미친.. 할 수준이죠. 당연하죠. 일도 힘들고, 남는 시간도 없고, 밥도 뭣같이 나오는데, 월급은 더 뭣같아요. 어떻게 일하나요? 돈 많이 줘봐요. 그러면 힘들어도 일할려고하는 청년들 있습니다. 돈을 뭣같이 주면서 일시킬려고하니까 그런겁니다.

@ AAA7 님에게... 그쵸.. 특히 중소기업, 대기업 사장 자식들과 패밀리들이 힘들고 더러운일들 중소기업에서 일을 안 하려고 해서 문제가 많죠. 게네들만 중소기업에서 일 시켜도 구인난이 많이 완화가 될겁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사장들도 바보가 아닐테니 청년들에게는 1천만원 주면 노인들에게는 700 만원 주고 일시키고 있을겁니다. 그러니 저 핑계는 틀린거죠. 기레기들이 쓰는 문장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노인 까지 일한다구요? 웃기는 얘기예요. 현장에선 딴판이라는. 일예로, 편의점 알바 구하는 게 금 토 일이 제일 많습니다. 이 게 뭘 말하냐 하면 편의점 알바해야 할 형편의 젊은 얘들도 주말은 놀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종업원 땜에 골머리 앓습니다. 그럼에도 노인이 일하겠다고 하면 OK 할까요? 안합니다. 왜? 컴퓨터를 못해서? 아님니다. 그 깟 POS 못할 사람은 아예 지원도 안해요. 그럼 왜? 우선적인 건 일을 잘 하냐 못하냐를 떠나서 노인은 대하기가 불편하단 거구요, 손님들이 노인이 카운터 보는 거 싫어 한다 이런 인식이 있어요. 저런 인식이 깨지기 전엔 노인들 푸대접 받습니다. 거기만 그러냐, 공장도 그럽니다. 무조건 60 살에서 잘라요. 한국 노인들 일자리 잡기 힙듭니다.

@ Jay Cho@구글-0F 님에게... 나이 들어 일할수 있는곳 많지 않죠. 그나마 경비 같은건 나이드신 분들이 하기는 하죠.

@ bannn 님에게... 저희 친척 아저씨는 고졸이신데 키가 크고 인물이 좋으시고 워낙에 성품이 착하고 부지런하셔서 80세 넘어서까지 아파트 경비원 일 하셨어요. 그런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 그만 두셨는데, 아파트 주민들이 아저씨 좋아하고 일도 부지런히 잘 하셔서 굳이 그만두실 필요는 없었지만, 연세가 80세가 넘으셔서 혹시라도 나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고라도 생기는 일등의 염려가 있기에 아파트 관리소장님이 미안해 하시면서 아저씨한테 그만 일하실것을 말씀하셨대요.

외국인에게 E-9 에서 e-7 발급해서 인력난 해결하겠다는 얘기 20년 전에도 같은 정책 발표했는데 아직 변한게 없다..노동인구 줄어서 눈앞에 경제가 정지할때 정신차릴 정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