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필리핀 잘 다녀왔습니다.
추석에 저가항공을 이용하여 마닐라에 도착하여 여자친구를 만나 칼로오칸도 가고 여친집에서 잠도자고 아버지 식사도 사드리고 동생 밥도 사주고 쇼핑도 시켜주고 지하철도 타보고 지프(매연 ㅜ,ㅜ)도 타보고 트라이시클도 타보고 많은것을 타보고 SM쇼핑몰 다녀왔습니다 가는곳마다 청원경찰들도 친절하게 문도 열어주고 제리비가서 밥도먹고 시장에서 군것질(오리 부화직전)도 하고 나름 즐거운 첫 해외여행이였습니다. 형님들이 충고하신 내용들중 맞는 이야기도 있고 아닌것같은 이야기도 있고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입국시 이트래블은 개뿔입니다 하지도 않고 몇일여행할거니 물어보고 패스 유심2000ㅍㅔ소 사서 개통하고 95만언 가져가서 40만원 남았네요 저가항공은 타지말아야겟다는 생각이듭니다. 자리가 너무 힘드네요 ㅎㅎ 그래도 날개옆에 안자서 즐거웠습니다. 필리핀을 이륙할때 느낌이 좀 아쉽기도 했지만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ㅎㅎㅎ 형님들 덕분에 많은것을 공감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들
마음에 안들면 포기하시고 다른 여자 고르세요. 필핀에는 좋은 여자 널려 있습니다. 찾지를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교제싸이트 말고 Facebook에서 랜덤으로 찾아 보세요. 순진한 대학생들 특히 지방 대학생들 찾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Facebook 에서 University 나 College 검색하면 거기서 학생들 많이 찾을 수있습니다. 아직 순진해서 자기 생활 그대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외로 한국남자 좋아하는 학생 많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잘 채팅하다가 졸업때 만나면 좋지요. 지방학생들은 졸업해도 마닐라에 와서 취업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때 구원의 손길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장기적인 공을 들여야 할 겁니다.
@ 사랑과 님에게... 좋은 필녀 필남 만나면 그심성 그렇저렇 평생가져가는데 한남 만나면 조금씩 바뀜 나쁜쪽으로 결국 한남에 국한에 말하면 좋은 필녀 찾기 하늘에 별따기
@ 사람의아들 님에게... 일리가 있습니다. 한국남 한국녀가 최선이지만 어려울 경우 한국남 필녀는 차선이라고 봅니다.
@ 사랑과 님에게... 동감합니당 ㅎㅎ
@ 사랑과 님에게... 네네. 감사합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셧다 가셧네요 ^^ 필리핀이 생각보다 저렴한 물가는 아닌건 느끼셧을꺼에요 (처음에 돈이 와닫지 않아 얼마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필리핀현지에서 삶은 많은것을 포기해야할때도 있고 그만큼의 가지고가는게 있으면 하지만 포기하는것 만큼 많은것을 가지고 가지는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여기서 삶이 오래된것은 아니나 하루하루가 흘러가는것을 보며 가끔 그래 이게 참 좋네 할때가 가끔있습니다 운전으로 하고 스카이웨이를 타고가는데 석양을 보면.. 아 이뿌다 한국에서는 해지는것을 못본지가 너무 오래 된거 같네요 일하고 퇴근할때면 밤이고 그러다 보니 하늘을 못보고 땅만 보며 살았지만 여기서의 삶은 풍요롭지는 못해도 여유롭다고는 느낌니다 ^^ 꼭여자때문에 여기에서 삶을 시작한다면 그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여기에서 시작하고자 하는게 있는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참 좋죠 ^^
@ 김원식 님에게... 넵. 아무조록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필리핀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신거보니 마음의 정리가 끝나신듯하네요,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죠~
@ 피나스 님에게... 네 ㅋㅋ 정리 끝 햇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인데 거의 사위가 된것처럼 필리핀 사람들이 님을 대했을게 뻔하고... 뭘 대접해주고 사줘도 당연하다는듯이 ㅎㅎㅎ 여친이라는 사람은 아직 여친인데도 결혼이나 한것처럼 질투심 장난 아닐거고... 뭐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ㅎ
@ jsaminkim 님에게... 네. ㅎㅎ 그냥 형님들덕분에 마음의.준비를하고간터라 충격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움직일때나, 거스름돈은 모두 그녀가 챙겻구요 ㅎㅎㅎ 한국와서 모든메신져를 차단했습니다. 좋은경험입니다 문화의차이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오라오라병은 앞으로 한달뒤 나타날겁니다 ㅎ 정신차렸을땐 이미 필리핀에 또 와 있겠죠 ㅎ
남들이야기 듣지 말고 마음가는데로 몸가는데로 살다보면 그게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