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마닐라에 붐비지 않는곳이 있을려나요..... 빠라냐케쪽을 알아보심이..

출퇴근시간에 안붐비는 곳은 없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가까운데가 장땡입니다.

그냥 콘도에 있으면 조용하고 안 붐비지 않고 좋지 않나요? 뭐 콘도마다 다르겠지만 주변에 편의 시설 다 있구요.. 타운 하우스가 좋을것 같지만 신경써야할게 아주 많아요 게다가 회사와 타운 하우스의 거리가 있다면 집이 아무리 평화롭고 조용하다고 해도 출퇴근시 운전하면서 에너지를 다 소모해요 언제부턴가 구글맵으로 빠른길을 찾는 자신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 아싸라비얌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까운데가 장땡이예요 ;;

자차를 안쓴다면 요즘 버스가 에드사 무지 빠르게 관통합니다 전용노선이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모아에서 에드사로 쾌존 까지 갑니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없습니다. 버스가 기다리고있습니다 요즘 MRT 보다 빠릅니다

마닐라인근은 다 막힐겁니다. 빠라냐케.퀘존도 그렇구요. 직장이 Moa인근이라 리잘쪽도 그렇네요. 카삐테나 라구니쪽도 다 밀리겠네요. 모아앞에 있는 콘도들이 걸어어 왔다갔다하기도 좋구 편할 것 같네요

제가 마카티에서 40 키로 떨어진 한적한 빌리지 삽니다. 빌리지 분위기는 엄청 좋습니다. 한적하고 동네 사람들이 아침 저녁마다 산책하고 만나면 서로 “헬로우” 합니다. 다만... 주변에 가장 가까운 편의점 가려면 10분 차 타고 나가야 합니다. 집 주변에 뱀, 개구리, 천지 입니다. 매일 아침 스카이 웨이 타고 마카티를 가는데 월요일 연말엔 한시간 반, 평상시엔 한시간 걸립니다. 그만큼 기름값 듭니다. 톨비도 매일 왕복 500 페소 쯤 듭니다. 저야 가족이 있으니 집에서 가족이나 이웃이랑 보내면 되는데 아니시라면 글쎄요... 번잡한 곳에서 사시는게 나으실거에요.

저는 파라냐케 멀티네셔널 빌리지에 살고 있습니다 .. 중국인 빌리지라 딱히 큰 사건 사고 없이 조용합니다. 장점. 일단 가드들이 잘못하면 모가지 날라가닌까 열심히 함.. 단점. 이노무 크리스 마스/ 춘절 잠못잡니다 ... 그외 딱히 불편한거 없지만.. 가끔 바퀴벌레... 말고는 편하게 삽니다 주차맘대로 하고. 배란다에서 담배 맘대로 피고 . 가끔 집에서 노래도 부릅니다 콘도는 불가능 하죠..

한적한 곳을 찾으면 파라냐케인데 BF에서 까비텍스 사이길로 나오면 막히는 구간이 짧죠. 20페소인가 요금내야합니다. 아니면 공항옆에 물티네셔날(멀티네셔날). 좀 작은 타운하우스는 안텔 옆에 하나 있구요. 도시 떠난지가 오래라 가물가물하네요..ㅎㅎ 근데 하우스살면 콘도가 그리울겁니다.

Bf homes 그나마 한가하고 안전~

라구나쪽은 어떨까요? 고속도로타고 스카이웨이타면 Moa쪽으로 바로 떨어집니다. 라구나쪽에 고속도로 바로 올릴 수 있는 곳은 산타로사나 실랑쪽이 되겠네요. 비난도 있는데, 여기는 비난 안이 트래픽이 좀 있을거에요.

모아근처로 출퇴근이라... 모아근처 콘도말고는 딱히 안떠오르네요 ㄷㄷㄷ

개소리,,고양이 짝짓기 소리,, 고래고래 노랫소리만 안들리면 될 것 같습니다....

LANCASTER 추천해 드려요 타운하우스 방 3-4 개짜리 임대 나온거 많습니다. 까비떼 고속도로 타면 바로 마닐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