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도우미


참 사람 일이라는게, 정부 정책이란게 허무합니다. 12월에 도입되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 숙소를 1평 남짓한 고시원에 살게한다고 합니다. 거기 살라고하면 그들이 아 고맙습니다 할까요? 요즘 우리나라 시골에서 불법체류 외노자 일당 11만원 주면 다 도망갑니다. 사실 감 따고 사과 따는거 대부분 외노자들이 하는데 11만원으로 일당 제한하면 다 도망갑니다. 이마트가서 사과 가격 체크해보세요. ×라 비쌉니다. 수확하는 인건비가 엄청 비싸거든요. 이 가사 도우미들도 다 핸드폰 있고 페이스북 하고 한국에 지인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 필리핀 도우미들 8할은 도망갈겁니다. 아니 인천공항 도착 전에 대부분 다른 일자리 잡아올거예요. 이 간단한 사실을 왜 서울시와 정부만 모르는지 신기하네요. 정부 정책이라는게 참 바보같은데 신기한건 공무원들만 이 사실을 모르는거 같아요. 이제 필리핀 외노자들은 우리가 필요해서 초청하는거지 우리가 그들에게 시해를 베푸는게 아닙니다. 와서 일해주면 마라밍 쌀라맛포입니다. 예언하건데 이 가사 도우미들 8할 일주일 안에 도망갑니다. 이 바보같은 필리핀 가사도우미 정책 망하는거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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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정책이다보니 참 한심하죠

한국공무원 대부분 민원인 무시 한심한 나라 대형참사 무 죄 공산당보다 더한자들

아니 e-8도아니고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는 취지 자체가 잘못된듯.. 관리 하다가 볼일 다볼듯..구민회관이나 연수원이나, 망해가는 인서울 전문대 기숙사를 수배해 공동 관리해주면 인권문제나 관리문제도 수월할텐데..정책 만드는 인간들이 실무를 너무 모르는듯..e-8 말고 여가부에서 외노자 인력관리부서를 따로 만들어 일정 에이전트를 양성해 취합 관리하는 형식으로 관리를 해야지. 일본이 하는걸 몇십년째 보면서도..못하나..

입주는 대체 왜 안 된다는건지.

@ 산등성이 님에게... 어느 단체가 제공하던 해당시설에서 이탈자가 생기면 귀책사유를 해당시설에 두는거죠 공무원들 면책사유를 만드는거죠 언제 도망갈지 모르는데 시설에서 책임 져가면서 입주시키겠어요 절대 못하죠

그러니깐 시범사업이죠. 이게 일단 어느정도 대강의 정책 만들어서 시행 해보고 문제점이 생기면 보완한다는 뜻 같은데요...첨부터 완벽한 정책은 없죠.

지인집에 하숙 형식으로 각자 구할수 있는 경우는 별도로 처리하면 될일인데.. 겨우 1평 종.. 노비도 아니고

@ 만달루용@카카오톡-10 님에게... 1평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 월급이면 다 탈출합니다. 시골가면 더 자유롭고 월급도 두배인데 누가 이거 하나요?

@ Baturo 님에게... 정말요? 제 지인들 중에 지금도 서울에서 불체자 필리핀 야야 쓰는 친구들이 있는데 보통 150~200 사이 주더라구요.

그냥 많이 가진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하는 정부 사업이에요. 시범 사업도 그렇고 그 이후의 모든건 그들의 비위에 맞춰져서 법령과 행정이 만들어 질겁니다. 안타까운건 그런것도 모르고 한국에서 한국 구경할 기분에 들떠있는 필리피나들이겠죠. 필리핀에서 외식하거나 일이 있을때에 항상 야야도 데리고 가지만 한국은 메이드를 외식에 데려가거나 외부 행사에 전혀 안데리고 다니죠. 같이 다니면 격 떨어진다고. 불쌍한 OFW 더 양산하는 길일 뿐임.

네 동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이 많아 그렇죠 빈방 하나 내어주면 될것을 그리고 외국인 인건비 자율화해야 모든게 바로 됩니다 기업도 노동력싸고 도망가도 마찬가지고 또 그들도 인건비싸도 많이 들어와 일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