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일반 드라마 촬영 현장 통역은 14시간 일은 하지만 일당 10,000페소 씩주는데..이건 뭐.거의 편의점 알바 시급도 안되니..그런데 계속 하시는분들이 많으니까 하시는듯..ㅠ.ㅠ

그 가격에도 한다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자유 시장에서 그 가격으로 찾을수 있는데 더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면, 그 고용 인사 담당자는 회사에 해를 끼친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겠죠. 반면에 만페소에도 구하기가 힘들다면 가격은 더 올라가겠죠. 공급이 넘치는데 수요자가 굳이 고비용을 제출할 이유가???? 없을듯... 한국에서는 드라마 단역배우를 통으로 계약합니다. 일당이 아닌 통계약... 촬영장에 나왔으나, 그날 촬영을 안했으면??? 하루종일 있었지만 참여를 안했으면?? 0원.. 촬영을 했지만, 편집으로 인해 방송에 나오지 않았으면??? 역시 0원... 이런 뭣같은 대우를 하는데도 단역배우들은 거절을 못하면서 뒤에서만 궁시렁 거림.. PD 눈밖에 날까봐, 또는 뜨기만 해봐라, 또는 쨍하고 해뜰날 있을거다 라는 이유로... 그런 나쁜 조건의 단역 배우를 한다는 사람이 모두 없으면 당연히 통계약이 사라지고, 더 좋은 대우로, 더 좋은 급여 또는 일당을 받을 수 있겠지만, 한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월 60만원 버는 단역 배우들은 지금 쿠팡 배달일을 하면서도 부르면 달려감... 촬영장에 나가도, 촬영을 해도, 방송에 안나오면 0원인데도.. 달려감.. 누굴 탓해야 할까~~